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에 있어 인터넷은 그 활용범위가 날로 확대되는 추세에 있으며, 이는 중학생들에게 정보의 수집 및 공유, 커뮤니티 형성 및 동호회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며, 또래집단과의 원활한 생...
정보사회에 있어 인터넷은 그 활용범위가 날로 확대되는 추세에 있으며, 이는 중학생들에게 정보의 수집 및 공유, 커뮤니티 형성 및 동호회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며, 또래집단과의 원활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터넷의 순기능적인 측면 이외에 남용 및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역기능적인측면도 부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역기능으로 인해 아직 충분한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중학생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청소년기의 학생들은 올바른 가치관 및 윤리관이 정립되지 않아 역기능적인 측면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오늘날 나타나고 있는 ‘정신장애’, ‘현실부적응 및 현실도피’, ‘가정불화’ 와 같은 문제들이 결국 우리 사회의 문제들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바람직한 정보사회 의식 수준 함양을 위해 광주지역 중학생들의 윤리 의식 및 정보통신윤리교육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바람직한 지도 방법을 연구함으로써 중학생들에게 건전한 정보통신윤리의식을 함양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학년별, 성별, 부모님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주요변인으로 하여 중학생들의 정보통신윤리교육에 대한 인식과 교육 실태를 파악하여 정보통신윤리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보통신윤리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설문지법에 의한 조사결과 첫째, 정보통신윤리의식에 있어 중학생들은 정보통신윤리교육이 정보통신 매체 이용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정보통신이용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정보통신윤리교육은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정보통신윤리교육의 내용과 수업내용이 재미가 없어서 정보통신윤리교육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중학생들도 있었다.
둘째, 현재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보통신윤리교육의 실태를 보면 정보통신윤리교육에 전문적인 강사선생님이 설명위주의 강의식수업으로 컴퓨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정보통신윤리교육의 수업 요구 사항에서는 현재 진행되는 컴퓨터 전반에 대한 교육 내용 보다는 인터넷과 게임, 스마트폰등 모든 내용을 배우기를 희망하고, 보안관련 문제들도 배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진행되는 강의식 수업 보다 다양한 교수법과 전문적인 자료를 보유한 정보통신윤리교육의 전문 강사 선생님을 통한 체험 및 실습위주의 교육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님들이 정보통신윤리교육을 받으면 좋을 거 같아서 온라인상의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하였으나, 71%는 부모님들이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정보통신윤리교육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하였고, 28%의 중학생들은 부모님들께서 정보통신윤리교육을 받게 되면 자신의 컴퓨터 사용을 반대 할 거 같아서 부모님의 정보통신윤리교육을 반대하는 결과도 보였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위한 개선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학교 차원에서 현재 한학기 1회 특강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주1회 주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둘째, 정보통신의 역기능을 인식하고 올바른 정보통신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부족한 정보통신윤리교육 전문 강사의 주기적인 교사연수를 실시해야 한다.
셋째, 중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정보통신윤리의식을 인식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컴퓨터 활용 교육과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넷째, 다양하고 중학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이를 위해 관련기관 및 단체에서는 정보윤리에 관련된 사항을 리스트화 하여 학교 및 가정에 배부하고 학교에서는 교사가 가정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상호 협동 하에 지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