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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서사 속 기지(촌) 성매매 여성의 기억과 재현 -강신재․박완서․강석경 소설과 김정자 증언록을 중심으로- = Subaltern woman, between testimony and literature -Focusing on the ‘Comfort Women' in U.S. Military Bases representedin Korean female 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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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study explores the problems of women in the U.S. Military Bases prostitution in Korean female narrative, and in the context of the representation of subaltern. Focusing on the fictions of Kang Shin-jae, Park Wan-seo and Kang Sok-kyong, review the characters and events of the narrative to see what codes the narrative was organized by. This study explores the gap between the author and the represented object, and considers what it means. But this study is far from the reduction theory that the writer's class position defines the limits of his work. Also at the same time, it is also impossible not to consider the position of the author. It is not detected by dichotomy whether she is an agent or a victim. It contains the middle ground of the agent's character and victim's character. Testimony and literature encounter at the point of suffering to go beyond its impos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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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explores the problems of women in the U.S. Military Bases prostitution in Korean female narrative, and in the context of the representation of subaltern. Focusing on the fictions of Kang Shin-jae, Park Wan-seo and Kang Sok-kyong, review the...

    This study explores the problems of women in the U.S. Military Bases prostitution in Korean female narrative, and in the context of the representation of subaltern. Focusing on the fictions of Kang Shin-jae, Park Wan-seo and Kang Sok-kyong, review the characters and events of the narrative to see what codes the narrative was organized by. This study explores the gap between the author and the represented object, and considers what it means. But this study is far from the reduction theory that the writer's class position defines the limits of his work. Also at the same time, it is also impossible not to consider the position of the author. It is not detected by dichotomy whether she is an agent or a victim. It contains the middle ground of the agent's character and victim's character. Testimony and literature encounter at the point of suffering to go beyond its impos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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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연구는 여성 서사에 나타난 기지(촌) 성매매 여성의 문제를 서발턴 재현의 문맥에서 검토한다. 강신재, 박완서, 강석경 소설을 중심으로 서발턴 여성이 어떠한 재현의 코드에 의해 혹은, 반해 구성되었는지를 살펴보고, 동시대 한국 여성의 ‘말할 수 없음’이 서발터니티와 어떻게 절합하는지 등을 검토한다. 먼저, 박완서는 미군 부대 근처의 여성이 ‘성매매에 처해지는’ 상황을 설득적으로 재현함으로써, 여성의 성적 방종의 결과라는 관념을 탈코드화한다. 아울러 이들이 가족 내 존재라는 사실은 모성을 중심으로 한 이분법에 균열을 가한다. 한편, 강신재 소설은 여성이 겪는 고통과 분노를 서발턴 여성인물을 경유하여 표출한다. 소설에서 경제적 조건에 의한 노동이라는 사실은 비가시화되거나, 성적 관계가 곧 거래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 여성들은 차이로 회귀한다. 작가는 이들의 성매매를 노동으로 인정하면서도, 그 속의 죽음정치적 속성을 간과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강석경 소설은 1980년대 초반의 시대적 상황과 연루된바, 반제국주의 담론의 영향을 강하게 드러낸다. 이로 인한 한계 또한 있으나, 취재에 기반한 소설은 서발턴 여성과 미군이 맺는 관계성이 생명권력의 자장 아래 놓여 있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예술계 내 여성의 서발터니티를 기지촌이라는 서발턴 공간에 중첩시키려는 시도의 양가적 측면을 비롯하여, 소설 속에서 죽거나 죽음을 향해 있는 존재로 묘사되는 서발턴 여성인물은 독자를 재현 불가능성의 문제와 마주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서발턴에게 문학이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김정자 증언록을 간략히 살펴본다. 이 증언록을 통해 생각해 본 서발턴 여성의 말하기는, 사후적인 ‘되기’의 방식으로 불가능한 시간을 뚫고 나오는 트라우마의 말이다.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는 작업이라는, 한계와 성취를 동시에 각인시키는 수식어는 비단 문학만의 것이 아니다. 증언과 문학은 그 불가능성을 넘어서려는 시도로서 조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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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여성 서사에 나타난 기지(촌) 성매매 여성의 문제를 서발턴 재현의 문맥에서 검토한다. 강신재, 박완서, 강석경 소설을 중심으로 서발턴 여성이 어떠한 재현의 코드에 의해 혹은, ...

    이 연구는 여성 서사에 나타난 기지(촌) 성매매 여성의 문제를 서발턴 재현의 문맥에서 검토한다. 강신재, 박완서, 강석경 소설을 중심으로 서발턴 여성이 어떠한 재현의 코드에 의해 혹은, 반해 구성되었는지를 살펴보고, 동시대 한국 여성의 ‘말할 수 없음’이 서발터니티와 어떻게 절합하는지 등을 검토한다. 먼저, 박완서는 미군 부대 근처의 여성이 ‘성매매에 처해지는’ 상황을 설득적으로 재현함으로써, 여성의 성적 방종의 결과라는 관념을 탈코드화한다. 아울러 이들이 가족 내 존재라는 사실은 모성을 중심으로 한 이분법에 균열을 가한다. 한편, 강신재 소설은 여성이 겪는 고통과 분노를 서발턴 여성인물을 경유하여 표출한다. 소설에서 경제적 조건에 의한 노동이라는 사실은 비가시화되거나, 성적 관계가 곧 거래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 여성들은 차이로 회귀한다. 작가는 이들의 성매매를 노동으로 인정하면서도, 그 속의 죽음정치적 속성을 간과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강석경 소설은 1980년대 초반의 시대적 상황과 연루된바, 반제국주의 담론의 영향을 강하게 드러낸다. 이로 인한 한계 또한 있으나, 취재에 기반한 소설은 서발턴 여성과 미군이 맺는 관계성이 생명권력의 자장 아래 놓여 있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예술계 내 여성의 서발터니티를 기지촌이라는 서발턴 공간에 중첩시키려는 시도의 양가적 측면을 비롯하여, 소설 속에서 죽거나 죽음을 향해 있는 존재로 묘사되는 서발턴 여성인물은 독자를 재현 불가능성의 문제와 마주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서발턴에게 문학이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김정자 증언록을 간략히 살펴본다. 이 증언록을 통해 생각해 본 서발턴 여성의 말하기는, 사후적인 ‘되기’의 방식으로 불가능한 시간을 뚫고 나오는 트라우마의 말이다.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는 작업이라는, 한계와 성취를 동시에 각인시키는 수식어는 비단 문학만의 것이 아니다. 증언과 문학은 그 불가능성을 넘어서려는 시도로서 조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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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강신재, "희화" 계몽사 1958

    2 정희진, "한국여성인권운동사" 한울아카데미 1999

    3 신필식, "한국 해외입양 아동과 친생모의 이산 과정, 그리고 젠더화 된 고통 — 다섯 입양인에 관한 수기와 회고록을 중심으로" 한국여성연구소 18 (18): 101-147, 2018

    4 김미덕, "한국 문학에서 기지촌 성매매 여성과아메라시안에 대한 연구" 아시아여성연구원 46 (46): 7-54, 2007

    5 박정미, "한국 기지촌 성매매정책의 역사사회학, 1953-1995년: 냉전기 생명정치, 예외상태, 그리고 주권의 역설" 한국사회학회 49 (49): 1-33, 2015

    6 김은하, "탈식민화의 신성한 사명과 '양공주'의 섹슈얼리티" 한국여성문학학회 (10) : 158-179, 2003

    7 이나영, "탈식민주의 페미니스트 읽기: 기지촌 성매매 여성과 성별화된 민족주의, 재현의 정치학" 한국여성학회 24 (24): 77-109, 2008

    8 정연희, "천딸라 이야기" 30 : 1960

    9 김미현, "젊은 느티나무: 강신재 소설선" 문학과지성사 2007

    10 심진경, "전쟁과 여성 섹슈얼리티" 한국현대소설학회 (39) : 55-77, 2008

    1 강신재, "희화" 계몽사 1958

    2 정희진, "한국여성인권운동사" 한울아카데미 1999

    3 신필식, "한국 해외입양 아동과 친생모의 이산 과정, 그리고 젠더화 된 고통 — 다섯 입양인에 관한 수기와 회고록을 중심으로" 한국여성연구소 18 (18): 101-147, 2018

    4 김미덕, "한국 문학에서 기지촌 성매매 여성과아메라시안에 대한 연구" 아시아여성연구원 46 (46): 7-54, 2007

    5 박정미, "한국 기지촌 성매매정책의 역사사회학, 1953-1995년: 냉전기 생명정치, 예외상태, 그리고 주권의 역설" 한국사회학회 49 (49): 1-33, 2015

    6 김은하, "탈식민화의 신성한 사명과 '양공주'의 섹슈얼리티" 한국여성문학학회 (10) : 158-179, 2003

    7 이나영, "탈식민주의 페미니스트 읽기: 기지촌 성매매 여성과 성별화된 민족주의, 재현의 정치학" 한국여성학회 24 (24): 77-109, 2008

    8 정연희, "천딸라 이야기" 30 : 1960

    9 김미현, "젊은 느티나무: 강신재 소설선" 문학과지성사 2007

    10 심진경, "전쟁과 여성 섹슈얼리티" 한국현대소설학회 (39) : 55-77, 2008

    11 박정미, "잊혀진 자들의 투쟁―한국 성판매여성들의 저항의 역사" 역사문제연구소 (118) : 407-435, 2017

    12 김은하, "유미주의자의 글쓰기와 여성 하위주체들의 욕망 -강신재의 초기 단편을 중심으로 -" 한국여성문학학회 20 (20): 187-219, 2008

    13 김현숙, "위험한 여성-젠더와 한국의 민족주의" 삼인 2001

    14 문승숙, "오버 데어-2차 세계대전부터 현재까지 미군 제국과 함께 살아온 삶" 그린비 2017

    15 강신재, "여정" 중앙문화사 1959

    16 이유혁, "스피박 다시 읽기 - 서발턴 논의의 재고와 이론적 적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조선대 인문과학연구원 광주학연구소 25-39, 2019

    17 김주희, "성의 정치, 성의 권리" 자음과모음 2012

    18 이진경, "서비스 이코노미-미국의 군사주의 성노동․이주노동" 소명출판 2015

    19 천정환, "서발턴은 쓸 수 있는가 : 1970~80년대 민중의 자기재현과 ‘민중문학’의 재평가를 위한 일고" 민족문학사학회 (47) : 224-254, 2011

    20 모리스, 로절린드 C, "서발턴은 말할 수 있는가?-서발턴 개념의 역사에 관한 성찰들" 그린비 2013

    21 이혜령, "빛나는 성좌들 - 1980년대, 여성해방문학의 탄생" 상허학회 47 : 409-454, 2016

    22 박완서,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문학동네 1999

    23 박완서, "배반의 여름" 문학동네 1999

    24 심진경, "밤과 요람, 해설" 책세상 2008

    25 강석경, "밤과 요람" 민음사 1983

    26 오자은,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주술의 양상과 변화의 의미" 한국현대문학회 (52) : 147-185, 2017

    27 신수정, "박완서 소설과 전시 여성 가장의 미군 PX 경험" 인문과학연구소 37 (37): 51-81, 2016

    28 인로, 신시아, "바나나, 해변, 그리고 군사기지" 청년사 2011

    29 김정자, "미군 위안부 기지촌의 숨겨진 진실" 한울아카데미 2013

    30 김은경, "미군 ‘위안부’의 약물 중독과 우울, 그리고 자살 : ‘위안’하는 주체의 (비)일상과 정동 정치" 역사문제연구소 22 (22): 129-166, 2018

    31 최은영, "몫" 미메시스 2018

    32 문동환, "두레방 여인들 - 기지촌 여인들과 치유와 회복의 시간, 두레방 신학 30년" 삼인 2017

    33 문, 캐서린 H. S, "동맹 속의 섹스" 삼인 2002

    34 강신재, "단편선집" 삼익출판사 1974

    35 강석경,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29) - 소설가 강석경"

    36 여지연, "기지촌의 그늘을 넘어- 미국으로 건너간 한국인 군인 아내들 이야기" 삼인 2007

    37 이나영, "기지촌의 공고화 과정에 관한 연구(1950~60): 국가, 성별화된 민족주의, 여성의 저항" 한국여성학회 23 (23): 5-48, 2007

    38 손윤권, "기지촌소설의 탈식민성 연구" 강원대학교 대학원 2010

    39 박선애, "기지촌 소설에 나타난 매춘 여성의 문제" 한국현대소설학회 (24) : 279-300, 2004

    40 오은엽, "강신재 초기 소설에 나타난 ‘양공주’의 형상화 연구 -<관용>, <해결책>, <해방촌 가는 길>을 중심으로-" 한국현대소설학회 (50) : 261-297, 2012

    41 나보령, "강신재 문학 연구 : 여성과 전쟁의 문제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3

    42 "강석경의 『낮과 꿈』"

    43 한경희, "‘전쟁 모성’이 생산한 여성 의식-박완서의 장편소설 『나목』(1970),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1995), 『그 남자네 집』(2004)을 중심으로-" 한국현대소설학회 (67) : 447-488, 2017

    44 김연숙, "‘양공주’가 재현하는 여성의 몸과 섹슈얼리티-1950~60년대 소설을 중심으로" 3 : 121-15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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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2 평가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1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8-12-01 등재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2-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0-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08-07-01 학회명변경 한글명 : 인문학연구소 -> 인문학연구원
    영문명 : Institute of Humanities -> Institute of Humanities, Chosu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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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4 0.54 0.4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5 0.42 0.978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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