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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本文學敎育における芥川龍之介の女性像 :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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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0417017

      • 저자
      • 발행사항

        대구 : 慶北大學校 敎育大學院, 2005

      • 학위논문사항

        Thesis(M.A.) -- 慶北大學校 敎育大學院 , 교육대학원 , 2005. 8

      • 발행연도

        2005

      • 작성언어

        일본어

      • 발행국(도시)

        대한민국

      • 형태사항

        3, 153 p. ; 26cm

      •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王泰雄

      • 소장기관
        •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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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근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기존의 남성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다방면에서 여성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일본 근대 사회에서도 ‘청답’ 이라는 여성 문예지가 간행되었고, 여성들은 이 잡지를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펼쳐나갔다. 여성들은 기존의 인습적인 결혼에 반항하였고, 남녀평등, 자유연애를 주장하였다. 이렇게 여성들의 활발한 움직임은 사회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쳤으며, 근대 문학에 있어서도 작가들은 여성문제를 작품 속에서 표현하고자 하였다. 근대 문학의 많은 작가들은 그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여성을 표현했으며,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그려지는 여성상은 많은 연구가들의 연구 테마로써 활발히 연구되어지고 있다. 근대 문학의 주류 작가였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도 근대 사회 당시의 여성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며, 여성의 정조, 결혼 문제 등에 대한 자신을 생각을 간담회를 통해 나타내곤 했었다. 소설의 소재를 고전 문학과 서양 소설 등에서 가지고 와서 현실과는 다른 세계를 작품 속에서 나타내고자 했던 아쿠타가와가 작품 속에서 여성을 어떻게 그리고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아쿠타가와의 선행 연구를 검토해보면, 아쿠타가와의 실존 여성과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연구되어져 왔다. 선행 연구는 오직 ‘여성’이라는 키워드 하나만을 가지고 작품을 보고 있으며, 남성과의 연관성을 배제하고 ‘여성’만을 직시하고 있어 여성의 선악을 논하는 흑백논리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었다. 본 논문은 선행연구의 이러한 문제점을 비판하며 아쿠타가와의 여성상을 다른 방향으로 논해보고자 한다. 그의 작품 중 두 남성과 한 여성이 등장하여 사건을 전개해 가는 작품 세 가지 『츄우토(偸盜)』『케사와 모리토오(袈裟と盛遠)』『덤불 속(藪の中)』을 선택하였다. 이 세 작품의 ‘두 남성과 한 여성’이라는 남과 여의 관계성은 아쿠타가와의 여성상을 검토하는 것에 있어서 중요한 키워드라고 여겨진다. 이 키워드를 작품 속에서 구체적으로 다루면서 두 남성과 한 여성의 관계 속에서 여성은 어떠한 위치에 놓여 있는가, 어떠한 여성으로 표현되고 있는가를 논해보고자 한다.
      『츄우토(偸盜)』의 경우, 타로우와 지로우라고 하는 형제와 샤킨이라는 한 여성에게 일어나는 사건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케사와 모리토오(袈裟と盛遠)』는, 케사와 모리토오가 케사의 남편을 죽이는 계략을 짜고 있으며, 『덤불 속(藪の中)』은 부부인 타케히로와 마사고가 도둑인 타죠마루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리고 있다. 이 세 작품을 비교, 분석해 보면, 몇 가지의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먼저, 등장 인물의 구조이다. 두명의 남성과 한명의 여성이라고 하는 중심인물을 설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 세작품은 일본 고전 문학에서 그 소재를 취하고 있다. 또한 독백 구조도 보여지고 있다는 것이다.
      『츄우토(偸盜)』에서, 샤킨의 묘사는 타로우와 지로우 두 남성의 독백 속에서만 찾아 볼 수 있다. 이들은 샤킨을 ‘유혹’하는 여성으로 묘사하고 있다. 샤킨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하여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지만, 타로우와 지로우는 점점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고 만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것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힘’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그들에게 있어서 샤킨의 존재는 유혹에 빠지게 하는 힘을 가진 존재로 그리고 있다. 결국 이러한 샤킨에 의해 그들은 두 형제가 연적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이게 된다고 한다. 샤킨을 차지하기 위해 타로우와 지로우는 누군가를 죽이든 누군가에게 죽음을 당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두 남성이 ‘죽음의 장’으로 이끌리게 되는 것은 바로 여성의 ‘유혹의 힘’에 의한 것이라고 그리고 있다. 결국 두 남성의 화해와 샤킨의 살해는 ‘죽음의 장’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방법이 되고, 샤킨의 죽음은 당시 아쿠타가와의 ‘에고이즘을 떠난 사랑’과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다.
      『케사와 모리토오(袈裟と盛遠)』의 경우, 케사라고 하는 인물은 고전 문학의 정녀로서 유명한 인물을 새롭게 변형하여 아쿠타가와만의 케사로 탄생시킨 인물이다. 남편을 대신하여 죽게되는 정녀의 모습을 아쿠타가와는 ‘간부’라는 이미지로 변형시키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샤킨과 같이 자신의 사랑을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간부’‘에고이즘의 사랑’이라고 연결 지어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아쿠타가와의 정녀 파괴는 다른 작품에서도 보여주고 있으며, 여성의 정조성을 은연중에 강조하면서 그렇지 못한 여성의 뒷면을 밖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 작품은 케사 자신의 독백 부분이 있으며, 이 독백 부분에서 기대되는 여성심리 묘사는 오히려 모리토오가 묘사하는 케사의 모습에 그 농도를 짙게해 주는 역할만을 하고 있다. 케사 자신이 말하는 케사의 모습은 더욱더 정녀 케사와는 반대의 ‘간부’ 케사의 모습을 절실히 그리고 있는 역할만 할 뿐이다.
      『덤불 속(藪の中)』의 경우, 주요 인물인 타죠마루, 타케히로, 마사고의 진술을 중심으로 마사고라고 하는 여성이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가를 보고자 하였다. 타죠마루의 진술에 따르면, 마사고는 남편을 죽이고 타죠마루를 따라가고자 하는 여성이었으며, 남편을 죽이기 위해 타죠마루를 ‘유혹’하는 강한 힘을 발휘하는 여성이었다. 타죠마루는 이러한 여성의 힘에 의해 자기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타케히로를 죽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타케히로의 진술에 따르면, 도둑 타죠마루에 대한 원망 보다, 부인 마사고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하다. 타죠마루가 마사고에게 자신의 부인이 되지 않겠냐는 질문에 마사고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얼굴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타케히로는 이러한 부인의 행동을 ‘죄’라고 하고 있다. 이 두 남성의 진술에서 마사고는 ‘둘 중 한 사람은 죽어주세요’라고 한다. 즉, 두 남성에게 있어서 마사고라고 하는 존재는 남성을 ‘죽음의 장’으로 이끄는 여성인 것이다. 그렇다면, 마사고 자신은 어떻게 진술하고 있는가. 그녀는 자신의 수치심을 남편에게 보였다며 남편과의 동반자살을 시도한다. 마사고는 남편을 죽이지만, 정작 본인은 죽을 힘이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마사고의 행동은 여성의 ‘배신’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여성에 대한 불신과 에고이즘이 있는 사랑으로 인한 인생의 고통을 느끼고 있었던 아쿠타가와의 심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쿠타가와의 세 작품 『츄우토(偸盜)』『케사와 모리토오(袈裟と盛遠)』『덤불 속(藪の中)』에서 보여지는 여성은, 남성에 의해 그려지고 있는 여성이다. 그리고 이러한 여성은 남성에게 있어서, ‘죽음의 장’으로 이끌고 있는 ‘유혹의 힘’을 가진 존재이다. 두 남성은 이 힘에 이끌려 서로를 죽이고 죽음을 당하는 연적의 관계로 대립하지만, 결국 두 남성간의 연대감을 느끼고 화해를 함으로써 인생의 고뇌를 느끼게 하였던 ‘제악의 근원’인 여성을 배제하고자 한다. 두 남성과 한 여성이라는 삼각관계의 구도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되어지지만, 결국 두 남성의 연대관계와 한 여성의 대립구조는 남과 여라고 하는 남녀이원론적 성차를 기축으로 하여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아쿠타가와의 세 작품을 통해 얻어진 결과이며, 그 이외의 다른 작품에서는 또 다른 양상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외의 다른 작품과의 차이점을 통해 또 다른 여성상의 특징을 향후의 과제로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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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기존의 남성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다방면에서 여성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일본 근대 사회에서도 ‘청답’ 이라는 여...

      근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기존의 남성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다방면에서 여성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일본 근대 사회에서도 ‘청답’ 이라는 여성 문예지가 간행되었고, 여성들은 이 잡지를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펼쳐나갔다. 여성들은 기존의 인습적인 결혼에 반항하였고, 남녀평등, 자유연애를 주장하였다. 이렇게 여성들의 활발한 움직임은 사회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쳤으며, 근대 문학에 있어서도 작가들은 여성문제를 작품 속에서 표현하고자 하였다. 근대 문학의 많은 작가들은 그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여성을 표현했으며,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그려지는 여성상은 많은 연구가들의 연구 테마로써 활발히 연구되어지고 있다. 근대 문학의 주류 작가였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도 근대 사회 당시의 여성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며, 여성의 정조, 결혼 문제 등에 대한 자신을 생각을 간담회를 통해 나타내곤 했었다. 소설의 소재를 고전 문학과 서양 소설 등에서 가지고 와서 현실과는 다른 세계를 작품 속에서 나타내고자 했던 아쿠타가와가 작품 속에서 여성을 어떻게 그리고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아쿠타가와의 선행 연구를 검토해보면, 아쿠타가와의 실존 여성과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연구되어져 왔다. 선행 연구는 오직 ‘여성’이라는 키워드 하나만을 가지고 작품을 보고 있으며, 남성과의 연관성을 배제하고 ‘여성’만을 직시하고 있어 여성의 선악을 논하는 흑백논리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었다. 본 논문은 선행연구의 이러한 문제점을 비판하며 아쿠타가와의 여성상을 다른 방향으로 논해보고자 한다. 그의 작품 중 두 남성과 한 여성이 등장하여 사건을 전개해 가는 작품 세 가지 『츄우토(偸盜)』『케사와 모리토오(袈裟と盛遠)』『덤불 속(藪の中)』을 선택하였다. 이 세 작품의 ‘두 남성과 한 여성’이라는 남과 여의 관계성은 아쿠타가와의 여성상을 검토하는 것에 있어서 중요한 키워드라고 여겨진다. 이 키워드를 작품 속에서 구체적으로 다루면서 두 남성과 한 여성의 관계 속에서 여성은 어떠한 위치에 놓여 있는가, 어떠한 여성으로 표현되고 있는가를 논해보고자 한다.
      『츄우토(偸盜)』의 경우, 타로우와 지로우라고 하는 형제와 샤킨이라는 한 여성에게 일어나는 사건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케사와 모리토오(袈裟と盛遠)』는, 케사와 모리토오가 케사의 남편을 죽이는 계략을 짜고 있으며, 『덤불 속(藪の中)』은 부부인 타케히로와 마사고가 도둑인 타죠마루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리고 있다. 이 세 작품을 비교, 분석해 보면, 몇 가지의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먼저, 등장 인물의 구조이다. 두명의 남성과 한명의 여성이라고 하는 중심인물을 설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 세작품은 일본 고전 문학에서 그 소재를 취하고 있다. 또한 독백 구조도 보여지고 있다는 것이다.
      『츄우토(偸盜)』에서, 샤킨의 묘사는 타로우와 지로우 두 남성의 독백 속에서만 찾아 볼 수 있다. 이들은 샤킨을 ‘유혹’하는 여성으로 묘사하고 있다. 샤킨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하여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지만, 타로우와 지로우는 점점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고 만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것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힘’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그들에게 있어서 샤킨의 존재는 유혹에 빠지게 하는 힘을 가진 존재로 그리고 있다. 결국 이러한 샤킨에 의해 그들은 두 형제가 연적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이게 된다고 한다. 샤킨을 차지하기 위해 타로우와 지로우는 누군가를 죽이든 누군가에게 죽음을 당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두 남성이 ‘죽음의 장’으로 이끌리게 되는 것은 바로 여성의 ‘유혹의 힘’에 의한 것이라고 그리고 있다. 결국 두 남성의 화해와 샤킨의 살해는 ‘죽음의 장’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방법이 되고, 샤킨의 죽음은 당시 아쿠타가와의 ‘에고이즘을 떠난 사랑’과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다.
      『케사와 모리토오(袈裟と盛遠)』의 경우, 케사라고 하는 인물은 고전 문학의 정녀로서 유명한 인물을 새롭게 변형하여 아쿠타가와만의 케사로 탄생시킨 인물이다. 남편을 대신하여 죽게되는 정녀의 모습을 아쿠타가와는 ‘간부’라는 이미지로 변형시키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샤킨과 같이 자신의 사랑을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간부’‘에고이즘의 사랑’이라고 연결 지어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아쿠타가와의 정녀 파괴는 다른 작품에서도 보여주고 있으며, 여성의 정조성을 은연중에 강조하면서 그렇지 못한 여성의 뒷면을 밖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 작품은 케사 자신의 독백 부분이 있으며, 이 독백 부분에서 기대되는 여성심리 묘사는 오히려 모리토오가 묘사하는 케사의 모습에 그 농도를 짙게해 주는 역할만을 하고 있다. 케사 자신이 말하는 케사의 모습은 더욱더 정녀 케사와는 반대의 ‘간부’ 케사의 모습을 절실히 그리고 있는 역할만 할 뿐이다.
      『덤불 속(藪の中)』의 경우, 주요 인물인 타죠마루, 타케히로, 마사고의 진술을 중심으로 마사고라고 하는 여성이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가를 보고자 하였다. 타죠마루의 진술에 따르면, 마사고는 남편을 죽이고 타죠마루를 따라가고자 하는 여성이었으며, 남편을 죽이기 위해 타죠마루를 ‘유혹’하는 강한 힘을 발휘하는 여성이었다. 타죠마루는 이러한 여성의 힘에 의해 자기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타케히로를 죽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타케히로의 진술에 따르면, 도둑 타죠마루에 대한 원망 보다, 부인 마사고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하다. 타죠마루가 마사고에게 자신의 부인이 되지 않겠냐는 질문에 마사고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얼굴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타케히로는 이러한 부인의 행동을 ‘죄’라고 하고 있다. 이 두 남성의 진술에서 마사고는 ‘둘 중 한 사람은 죽어주세요’라고 한다. 즉, 두 남성에게 있어서 마사고라고 하는 존재는 남성을 ‘죽음의 장’으로 이끄는 여성인 것이다. 그렇다면, 마사고 자신은 어떻게 진술하고 있는가. 그녀는 자신의 수치심을 남편에게 보였다며 남편과의 동반자살을 시도한다. 마사고는 남편을 죽이지만, 정작 본인은 죽을 힘이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마사고의 행동은 여성의 ‘배신’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여성에 대한 불신과 에고이즘이 있는 사랑으로 인한 인생의 고통을 느끼고 있었던 아쿠타가와의 심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쿠타가와의 세 작품 『츄우토(偸盜)』『케사와 모리토오(袈裟と盛遠)』『덤불 속(藪の中)』에서 보여지는 여성은, 남성에 의해 그려지고 있는 여성이다. 그리고 이러한 여성은 남성에게 있어서, ‘죽음의 장’으로 이끌고 있는 ‘유혹의 힘’을 가진 존재이다. 두 남성은 이 힘에 이끌려 서로를 죽이고 죽음을 당하는 연적의 관계로 대립하지만, 결국 두 남성간의 연대감을 느끼고 화해를 함으로써 인생의 고뇌를 느끼게 하였던 ‘제악의 근원’인 여성을 배제하고자 한다. 두 남성과 한 여성이라는 삼각관계의 구도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되어지지만, 결국 두 남성의 연대관계와 한 여성의 대립구조는 남과 여라고 하는 남녀이원론적 성차를 기축으로 하여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아쿠타가와의 세 작품을 통해 얻어진 결과이며, 그 이외의 다른 작품에서는 또 다른 양상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외의 다른 작품과의 차이점을 통해 또 다른 여성상의 특징을 향후의 과제로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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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目次
      • 序論 = 1
      • 第一節 近代男性作家としての芥川 = 1
      • 第二節 作品の「女」と先行硏究 = 4
      • 第三節 硏究の方向 = 6
      • 目次
      • 序論 = 1
      • 第一節 近代男性作家としての芥川 = 1
      • 第二節 作品の「女」と先行硏究 = 4
      • 第三節 硏究の方向 = 6
      • 第一章「イゴイズムのある愛」としての女-『偸盜』論 = 9
      • 第一節 作品に對する愛着と失敗 = 9
      • 第二節「起って來た不安」 = 16
      • 第三節 「兄弟+女」 = 21
      • 一.「誘惑」する女 = 21
      • 二.「兄弟」から「戀の敵」へ = 30
      • 三.「兄弟」は「砂金を斬った」 = 35
      • 四.「イゴイズムをはなれた愛」 = 38
      • 第四節 「母」になる阿漕 = 43
      • 一.「母になると云う喜び」 = 43
      • 二.芥川の「狂氣の母」 = 45
      • 三.「畜生」から「眞人間」へ = 47
      • 四.「永遠に守らんとするもの」 = 53
      • 第二章 貞女から姦婦への女 -『袈裟と盛遠』論 = 57
      • 第一節『源平盛衰記』と『袈裟と盛遠』 = 57
      • 第二節「姦婦」である袈裟 = 64
      • 一.「不思議な光輝き」の目 = 64
      • 二. 袈裟の「噓」の死 = 70
      • 三.「貞女偶像」イメ-ジのデフォルメ = 75
      • 四.『お富の貞操』における「貞操」 = 77
      • 第三節 獨白における男と女 = 81
      • 一. 「獨白」構造への展開 = 82
      • 二. 男女對話の斷絶 = 85
      • 第三章 「生き殘りたい」女 -『藪の中』論 = 91
      • 第一節 讀みの多樣性 = 91
      • 第二節 『今昔物語』と『藪の中』の相違点 = 95
      • 第三節. 「多襄丸の白狀」における眞砂像 = 102
      • 一.「女を手に入れる事」 = 102
      • 二.眞砂の「燃るような瞳」 = 106
      • 三.「どちらか一人死んでくれ」 = 109
      • 第四節.「巫女の口を借りたる死靈の物語」における眞砂像 = 112
      • 一.「妻の罪」 = 112
      • 二. 「盜人の罪は赦してやりたい」 = 116
      • 三. 武弘の自殺 = 119
      • 四. 芥川と秀しげ子 = 120
      • 第五節「淸水寺に來れる女の懺悔」の眞砂像 = 124
      • 一.眞砂の「恥」 = 124
      • 二.「私はどうしても、死に切る力がなかった」 = 130
      • 結論 = 135
      • 參考文獻 = 144
      • 國文抄錄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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