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김덕령의 기호적 의미 구성 연구 = A Study on Kim Deok‐ryeong's Semiotic Meaning Composition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5063454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the semiotic composition of Kim Deok‐ryeong in folktales. Kim Deok‐ryeong is a symbol. Kim Deok‐ryeong was a representative of Confucian ideas in the ruling class, and he was the symbol of a person who resisted the ruling system for the sake of ordinary people. In folktales, which can be called the history of ordinary people, Kim Deok‐ryeong is seen as a protagonist of the dominant group who shows various expansions in semiotic meaning. This study shows that the central illustrations transmitted by the region of Kim Deok‐ryeong’s folktales are different and attempts to analyze them. In Gyeonggi, Chungcheong, and Gangwon provinces, tales were composed of illustrations of “Eternal Loyal Retainer, Kim Deok‐ryeong.” The narrative subject interprets Kim Deok‐ryeong as a semiotic meaning exposing the false idea of the ruling system. The illustration of “Myeongdangbbaetgi” and the illustration of “Onui Himnaegi” are narratives that hold the mytheme. These illustrations are used to show the tragic nature of Kim Deok‐ryeong’s death. In particular, the gradual development of the illustration in the Honam region is a work of releasing Kim Deok‐ryeong, who reached the level of general people. Finally, Gwangju, the hometown of Kim Deok‐ryeong, becomes a symbol representing the identity of the locals while Kimiok‐ryeong’s semiotic meaning interacts with various places. Furthermore, Kim Deok‐ryeong’s peripheral story, which cannot be seen in other regions, is still being produced, and so we can see the meaningful expansion of a symbol.
      번역하기

      This study examines the semiotic composition of Kim Deok‐ryeong in folktales. Kim Deok‐ryeong is a symbol. Kim Deok‐ryeong was a representative of Confucian ideas in the ruling class, and he was the symbol of a person who resisted the ruling sys...

      This study examines the semiotic composition of Kim Deok‐ryeong in folktales. Kim Deok‐ryeong is a symbol. Kim Deok‐ryeong was a representative of Confucian ideas in the ruling class, and he was the symbol of a person who resisted the ruling system for the sake of ordinary people. In folktales, which can be called the history of ordinary people, Kim Deok‐ryeong is seen as a protagonist of the dominant group who shows various expansions in semiotic meaning. This study shows that the central illustrations transmitted by the region of Kim Deok‐ryeong’s folktales are different and attempts to analyze them. In Gyeonggi, Chungcheong, and Gangwon provinces, tales were composed of illustrations of “Eternal Loyal Retainer, Kim Deok‐ryeong.” The narrative subject interprets Kim Deok‐ryeong as a semiotic meaning exposing the false idea of the ruling system. The illustration of “Myeongdangbbaetgi” and the illustration of “Onui Himnaegi” are narratives that hold the mytheme. These illustrations are used to show the tragic nature of Kim Deok‐ryeong’s death. In particular, the gradual development of the illustration in the Honam region is a work of releasing Kim Deok‐ryeong, who reached the level of general people. Finally, Gwangju, the hometown of Kim Deok‐ryeong, becomes a symbol representing the identity of the locals while Kimiok‐ryeong’s semiotic meaning interacts with various places. Furthermore, Kim Deok‐ryeong’s peripheral story, which cannot be seen in other regions, is still being produced, and so we can see the meaningful expansion of a symbol.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구비설화를 대상으로 김덕령의 기호적 구성에 대해 살펴본다. 김덕령은 하나의 기호이다. 김덕령은 지배 계급에겐 유교적 관념을 수렴한 존재였고, 반대로 기층민에게는 지배 체제에 저항한 인물의 표상이었다. 기층민의 역사라 할 수 있는 구비설화 속 김덕령은 지배 집단에 대한 저항의 인물로서 인식되면서, 기호적 의미에서 다양한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김덕령의 구비설화가 지역별로 전승되는 중심 삽화가 다름을 포착하고 분석을 시도한다. 경기·충청·강원 지역은 <만고충신 김덕령> 삽화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었다. 이야기 주체는 지배 체제가 지닌 허위적 관념을 폭로하는 기호적 의미로서 김덕령을 독해하고 있다. <명당뺏기> 삽화와 <오누이 힘내기> 삽화는 신화소를 간직한 서사이다. 이 삽화들은 김덕령의 죽음이 지닌 비극성을 보여주는데 활용되었다. 특히 호남 지역에서 나타난 삽화의 변개는 기층민 차원에서 시도한 김덕령의 해원 작업이었다. 마지막으로 김덕령의 고향인 광주에서는 김덕령이 지닌 기호적 의미가 다양한 장소와 상호 교섭하면서 지역민들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기호로 수렴되었다. 나아가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김덕령의 주변적 이야기가 현재에도 계속 생산되면서 기호의 의미 확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번역하기

      본 연구는 구비설화를 대상으로 김덕령의 기호적 구성에 대해 살펴본다. 김덕령은 하나의 기호이다. 김덕령은 지배 계급에겐 유교적 관념을 수렴한 존재였고, 반대로 기층민에게는 지배 체...

      본 연구는 구비설화를 대상으로 김덕령의 기호적 구성에 대해 살펴본다. 김덕령은 하나의 기호이다. 김덕령은 지배 계급에겐 유교적 관념을 수렴한 존재였고, 반대로 기층민에게는 지배 체제에 저항한 인물의 표상이었다. 기층민의 역사라 할 수 있는 구비설화 속 김덕령은 지배 집단에 대한 저항의 인물로서 인식되면서, 기호적 의미에서 다양한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김덕령의 구비설화가 지역별로 전승되는 중심 삽화가 다름을 포착하고 분석을 시도한다. 경기·충청·강원 지역은 <만고충신 김덕령> 삽화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었다. 이야기 주체는 지배 체제가 지닌 허위적 관념을 폭로하는 기호적 의미로서 김덕령을 독해하고 있다. <명당뺏기> 삽화와 <오누이 힘내기> 삽화는 신화소를 간직한 서사이다. 이 삽화들은 김덕령의 죽음이 지닌 비극성을 보여주는데 활용되었다. 특히 호남 지역에서 나타난 삽화의 변개는 기층민 차원에서 시도한 김덕령의 해원 작업이었다. 마지막으로 김덕령의 고향인 광주에서는 김덕령이 지닌 기호적 의미가 다양한 장소와 상호 교섭하면서 지역민들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기호로 수렴되었다. 나아가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김덕령의 주변적 이야기가 현재에도 계속 생산되면서 기호의 의미 확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종원, "희생양 메커니즘과 폭력의 윤리적 문제 - 르네 지라르의 모방이론과 희생양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 중앙철학연구소 40 : 273-301, 2015

      2 르네 지라르, "희생양" 민음사 2007

      3 "효경"

      4 최운식, "한국구전설화집 10, 충남 예산편" 민속원 2005

      5 "한국구비문학대계"

      6 오세정, "폭력과 문화, 희생양의 신화"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15 : 71-93, 2011

      7 최종철, "지역감정 연구" 학민사 1991

      8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9 "조선왕조실록"

      10 현용준, "제주도 전설" 서문당 1976

      1 이종원, "희생양 메커니즘과 폭력의 윤리적 문제 - 르네 지라르의 모방이론과 희생양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 중앙철학연구소 40 : 273-301, 2015

      2 르네 지라르, "희생양" 민음사 2007

      3 "효경"

      4 최운식, "한국구전설화집 10, 충남 예산편" 민속원 2005

      5 "한국구비문학대계"

      6 오세정, "폭력과 문화, 희생양의 신화"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15 : 71-93, 2011

      7 최종철, "지역감정 연구" 학민사 1991

      8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9 "조선왕조실록"

      10 현용준, "제주도 전설" 서문당 1976

      11 현길언, "제주도 오누이 장사전설" 탐라문화연구원 (1) : 27-42, 1982

      12 이석환, "장소와 장소성의 다의적 개념에 관한 연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32 (32): 169-184, 1997

      13 강문식, "임진왜란기 영,호남 의병활동의 비고" 남명학연구원 16 : 283-318, 2011

      14 허남린, "임진왜란과 유교적 사회질서" 한국국학진흥원 (14) : 249-288, 2009

      15 장미경, "임란 무장의 상징화 양상" 열상고전연구회 23 : 173-193, 2006

      16 박혜일, "이순신의 전사와 자살설에 대하여" 창비 21 (21): 324-348, 1993

      17 강현모, "이몽학 오뉘힘내기 전설고" 한양어문연구회 6 : 79-116, 1988

      18 강현모, "이몽학 설화의 연구" 한양대 한국학연구소 13 : 53-112, 1988

      19 노양진, "의사소통의 기호적 구조" 범한철학회 75 (75): 345-368, 2014

      20 이영찬, "유교의 사회제도 사상 - 가족, 국가, 신분제도를 중심으로-" 한국학연구원 (34) : 271-318, 2007

      21 표인주, "오늘의 가사문학 제7집" 고요아침 205-211, 2015

      22 신동흔, "역사인물 이야기 연구" 집문당 2002

      23 "삼국사기"

      24 권태효, "북유럽신화집 <에다>와의 대비를 통해본 <오누이힘내기설화>의 신화적 성격과 본질" 국립민속박물관 8 : 87-115, 2001

      25 나경수, "무등산 전설의 연구" 한국민속학회 41 : 225-254, 2005

      26 노양진, "몸·언어·철학" 서광사 2009

      27 한정훈, "도시공간에서 사라진 것에 대한 담론 형성과 지향" 한국민속학회 35-57, 2017

      28 이해섭, "담양설화" 담양향토문화연구회 2002

      29 나경수, "김덕령의 역설적 삶과 의의" 남도민속학회 (22) : 75-109, 2011

      30 강현모, "김덕령 영웅성의 형성과 그 한계" 한남어문학회 17·18 : 133-155, 1992

      31 강현모, "김덕령 서사문학의 전승 양상과 교육적 의의" 역락 2007

      32 노양진, "기호적 경험의 체험주의적 해명" 담화·인지언어학회 15 (15): 25-42, 2008

      33 신경자, "기호의 표상성" 한국프랑스학회 26 : 225-241, 1999

      34 "국역 김충장공유사"

      35 광주직할시, "광주의 전설" 광주직할시 1990

      36 배영동, "경북도청 이전지역의 풍수지리 인식" 실천민속학회 15 : 81-129, 2010

      37 朴丁夏, "都市의 象徵性 確保 方案에 관한 연구 : 光州直轄市를 중심으로" 全南大學校 行政大學院 1991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9-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3 0.73 0.7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2 0.64 1.574 0.06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