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보상담자가 수련과정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규명하고 설명하는 실체이론을 개발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초보상담자가 상담 장면에서의 스트레스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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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09
학위논문(석사) --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 상담학과 , 2009.8
2009
한국어
158.3 판사항(21)
경기도
viii, 109 p. : 삽도, 도표 ; 26 cm.
국,영문초록 포함
지도교수: 조성호
부록: 연구 참가 동의서 외.
참고문헌(p. 101-103)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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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보상담자가 수련과정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규명하고 설명하는 실체이론을 개발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초보상담자가 상담 장면에서의 스트레스 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상담자에게 갖는 기대 사이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무엇이고 그것이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3년 이내의 경력을 가진 총 10명의 초보상담자들이다. Strauss & Corbin(1998)의 자료 분석 방법에 따라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95개의 개념과 21개의 하위범주, 그리고 8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축코딩을 통한 범주 분석 결과 초보상담자의 스트레스 경험에서의 인과적 조건은 '불확실한 미래'와 ‘끊임없는 수련과정’이었고, 중심현상은 '스트레스 경험'이었다. 중심현상에 대한 맥락적 조건은 '상담에 대한 인식'이었다. 현상을 조절하기 위한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써 개인적인 노력과 사회정책 차원의 기대로 작용하였다. 이에 대한 중재적 조건은 '상담동기','상담에 대한 태도','지지체계'였으며 결과는 '미래에 대한 계획'으로 나타났다.
초보상담자의 스트레스 경험 과정은 '들어서기','부딪히기','버텨내기','실현하기'의 4단계로 나타났다. '들어서기'는 참여자들의 상담 수련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보여주는 단계이다. '부딪히기'는 상담 실무에서의 고충과 수련 스트레스, 그리고 초보상담자의 불안에 직면하는 단계를 보여준다. 그리고 '버텨내기'는 상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바탕으로 소신을 갖고 발전해가는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실현하기'는 참여자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단계로써 전망을 실천으로 옮기는 단계를 말한다.
선택코딩에서의 핵심범주는 '더불어 성장해가기'로 나타났고, 핵심범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범주간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적극 추구형, 소신형, 인내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적극 추구형은 사회정책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상담자 자신의 지속적 노력을 통한 상담자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소신형은 상담자 처우와 제도 개선에 따른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다. 이들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지금 현재 최선을 다하려 했다. 인내형은 제도 개선이나 처우 보다 현재 느끼는 무력감과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서 꾸준히 발전해 나가려는 자세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수련 상담자가 전문 상담가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확인하고 국내에서 초보상담자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이해하며 긍정적인 심리적 사회적 지원을 위한 자료로 제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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