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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전라도 불교의 동향과 종단설립 운동 = A Study on the Trend of Modern Jeolla-do Buddhist Community and its Influence on the Movement for the Establishment of Buddhist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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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01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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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examined the educational and missionary activities and various statistical data about major head temples(Bonsans, 本山) in the Jeolla province during the modern era, and studied how they influenced the construction of the Buddhist Order(宗團). During the colonial period, Buddhist temples were organized into 31 Bonsans under the Japanese temple ordinance(寺刹令). Among them were five bonsans in Jeonnam and two in Jeonbuk of the Jeolla province. The main project of the Joseon Buddhist Foundation(JBF, 財團法人 朝鮮佛敎中央敎務院), established in the 1920s, was to maintain financial support from local temples. The support ratio of seven bonsans in the Jeolla province was 16.3 percent of the total. This ratio was lower than that of the Bonsans in the Gyeongsang province, but it was the second-highest in financial support for the JBF, and that was exactly what showed in the status of the Jeolla province Buddhism. In addition, the data from Jeolla province Buddhism, such as statistical figures of temples, monks, and mission offices, were about 20% of the total Buddhist community.
      In the late 1930s, the Jeonnam Buddhism Association(JBA, 全南5本山聯合會) was formed, which energized the educational and missionary activities in the province. In particular, the JBA established a plan for the construction of the Buddhist Order in cooperation with Gyeongsang province Bonsans. And their plan eventually led to the establishment of the Jogye Order(曹 溪宗) in 1941. The Jeolla province Buddhism has an important meaning in modern Buddhist history in that it contributed greatly to the Imjejong Movement(臨濟宗運動) in the early 1910s and the construction of the Buddhist Order in the 19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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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examined the educational and missionary activities and various statistical data about major head temples(Bonsans, 本山) in the Jeolla province during the modern era, and studied how they influenced the construction of the Buddhist Order...

      This article examined the educational and missionary activities and various statistical data about major head temples(Bonsans, 本山) in the Jeolla province during the modern era, and studied how they influenced the construction of the Buddhist Order(宗團). During the colonial period, Buddhist temples were organized into 31 Bonsans under the Japanese temple ordinance(寺刹令). Among them were five bonsans in Jeonnam and two in Jeonbuk of the Jeolla province. The main project of the Joseon Buddhist Foundation(JBF, 財團法人 朝鮮佛敎中央敎務院), established in the 1920s, was to maintain financial support from local temples. The support ratio of seven bonsans in the Jeolla province was 16.3 percent of the total. This ratio was lower than that of the Bonsans in the Gyeongsang province, but it was the second-highest in financial support for the JBF, and that was exactly what showed in the status of the Jeolla province Buddhism. In addition, the data from Jeolla province Buddhism, such as statistical figures of temples, monks, and mission offices, were about 20% of the total Buddhist community.
      In the late 1930s, the Jeonnam Buddhism Association(JBA, 全南5本山聯合會) was formed, which energized the educational and missionary activities in the province. In particular, the JBA established a plan for the construction of the Buddhist Order in cooperation with Gyeongsang province Bonsans. And their plan eventually led to the establishment of the Jogye Order(曹 溪宗) in 1941. The Jeolla province Buddhism has an important meaning in modern Buddhist history in that it contributed greatly to the Imjejong Movement(臨濟宗運動) in the early 1910s and the construction of the Buddhist Order in the 19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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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근대 전라도 지역 본산들을 중심으로 교육·포교 활동 및 각종 현황을 살펴보고, 불교계의 총본산건설운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본 연구이다. 식민지기 불교는 사찰령의 통제 아래 전국 사찰이 31개 본산으로 재편되었다. 이 중 전라도는 전북에 2개 사찰, 전남에 5개 사찰이 본산으로 지정되었다. 1920년대 재단법인 조선불교중앙 교무원이 설립되고 시행된 불교계 중앙 사업은 각 본산의 분담금으로 유지되었는데, 전 라도 7개 본산의 분담 비율은 전체의 16.3% 수준이었다. 이것은 절반 이상의 분담금을 냈던 경상도 8개 본산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두 번째로 많은 경제적 지원을 했다는 점에 서 교단 내 전라도 본산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전라도 불교의 교단 내 출자금, 사찰· 승려·포교당 등의 수치는 대체로 전체 불교의 20% 안팎의 비율을 보였던 것으로 집계 된다.
      1930년대 후반에는 전남5본산연합회가 결성되면서 도내 교육·포교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연합회는 경남 3본산 및 경북 5본산과의 협력을 통해, 교단 내 통제기 관으로서 총본산의 건설을 구체화 시켰다. 그리고 이들 연합회의 노력은 결국 1941년 조선불교조계종이 출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전라도 불교는 1910년대 초반 조선불교 의 자주성을 표방하고 일어났던 임제종운동과 1930년대 종단 건설을 위한 초석을 놓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근대불교사적 의미를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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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근대 전라도 지역 본산들을 중심으로 교육·포교 활동 및 각종 현황을 살펴보고, 불교계의 총본산건설운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본 연구이다. 식민지기 불교는 사찰령의 통�...

      이 글은 근대 전라도 지역 본산들을 중심으로 교육·포교 활동 및 각종 현황을 살펴보고, 불교계의 총본산건설운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본 연구이다. 식민지기 불교는 사찰령의 통제 아래 전국 사찰이 31개 본산으로 재편되었다. 이 중 전라도는 전북에 2개 사찰, 전남에 5개 사찰이 본산으로 지정되었다. 1920년대 재단법인 조선불교중앙 교무원이 설립되고 시행된 불교계 중앙 사업은 각 본산의 분담금으로 유지되었는데, 전 라도 7개 본산의 분담 비율은 전체의 16.3% 수준이었다. 이것은 절반 이상의 분담금을 냈던 경상도 8개 본산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두 번째로 많은 경제적 지원을 했다는 점에 서 교단 내 전라도 본산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전라도 불교의 교단 내 출자금, 사찰· 승려·포교당 등의 수치는 대체로 전체 불교의 20% 안팎의 비율을 보였던 것으로 집계 된다.
      1930년대 후반에는 전남5본산연합회가 결성되면서 도내 교육·포교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연합회는 경남 3본산 및 경북 5본산과의 협력을 통해, 교단 내 통제기 관으로서 총본산의 건설을 구체화 시켰다. 그리고 이들 연합회의 노력은 결국 1941년 조선불교조계종이 출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전라도 불교는 1910년대 초반 조선불교 의 자주성을 표방하고 일어났던 임제종운동과 1930년대 종단 건설을 위한 초석을 놓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근대불교사적 의미를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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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혜화전문학교일람(소화17년)"

      2 "한국근현대불교자료전집 65" 민족사 1996

      3 김광식, "한국 근대불교사 연구" 민족사 1996

      4 김광식, "한국 근대불교사 연구" 민족사 1996

      5 이능화, "조선불교통사 하권" 신문관 1918

      6 "조선불교일람표"

      7 김성연, "조계사의 창건과정과 종단 건설"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21 : 2019

      8 하지연, "제3부 한국근,현대사의 재조명 : 한말,일제 조일불교연합 시도와 이회광" 이화사학연구소 (30) : 325-342, 2003

      9 김성연, "일제하 불교 종단의 형성과정 연구-중앙기구의 조직구성과 재정운영을 중심으로-" 동국대 2018

      10 최병헌, "일제의 침략과 불교-일본 조동종의 武田範之와 圓宗-" 한국사연구회 114 : 2001

      1 "혜화전문학교일람(소화17년)"

      2 "한국근현대불교자료전집 65" 민족사 1996

      3 김광식, "한국 근대불교사 연구" 민족사 1996

      4 김광식, "한국 근대불교사 연구" 민족사 1996

      5 이능화, "조선불교통사 하권" 신문관 1918

      6 "조선불교일람표"

      7 김성연, "조계사의 창건과정과 종단 건설"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21 : 2019

      8 하지연, "제3부 한국근,현대사의 재조명 : 한말,일제 조일불교연합 시도와 이회광" 이화사학연구소 (30) : 325-342, 2003

      9 김성연, "일제하 불교 종단의 형성과정 연구-중앙기구의 조직구성과 재정운영을 중심으로-" 동국대 2018

      10 최병헌, "일제의 침략과 불교-일본 조동종의 武田範之와 圓宗-" 한국사연구회 114 : 2001

      11 김순석, "일제의 종교정책―불교정책을 중심으로"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2 : 1998

      12 김순석, "일제시대 조선총독부의 불교정책과 불교계의 대응" 경인문화사 2003

      13 한동민, "일제 강점기 華嚴寺의 本山昇格운동" 한국민족운동사학회 31 : 157-194, 2002

      14 서재영, "승려의 입성금지 해제와 근대불교의 전개" 불교문화연구원 45 : 37-65, 2006

      15 "불교시보"

      16 "불교"

      17 "매일신보"

      18 만암대종사문집간행회, "만암문집" 백양사 고불총림 1997

      19 이승윤, "대한제국기 불교계의 동향과 국권회복운동" 충남대 2019

      20 김광식, "근현대 화엄사의 寺格과 陣震應ㆍ李東軒" 대각사상연구원 (18) : 141-188, 2012

      21 경북대학교 대형과제연구단, "근현대 대구·경북지역 불교계의 지성과 개혁사상연구" 정림사 2005

      22 송현주, "근대 한국불교의 종교정체성 인식 - 1910-1930년대 불교잡지를 중심으로-" 불교학연구회 7 : 11-360, 2003

      23 한동민, "근대 불교계와 만암 송종헌의 교육 활동" 대각사상연구원 (33) : 175-225, 2020

      24 한동민, "경북학의 정립과 정신문화사 연구 상권" 한국국학진흥원 2007

      25 "경북불교"

      26 김순석, "경북 불교계의근대성 모색" 한국국학진흥원 (34) : 193-228, 2017

      27 김순석, "개항기 불교계의 변화와 <국내사찰현행세칙>의 성격" 동국사학회 37 : 2002

      28 남도영, "강원총람"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1997

      29 中西直樹, "植民地朝鮮と日本佛敎" 三人社 2013

      30 李鴻範, "新羅佛敎硏究" 山喜房佛書林 1973

      31 "(신)불교"

      32 한동민, "'사찰령' 체제하 본산제도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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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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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2 0.32 0.3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9 0.42 0.641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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