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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전기 한문산문사 서술의 제문제 = Various Issues of History of Literary Chinese Prose in Early Jo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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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03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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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은 조선 개국 이후 선조 연간까지를 대상으로 한 한문산문 연구 성과를 반성적으로 되돌아보고, 조선 전기 한문산문사를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서술해내는 데 필요한 과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선 전기 산문 서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조선 후기 고문가들에 의해 이루어진 조선전기에 대한 평가를 객관적 사실인 양 수용하는 데 있다. 비록 산문에 대한 이론적 천발과 비평적 인식이 결여되어 있다 할지라도 어떤 고정된 기준에 따라 재단하는 것은 발전론의 함정에 가두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그밖에도 연구 목록에 오른 작가가 제한적이고, 장르적 분포 현황 및 특징에 대한 전체적 조망도 미흡하며, 기호나 직관에 의존한 연구도 적지 않았다. 또한 내용·주제 중심 연구가 여전히 많은 것도 문제다. 작가주의적 접근을 목적으로 한다면 모르겠거니와 대부분의 작가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학문관이나 경세관, 처세관, 자연관 따위를 확인하는 데서 그친다면 이는 산문을 보조적 자료로 쓴 것이지 산문 자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라 할 수 없다. 한문산문에 대한 연구가 공소한 작법론으로 귀결되지 않으려면 산문사적 구도, 유파적 경향, 작가의 내면의식, 서술 배경과 전략 따위와 어떤 방식으로 맞닿고 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연구 내용과 방법을 구체화, 다각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정 문류를 대상으로 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여성, 죽음, 귀신과 같은 특정 주제나 제재를 어떤 식으로 다루어지고 있는지 종단 연구를 통해 밝혀보고자 한다든지, 특정시기나 유파의 내부에 관류하는 망탈리테의 해명을 목적으로 한다든지, 또는 산문 창작의 이면에 작동하는 사회, 문화, 정치적 기제를 대상으로 삼는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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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조선 개국 이후 선조 연간까지를 대상으로 한 한문산문 연구 성과를 반성적으로 되돌아보고, 조선 전기 한문산문사를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서술해내는 데 필요한 과제를 제...

      이 글은 조선 개국 이후 선조 연간까지를 대상으로 한 한문산문 연구 성과를 반성적으로 되돌아보고, 조선 전기 한문산문사를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서술해내는 데 필요한 과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선 전기 산문 서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조선 후기 고문가들에 의해 이루어진 조선전기에 대한 평가를 객관적 사실인 양 수용하는 데 있다. 비록 산문에 대한 이론적 천발과 비평적 인식이 결여되어 있다 할지라도 어떤 고정된 기준에 따라 재단하는 것은 발전론의 함정에 가두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그밖에도 연구 목록에 오른 작가가 제한적이고, 장르적 분포 현황 및 특징에 대한 전체적 조망도 미흡하며, 기호나 직관에 의존한 연구도 적지 않았다. 또한 내용·주제 중심 연구가 여전히 많은 것도 문제다. 작가주의적 접근을 목적으로 한다면 모르겠거니와 대부분의 작가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학문관이나 경세관, 처세관, 자연관 따위를 확인하는 데서 그친다면 이는 산문을 보조적 자료로 쓴 것이지 산문 자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라 할 수 없다. 한문산문에 대한 연구가 공소한 작법론으로 귀결되지 않으려면 산문사적 구도, 유파적 경향, 작가의 내면의식, 서술 배경과 전략 따위와 어떤 방식으로 맞닿고 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연구 내용과 방법을 구체화, 다각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정 문류를 대상으로 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여성, 죽음, 귀신과 같은 특정 주제나 제재를 어떤 식으로 다루어지고 있는지 종단 연구를 통해 밝혀보고자 한다든지, 특정시기나 유파의 내부에 관류하는 망탈리테의 해명을 목적으로 한다든지, 또는 산문 창작의 이면에 작동하는 사회, 문화, 정치적 기제를 대상으로 삼는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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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iew the results of Chinese prose studies from the beginning of the Joseon Dynasty to the Seonjo(宣祖) Reigning, also is to present the tasks needed to describe more objectively and concretely the Chinese texts of Joseon Dynasty. The biggest problem of the writing of prose in early Joseon is to accept the evaluation of the Joseon era made by the late Joseon writers as if it is an objective fact. Even if there is a lack of theory and critical awareness of prose, evaluating according to certain fixed criteria will be confined to the pitfalls of development. In addition, the number of written writers in the research list is limited, and the overall view of the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genre distribution is insufficient, and there are many studies that rely on taste or intuition. There is still a lot of content and subject-oriented research. Although it may not matter if it is aimed at the authoritarian approach, if it end up in identifying the academic, cultural, customs, and natural views common to most writers, this is only to use prose as auxiliary data, It can not be said that the prose itself is a study. If the study of Chinese writing prose does not result in a lack of comprehensible writing, it should be able to explain how it relates to prose composition, prosodic trend, writer`s inner consciousness, narrative background and strategy. It is also important to specify and diversify research content and methods. Although research on a specific genre is valuable,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whether a specific topic or sanction is handled through a longitudinal study or to clarify a mentalites that flows into a specific period or within a certain period, or It is necessary to study social, cultural, and political mechanisms working behind the s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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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iew the results of Chinese prose studies from the beginning of the Joseon Dynasty to the Seonjo(宣祖) Reigning, also is to present the tasks needed to describe more objectively and concretely the Chinese texts of J...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iew the results of Chinese prose studies from the beginning of the Joseon Dynasty to the Seonjo(宣祖) Reigning, also is to present the tasks needed to describe more objectively and concretely the Chinese texts of Joseon Dynasty. The biggest problem of the writing of prose in early Joseon is to accept the evaluation of the Joseon era made by the late Joseon writers as if it is an objective fact. Even if there is a lack of theory and critical awareness of prose, evaluating according to certain fixed criteria will be confined to the pitfalls of development. In addition, the number of written writers in the research list is limited, and the overall view of the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genre distribution is insufficient, and there are many studies that rely on taste or intuition. There is still a lot of content and subject-oriented research. Although it may not matter if it is aimed at the authoritarian approach, if it end up in identifying the academic, cultural, customs, and natural views common to most writers, this is only to use prose as auxiliary data, It can not be said that the prose itself is a study. If the study of Chinese writing prose does not result in a lack of comprehensible writing, it should be able to explain how it relates to prose composition, prosodic trend, writer`s inner consciousness, narrative background and strategy. It is also important to specify and diversify research content and methods. Although research on a specific genre is valuable,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whether a specific topic or sanction is handled through a longitudinal study or to clarify a mentalites that flows into a specific period or within a certain period, or It is necessary to study social, cultural, and political mechanisms working behind the s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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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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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7-10-30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Society for Korean Literature in Classical Chinese KCI등재
      2017-10-12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literature in Hanmun -> Journal of Korean Literature in Classical Chinese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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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9-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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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7 0.77 0.7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 0.86 1.77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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