오랜 기간 중소기업은 만성적인 인력부족에 시달려 왔다. 특히 최근의 경제난은 중소기업의 위치를 더욱 위태롭게 하였으며,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확보 또한 더욱 어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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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시립대학교, 2009
학위논문(석사) --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원 , 노사관계학과 , 2009. 8
2009
한국어
336 판사항(4)
서울
iv, 72 p. : 삽도 ; 26 cm.
지도교수:이춘우
참고문헌 : p.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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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오랜 기간 중소기업은 만성적인 인력부족에 시달려 왔다. 특히 최근의 경제난은 중소기업의 위치를 더욱 위태롭게 하였으며,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확보 또한 더욱 어렵게 되었다....
오랜 기간 중소기업은 만성적인 인력부족에 시달려 왔다. 특히 최근의 경제난은 중소기업의 위치를 더욱 위태롭게 하였으며,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확보 또한 더욱 어렵게 되었다. 반면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른바 인력의 미스매치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서 잠재적 취업준비자의 욕구와 동기를 파악하여 그들이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취업을 선택하도록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이 무엇인지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잠재적 취업준비자들이 취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임금 및 복리후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는 첫 번째 이유는 ‘낮은 고용안정성’, 두 번째는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 이었으며, 중소기업으로 구직자의 취업을 이끌기 위해 중소기업이 개선해야할 첫 번째 역시 ‘연봉 및 복리후생’으로 지적되었다.
그러나 통상 대기업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많은 중소기업은 높은 임금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취업준비자에게 매력적인 취업처로 인식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연봉 이외에 중소기업 취업을 유도할 수 있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대기업에 비해 업무환경이 치열하지 않다면’ 보다 낮은 수준의 연봉 및 복리후생 수준에서라도 취업할 의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회사가 연고지 또는 거주지와 근접한 경우’, ‘시간외근무가 많지 않고 휴가가 보장되는 경우’의 순서로 나타났다. 즉, 이러한 조건을 가진 중소기업이라면 대기업보다 적은 연봉을 제공하더라도 취업할 의향이 보다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낮은 연봉수준하에서는 치열하거나 과중한 업무환경으로부터 오는 압력은 줄이고 여가나 건강, 가정 등 사적인 활동에 초점을 맞추려는 현대인의 욕구와, 거주지와 근접한 취업처를 선택함으로 추가적인 통근비용과 노력을 줄이려 하는 구직자의 실리적인 태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 응답자인 20대 이상의 취업준비자들은 IMF경제난, 벤처버블 붕괴와 같은 급격한 상황변화를 목격한 세대로서 평생직장에 대한 확신이 적으며 사회의 불확실성을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업무의 만족도나 성취감과 같은 내적․정신적 보상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들에게는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는 금전보상과 같은 현재의 직접적인 보상이 보다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대기업에 비해 금전보상의 수준이 낮은 중소기업이라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인력모집 활동을 행하는 것이 유리하며, 적은 연봉조건을 상쇄할 수 있을만한 직접적인 조건 즉, 적은 실근무시간이나 보다 용이한 업무환경과 같은 대체요인들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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