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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암 이을호의 탈주자학,탈중국적 자주성과 한국사상연구의 시각

          김형찬 ( Hyoung Chan Kim ) 한국사상문화학회 2010 韓國思想과 文化 Vol.54 No.-

          현암 이을호는 중국사상의 기준으로 볼 때 한국사상이 어떤 가치를 가졌는지, 나아가 그러한 기준에서 중국사상의 발전에 기여한 한국사상이 어떤 것인지를 찾아 드러내려 하기보다는, 근본적으로 한국사상이 중국과 어떻게 다른지를 밝히려 하였고, 그 독자적 특성을 기반으로 평가의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의 이러한 시도는 한민족의 뿌리인 동이문화가 중국문화에 뒤질 것이 없다는 당당한 자부심에 기초한 것이었다. 그러하기에 그는 중국의 수직적 문화와 다른 한국의 수평적 문화, 중국의 도일분수적(道一分殊的) 사유방식과 대조가 되는 한국의 회삼귀일적(會三歸一的) 사유방식을 그 특징으로 제시하였다. 나아가 그러한 한국의 수평적 호혜 문화가 중국의 수직적 종속 문화보다 앞선 것이며, 회삼귀일?이이일(二而一)적 묘합(妙合)의 문화가 서구의 논리적 사고를 넘어서는 차원의 사유방식이라고 자신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특성을 기반으로 한국 고유의 사상을 `한사상’으로 정의하고, `한사상’의 기준으로 한국사상사를 재평가하였다. 현암의 이러한 평가는 다소 지나친 감이 없지 않지만, 한국사상사의 큰 맥락에서 한국사상의 기준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생각해 볼 때 참고할 만한 좋은 선례가 된다. Hyeonam Yi Eulho tried to reveal how much Korean Thought is fundamentally different from Chinese Thought and suggest the criteria of evaluation on the basis of the independent property of Korean Thought. That was a great contrast to the other scholars that have found the value of Korean Thought by the standard of Chinese Thought and have disclosed which of Korean Thoughts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Chinese Thought by the same criteria. His attempt like this was on the basis of the confident pride that the culture of Dong-I, as the root of the Korean race, is never inferior to the Chinese culture. Therefore, he presented the horizontal culture of Korea that was deferent from the vertical culture of China and the Korean way of thinking uniting the three vehicles into one (會三歸一) that contrasted with the Chinese way of thinking dividing one way to a great number of individuals (道一分殊) as the characteristics. Moreover, he was confident on the idea that the Korean culture of the horizontal reciprocity was one step ahead of the Chinese culture of vertical subordination and the Korean culture of the mysterious combination was the way of thinking that went beyond the logical thinking of the West. Then on the base of these characteristics, he defined the original Korean thought as `One Thought` and revaluated the history of Korean Thought on the standard of `One Thought`. Hyeonam`s assessment like this would be hard to escape from the excessiveness, however it could be a good precedent to refer if we think what should be the criteria of Korean Thought in the grand context of the history of Korean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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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상(韓國思想)(사학(史學)) :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고대(古代) "불교사(佛敎史)" 서술 검토

          박미선 ( Mi Sun Park ) 한국사상문화학회 2011 韓國思想과 文化 Vol.59 No.-

          2009년 교육과정 개정안과 2010년 부분 개정안에 따라 2011년부터 기존의 國定 「국사」교과서 대신 6종의 檢定 「한국사」교과서가 고등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본래 2009년 개정안에서는 국사와 세계사를 결합한 「역사」과목과 교과서를 계획했으며, 이 「역사」는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그러나 2010년 「역사」를 「한국사」로 급히 변경하였고, 그로 인해 전근대사를 추가적으로 서술해야 했다. 결국 기존 「국사」교과서에 서술된 전근대사 내용을 요약·정리하여 「한국사」 교과서에 수록하게 되었고, 이로써 새 교과서는 근현대사와 전근대사의 불균형, 체제의 비통일성 등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게 되었다. 이 글에서는 새 교과서에서 고대 불교에 대해 어떻게 서술하고 있는지, 기존 교과서와는 어떤 차별점이 있으며, 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검토해 보고자 한다. 불교는 한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키워드로, 특히 불교를 수용하여 한국문화의 한 축으로 형성한 때가 바로 고대이므로 불교문화를 제외하고 고대사를 설명하기도 이해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먼저 6종의 검정 교과서를 비교·검토하고, 이를 기존의 국정 국사 교과사와 비교해 보았다. 기존 「국사」는 정치·경제·사회·문화분야로 나누어 서술된 데 비해, 검정 교과서들은 개설적인 서술 방식으로 정치사와 문화사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고대 불교에 대한 서술을 비교해 본 결과, 6종의 교과서는 서술 분량에서 차이가 있었고, 그 원인은 불교미술에 대한 서술 분량의 차이에 있었다. 공통적으로 삼국시대에 비해 남북국시대의 불교 서술이 매우 소략하며, 남북국시대 불교를 다루지 않은 교과서도 있었다. 최근에 신라 말 ``禪宗``에 대한 연구가 늘어나고 있는 경향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그 결과 새 교과서 또한 삼국의 ``불교 수용``만 집중적으로 서술하는 태도를 답습하고 있다. 또한 「국사」교과서의 내용을 요약하여 새 교과서에 싣다보니, ``불교문화가 발전했다``와 같은 결론만 서술하거나 불교미술의 종류와 명칭을 ``나열``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서술 방식으로는 학습자들이 역사적 지식을 ``이해``하기란 어려우며, 이해할 수 없는 경우 ``암기``로 이어지게 되고, ``암기``는 곧 학습 부담이 된다. 따라서 내용의 많고 적음을 떠나 ``역사적 판단력 함양``을 역사교육의 목표로 한다면,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나 불교미술의 나열이 아닌 시대적·사상적 배경과 因果관계 등 좀더 ``친절한`` 서술 방식이 필요하다. According to the 2009 National Curriculum Amendment and 2010 Partial Amendment, six authorized ``HANKUKSA: Korean History`` textbooks have been used in high school instead of the existing ``KUKSA: National History`` textbook. The original 2009 Amendment had a plan of making ``YUKSA: History`` subject and textbooks by combining the national and world history, centered on the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But in 2010, ``YUKSA`` was changed by ``HANKUKSA`` urgently, which made additional description of premodern history inevitable. As a result, the descriptions on premodern history in the existing ``KUKSA`` were summarized and organized to be included in the new ``HANKUKSA``; therefore, the new textbook showed many problems such as the imbalance between premodern and modern-contemporary history and lack of formation-unity. The present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how the new textbooks describes the Ancient Buddhism, what kinds of difference they show and what kinds of problem they include. Buddhism is the keyword in understanding Korean history and culture, and it was the Ancient Era when the Buddhism was accepted and became the axis of Korean culture. So, we can neither explain nor understand the ancient history except the Buddhist culture, and that is the reason why Buddhism should be centered on. First, six kinds of authorized textbooks were compared one another and then with the existing national Korean history textbooks. Contents of the existing ``KUKSA`` were described by political, economical, social and cultural aspects, but, on the contrary, authorized textbooks were done by centering on the political and cultural history with the method of introductory description. Comparing the description of Ancient Buddhism, quantitative differences were found in six textbooks, especially, those of Buddhist arts. Commonly, the Buddhism descriptions of North and South States Period were rougher and more negligent than the Era of Three States, and even some textbook has no part of North and South States Period Buddhism. It did not match the recent trend that investigating the Zen of late Shilla is steadily increasing. As a result, the new textbooks followed the old trend again which were concentrated on the intensive descriptions of Buddhism embracement in the Era of Three States. Also, because the contents of ``KUKSA`` were summarized and included in the new textbooks, we could find only the conclusion like ``Buddhist arts were developed`` or the lists of categories and names of Buddhist arts. Such descriptions cannot make learners` understood the historical knowledge. If learners cannot understand the knowledge, they will try to ``memorize`` it, which will burden them. So, if the aim of history education is to ``foster the historical judgement`` regardless of the quantity, more ``kind`` method of description is needed by providing the background of the time and ideology and the causal relationship, instead of the lists of simple facts or Buddhist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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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상(문학) : 연담 이세인의 「독이(讀易)」시 고

          이구의 ( Ku Eui Lee ) 한국사상문화학회 2005 韓國思想과 文化 Vol.31 No.-

          이 논문은 조선 전기 학자이면서 경세가(經世家)인 연담(蓮潭) 이세인(李世仁 1452-1516)의 「주역을 읽고 여섯 수 절구시를 지음(讀易六絶)」에 대해서 고찰한 것이다. 연담이 「독역(讀易)」 시를 지은 이유는, ① 이 『주역』 이론을 후생들에 가르치기를 좋아했기 때문이다. ② 『주역』의 이치를 알면 마음속이 탁 트이기 때문이다. ③ 위학(爲學)의 방법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연담은 『주역』 상수리(象數理) 가운데 이(理)를 바탕으로 하였다. 그는 『주역』의 도통 계보를 복희(伏羲), 문왕(文王), 주공(周公), 공자(孔子), 정자(程子: 程이), 주자(朱子: 朱熹)로 잡고 있다. 이는 고려 말부터 유행한 신유학자, 즉 성리학자들의 견해와 일치한다. 그는 정자(程子)의 『역전(易傳)』와 주자의 『주역본의(周易本義)』의 내용을 많이 수용했다. 「독역」시의 구성면을 보면, ① 『주역』 도통의 계보를 잡고 있다. ② 육합(六合)의 원리를 담고 있다. ③ 은근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연담의 성품과 일치한다. ④ 여섯 수의 시가 독립적으로 의미를 지닌다. 이들 시 전체를 두고 보면 서로 인과관계(因果關係)를 지닌다. 내용면에서 보면, ① 『주역』을 공부하는 까닭 ② 『주역』공부를 시작과 그에 대한 보람. ③ 『주역』을 공부를 통한 공자(孔子)와의 서로 교감. ④ 『주역』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김. ⑤ 진리의 보고(寶庫)인 『주역』 ⑥ 자신의 위상과 『주역』에 몰두하는 이유에 대해서 읊조리고 있다. 이 「독역」시의 문학사적 의의는, ① 『주역』의 도통 계보를 세운 시로는 전무후무하다. ② 『주역』이 상수학(象數學)이 아니라, 이학(理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③ 연담이 송대(宋代)부터 싹트기 시작한 신유학의 계승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④ 조선 시대에 유행할 이학(理學)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⑤ 문학 속에 철학이 있어, 그의 시가 당시풍(唐詩風)이 아니라 송시풍(宋詩風)이라는 것을 입증하였다. This thesis is an inquiry into Making Six Stanzas after reading the Book of Changes by Lee Se-in(李世仁 1452∽1516), a scholar and a statesman in former period of Chosun. He writes these poems for some reasons; he likes to teach younger scholars the theory of the Book of Changes, and knowing the principle of the Book of Changes, he can feel his mind open, and he can know the methodology of study. His thinking is based on the Ree(理) among Sangsuree(象數理). He set the taoistic lineage of the Book of Changes into Bokhui(伏義), Munwang(文王), Jugong(周公), Gongja(孔子), Jeongja(程子:程이), Juja(朱子:朱熹). This setting corresponds to the opinion of Neoconfucians, that is that of Seongreehakja(性理學子) which is popular from at the end of the Koryeo dynasty. He mainly accepts the contents of Yeokjeon(易傳) by Jeongja(程子) and Juyeokbonui(周易本義) by Juja(朱子:朱熹). In the construction of Making Six Stanzas after reading the Book of Changes, some important points are found out. First, the taoistic lineage of the Book of Change is set. Second, the principle of Yukhap(六合) is contained. Third, his poetic style, seven-line stanzas which have a long breathing, corresponds to his disposition which pushes his point courteously. Fourth, the six poems have an independent meaning each, and also, in general, they have a causal relation. Viewing from the content, he recites some points; a beginning of study of the Book of Changes and its gains, a communication with Gongja(孔子) through the study of it, regarding the Book of Change as a mind`s home, a thesaurus which is the Book of Changes, his status and the reason he is immersed in the Book of Changes. The significances of the work in literary history should be pointed out. First, it is the only work that set the taoistic lineage. Second, the Book of Changes is not Sangsuhak(象數學) but Ihak(理學). Third, he is a successor to the Neoconfucianism which begins to bud from the Sung period. Fourth, he takes an pioneer role of Ihak(理學) which will be popular in the Chosun Dynasty. Fifth, judging from his poetic philosophy, his poem is not a style of Tang poetry but that of Sung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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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상(韓國思想)(철학(哲學) : 여초(如初) 김응현(金膺顯)의 서예정신(書藝精神) 의의(意義)와 전(展)

          유성선 ( Sungseon You ),박승용 ( Seongyoung Park ) 한국사상문화학회 2016 韓國思想과 文化 Vol.81 No.-

          書藝는 단순한 技巧的藝術이 아닌 깊은 學問的修養과 人格的完成으로 이루어지는 서사예술의 극치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如初金膺顯(1927~2007)의 생애 및 학서과정은 일생에 걸친 서예활동의 뿌리가 되었음은 말할 것도 없고, 또한 그의 서예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크고 또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여초 김응현은 한문서예 五體를 두루 잘 썼고, 한글서예 및 전각에도 뛰어났다. 이러한 그의 서예 활동은 바로 한국 현대 서예사의 발자취라 하여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본 논고는 여초의 서예정신을 고찰하는데 있으며, 논문의 차제는 1. 序論/ 2. 書藝精神의 理論的基礎/ 3. 書藝의 中和思想/ 4. 如初의 和諧論/ 5. 書藝精神의 意義와 展望으로 전개한다. 여초의 인품론과 화해론을 書如其人과 字外功夫두가지로, 書如其人은 書品이 곧 人品이라는 관점이고, 字外功夫는 서예 밖에서의 공부를 말하는 것이다. 전자는 안동김씨 가문의 유가적 서예정신을 의미하고, 후자는 평생 책을 통하여 끊임없이 닦은 그의 學養을 서예관으로 삼고 있다. 여초는 서예의 기본원칙을 중시하면서도 새로운 창작의 논의에 매진하였다. 여초는 또한 서예 뿐만 아니라 字外功夫에 해당하는 문화활동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여초 김응현은 근대 서예의 선구자이자 정리자이다. 또한 여초는 서예가이자 교육자로서 韓中日동아시아 서예의 교류협력 기틀을 마련하였다. 현재 여초 김응현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서 여초 서예 정신이 21세기 시대정신으로 회복되기를 전망해 본다. Calligraphy is the ultimate of narrative art composed of deep academic cultivation and moral completion, not a mere technical art. In this respect, life and theory process of Yeocho Kim, eunghyeon (1927~2007) became not only the root of calligraphy activity through his life, but also the influence on the formation of his calligraphy view was evaluated to be great and positive. Yeocho Kim, eunghyeon wrote all of Chinese calligraphy Oche(五體) very well, and was excellent in Chinese calligraphy as well as Jeongak. It is not excessive to say his calligraphy activity as this was the trace of Korean modern calligraphy history. This research aimed at considering Yeocho``s calligraphy spirit, and this research was progressed in order of 1. Introduction/ 2. Theoretical basis of calligraphy spirit/ 3. Sinocentrism of calligraphy/ 4. Yeocho``s Hwahaeron/ 5. Significance and prospect of calligraphy spirit. Yeocho``s theory of personality and Hwahaeron implies Seoyeoguiyin(書如其人) and Jawegongbu(字外功夫), Seoyeoguiyin is the viewpoint that writing style is his personality, and Jawegongbu means studying outside of calligraphy. The former means Confucian calligraphy spirit of a Andong Kim family, and the latter took his academic significance that he constantly cultivated through his life as calligraphy view. Yeocho concentrated on new creative discussion while he emphasized basic principle of calligraphy. Also, Yeocho could be confirmed in cultural activities that belong to Jawegongbu besides calligraphy. Yeocho Kim, eunghyeon was the pioneer of modern calligraphy as well as an arranger. Also, Yeocho prepared the basis of exchange cooperation of East Asian calligraphy among Korea, China, and Japan, as a calligrapher as well as an educator. The researcher expects Yeocho``s calligraphy spirit could be recovered as the 21st century``s spirit of period through various activities to celebrate Yeocho Kim, eunghyeon curr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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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상(문학) : 전후 여성지식인, 자유부인의 결혼과 일탈 - 정비석의 <자유부인(自由夫人)>을 중심으로 -

          임선애 ( Seon Ae Lim ) 한국사상문화학회 2005 韓國思想과 文化 Vol.31 No.-

          이 글의 목적은 자유연애와 민주가정의 내용적인 불연속성에 적응할 수 없었던 전후 여성 지식인들이 주체의 혼란을 경험하면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고 자유부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문학과 사회의 상호텍스트성 속에서 읽어 보는 것이다. 정비석의 <자유부인>은 한국전쟁 직후 사회의 키워드였던 ``자유``가 결혼한 당대 여성지식인들을 ``자유부인``으로 만들고, 그들에게 주어진 자유가 도덕적 일상을 넘어서 일탈의 기제로 작용하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근대 중심화두 중의 하나였던 자유연애 결혼이 1950년대에 이르면 대중성을 확보한 듯하지만 자유연애결혼의 주체들이 이룬 민주가정의 실상은 전근대의 생활방식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작품 속의 여성지식인인 오선영은 민주가정이 연애시절처럼 낭만성을 지닌 시간의 연속일 것이라는 미망에 사로잡혀 있는 인물이었다. 결혼생활의 실상이 남성중심적인 전근대의 결혼생활과 다름없는 이름뿐인 민주가정의 허상임을 파악하는 순간, 그녀는 가정의 영역에서 벗어나고 도덕적 일탈을 실험하며 ``자유부인``이라는 희화화된 이름을 얻게 된다. 전후사회는 자유부인들의 자유를 무제한으로 허락하지는 않았다. 작품은 자유부인의 뉘우침을 통해서 자유의 한계선을 제시하고 있다. 자유부인이 가정으로 돌아가게 하는 문학적 장치는 결혼한 여성들이 전유할 수 있었던 자유의 한계와 의미를 한정하는 시대적인 기호로 작용한다. 미군정기로부터 본격화된 미국문화의 유입은 우리 사회를 자유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허용하게 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결혼으로 인해 가정에 편입된 여성지식인들은 그들 나름대로 가정과 사회에서 자유를 실천하고 있는 인물들이었다. 자유의 범위에 대해 개념이 모호했던 당대 사회의 분위기에 휩쓸린 결혼한 여성지식인들은 자유의 범위를 실험하게 된다. 그들은 끊임없이 일반여성들과의 차별을 원하며 남편 이외의 또 다른 남성과의 사랑을 꿈꾸며 일탈한다. 자유부인의 귀가는 균열된 전후 사회에서 민주가정이 가지는 이중성과 한계점 없이 변주되던 자유 이데올로기를 봉합하게 하는 시대 치료적인 의미를 가진다. 전후의 자유부인들은 신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미약했던 사회적 기반을 배경으로 진정한 자유를 외치면서 시대적인 자유의 한계를 실험했던 인물들이었다는 사회사적인 의의를 지닌다. This represents that the keyword "freedom" after war made the married woman intellectuals "free madam" and they pass over their free daily life and the process of deviation from the literature and the social mutual text. This has an intention of forming what kind of meaning that the humane desire expressed by the woman intellectual who described ridiculous is. By the spread of religion and education, new education has developed, and the woman intellectuals attracted public attention. They were the object of curiosity or criticism in public and private field. They doubt about women`s life condition, criticize the injustice of patriarchal system. They were in the first line who accept and spread the new culture. They don`t recognized their harbinger achievements but they become the witch who disturbs the patriarchal system. Inflow of American culture from the military administration of USA made our country the mood of permitting everything by the name of freedom. The woman intellectual who married put the freedom in practice in family and in society. There was no range of freedom so they carry out an examination of it. They dream of distinction from common ladies and they deviated from the love for another man but their husbands. Free madam`s returning to family means the range of free that women can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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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상(사학) :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분석 - 백제사를 중심으로 -

          이민식 ( Min Sik Lee ) 한국사상문화학회 2006 韓國思想과 文化 Vol.33 No.-

          이 논문은 2006년 3월 1일 발행한 고등학교 국사교과서 내용 중 백제사에 대하여 분석 연구한 것이다. 이 교과서에 처음 보이는 백제사 서술은 한강유역의 백제 선주민이 남긴 빗살무늬토기에 관한 것이다. 내용은 평양 남경, 김해 수가리 유적과 같이 한강유역인 암사동 유역에 빗살무늬토기가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연구한 결과 역사 용어로써 사용하기에 ``빗살무늬토기``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빗살무늬 토기는 일제강점기 ``즐목문토기``에서 번역한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빗살무늬토기에 이어 보이는 백제사는 마한의 부족연맹국의 하나인 백제국에 관한 것이다. 백제국이 자리잡은 곳은 몽촌토성이나 광주 풍납리 토성이라는 설명이 교과서에 없다. 또한 같은 지명을 두고 중학교 교과서에서는 위례성, 고등학교 교과서에서는 하남위례성이라고 다르게 표기된 것이 발견되고 있다. 무원칙적인 고유명사 남용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는 중고교 연계교육이 잘 안되고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또한 연대 표기가 음력식이다. 학문의 국제화를 추구하는 시대적 추이에 비추어 볼 때, 이것은 학문의 후진성을 스스로 노정하는 것이다. 교과서에 서술된 백제사의 많은 사실 중에도 유독 많은 관심을 가질 만한 것은 근초고왕의 업적이나 백제고분에 관한 것이다. 한국사에서 근초고왕의 대해양국 건설은 고구려 전성기의 제국 건설에 비정할 만큼 위대하기 때문이다. 또한 석촌동고분이나 방이동고분 등 백제고분은 백제문화의 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교과서는 그 어디에도 이같은 위대성이나 꽃에 대한 기술을 찾을 수 없다. 그 외 웅진 시대, 사비 시대를 비롯하여 백제사에 관련된 교과서 내용을 살펴 보았으나 부족한 설명이 허다하다. 예를 들면 한성시대에서 웅진시대로의 이행 과정, 웅진시대의 나제관계, 사비시대의 삼국관계 등등에 대한 소상한 설명이 부족하다. 이 교과서는 분류사로 편제하여 놓았다. 나이 어린 학생의 경우 분류사는 지식의 종합화에 많은 부담을 안게 된다. 문화 중심의 통사체로 편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I studied the description to the history of Paekje in high school text for Korean history which was pulished in March 1, 2006. First of all, it was written to the Neolithic potters which was unearthed in a area of Han river. As a result of a study, I found that it had been not fitting in choice of Korean word, Bissalmunuitogi(빗살무늬토기) in the text, because it had been translated from Japanese word, Zlmokmuntogi(櫛目文土器) to Korean word. I studied Paekjegug in Mahan. As a result of a study, I found that it had been not explained about the situation of Mongchon Fortress or Pungnap Toseung as a site of Paekjegug. I had many interesting in King Gnchogowang and Early Paekje Stone Tomb(Early Baekje Stone-pile Tomb in Seokchon-dong or Tumuli of Paekje in Bangi-dong, etc.). As a result of a study, I found that it was not explained efficiently in the text. Besides I studied the war between Koguryu and Paekje in 475, and the relations of Sinla and Koguryu with Paekje, etc. But I had not found well explainatin in the text. I think that the history of book have been to be written in view of synthetic history. In the text, I found that it was not written in view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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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부경(天符經)』의 철학과 문화를 계승한 공자의 역학사상(易學思想)연구

          김익수 ( Kim Ik-soo ) 한국사상문화학회 2016 韓國思想과 文化 Vol.84 No.-

          『천부경(天符經)』은 하늘의 이치(天理)에 부합된 글(文)로 인류 역사상 세계 최초로 밝힌 우주원리인데 최고(最高)의 경전이라고 할만하다. 따라서 『천부경(天符經)』은 인류시원의 역사를 갖은 약10,000년 가까운 옛적에 건국된 한국(桓國)시대에 하느님으로부터 한인천제(桓仁天帝)님께 내리신 말씀으로 한국사상과 동북아사상의 묘맥(苗脈)이며, 철학과 문화의 원류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철학과 문화의 종맥(種脈)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천부경(天符經)』은 불과 81字이지만 천지자연과 우주조화의 원리와 인간사의 심오한 진리가 들어있고 모든 인류의 문화와 바른 삶과 철학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천부경(天符經)』은 동양철학의 主流인 儒, 佛, 道家등 삼대사상가들이 서로 경쟁하듯 계승했지만 1차적으로 육경(六經)을 통해 유교를 집성한 동이인 공자의 역학사상의 골격인 『주역』 「계사전」을 중심으로 여하히 『천부경(天符經)』의 철학과 문화를 계승하였는지를 심찰하여 고구(考究)하려고 한다. 이 일이야말로 한국과 동방사상의 원류를 아는 길이요, 철학과 문화의 정맥을 이해하는 지름길이 된다고 전망한다. 1차적으로 『천부경(天符經)』의 논리구조로 보아 이른 바 상경(上經)에 해당되는 ‘하늘(天)’에 대한 다음 “一始無始一, 析三極無盡本,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一積三鉅無『化三” 내용으로 연구를 시작하려고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 단계로 한국사상과 문화의 묘맥(苗脈)과 본원을 탐구해내 』천부경『의 ‘하나(一)’의 철학으로 민족의 자존(自尊)을 세우며 천부경의 철학과 문화적 가치와 세계성을 온 세상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또 하나의 의도는 우리 민족이 하나(一) 되는 民族和合의 시동(始動)이 시도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The Sacred Book of Heaven is a Korean``s traditional thought and is the best and the oldest scripture in the human civilization in the world. It also is the most profound one compared to any scripture exists. The essence of this scripture is the universal cosmological theory aiming the unification of opposite sides. It is not only the source of the all religions including the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and the universal theory of unification that is the ultimate aim of all philosophers and scientists in the history. That is, the Sacred Book of Heaven is the origin of all philosophies and sciences with the theory of cosmological balance. The ways of analyzing this scripture are vary. It can be analyzed by philosophical, scientific approaches as well as deviation and way to reach Tao.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at this scripture is a Korea``s traditional thought and origin. It also is the origin of the thought of Northeast Asia and all thoughts of human civilization. It is the timely task to understand the scripture correctly to set up the Korea``s cultural identity and globalize when many begin to realize that the Asian culture is the origin of the human civilization. The aims of this study are analyzing value of the Sacred Book of Heaven correctly as a origin of the universal thought of all human beings. Doing so, it will promote self-esteem of the Korean people with the tradition by rebuilding culture that is destroyed by impact of the Western thoughts. Korean cultural identity was damaged by the adoption of Western science and materialism without criticism that must be revitalized. As a result, Korea will recover its significance as the birth place of ethics and philosophy of Asia and globalize Korean cultural identity.

        • KCI등재후보

          한국사상(韓國思想)문학(文學) : 선가(禪家)의 심우시(尋牛詩) 세계(世界)

          김미선 ( Mi Seon Kim ) 한국사상문화학회 2016 韓國思想과 文化 Vol.81 No.-

          본고는 禪僧의 일체 수행 行法 속에서 尋牛行의 求道를 통해 남겨진尋牛詩를 연구대상하였다. 심우시는 尋牛圖의 제화시로 尋牛圖에는 모두 11종이 있는데, 본고 에서는 그 중에서 宋나라 普明禪師와 廓庵禪師의 심우송을 통해 심우시의 배경인식을 고찰하였다. 심우송의 내용은소를 치는 동자가 잃어버린 소를 찾아 떠났다가 돌아오는 심우의 과정을 선승이 自性을 탐구하고 마음을 닦는 과정으로 인식하여 비유한 것이다. 선승이 본성을 찾아서 그 본성을 닦아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목동이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해 묘사한 것으로 목동의 尋牛行 이다. 확암선사의 심우송은 尋牛·見跡·見牛·得牛·牧牛·騎牛歸家·忘牛在人·人牛俱忘·返本還源·入廛垂手의 단계로, 보명선사의 심우송은 未牧·初調·受制·廻首·馴伏·無碍·任運·相忘·獨照·雙泯의 과정으로 득도의 과정을 설하였음이 드러났다. 이러한 선가 심우의 과정을통해 빚어진 선시 내용의 특징은 雲水行脚의 求法과 行禪不二의 任運으로 양분하여 고찰하였다. 확암선사와 보명선사의 심우시를 고찰 한결과 唐나라 常察禪師의 「十玄談詩」와 禪家의 「坐禪儀」와의 상호관계를 찾을 수 있었는데 지면상 후고로 남겨둔다. This article is the world of Simwusi by Seonga. As a Sagadaeseung(四家大乘) in Seonga, in the Seoseung(禪僧)``s the whole performance Haengbeop(行法), I study object of Simwusi(尋牛詩) which leaves through Gudo(求道) by Simwuhaeng(尋牛行). Simwusi is based on Sipwudosi(十牛圖詩) authority(典據),at first, I consider Simwudosong which is background Simwusi.Chinese Zen Poetry``s style in poetry scopes proverbs poems(箴言詩) by Samjoseungchan(三祖僧璨), Zeungdoga(證道歌) of Yeonggahyeongak(永嘉玄覺) which sings joy of realization, Seonhwuasi(禪畵詩) of Wangyu(王維), Musangsi(無常詩) of Hansan(寒山), Muwiseonsi(無爲禪詩) of Jojujongsim(趙州從심), Sangeosi (山居詩) of Seonwolgwanhyu(禪月貫休), Gongansi(公案詩) of Seodujunghyeon(雪竇重顯), Mukjosi(默照詩) of Cheondongjeonggak(天童正覺), Geumgagnggyeongseonsi (金剛經禪詩) of Yabudocheon(冶父道川) and Sipwudosi(十牛圖詩) of Hwuakamsawon (廓庵師遠). Sipwudosi is Jewhuasi of Simwudo(尋牛圖) which has 11 kinds of all. Among them I examined background of Simwusi through Simwusong by Whuakamseonsa(廓庵禪師) and Bomyeongseonsa(普明禪師) in Song(宋) country .Simwudo draws ten steps Zen picture(禪畵) of a course realizing at way(證得) as searching for mind. And Simwusong is poem which makes picture of Simwudo.Right now there are many picture of wall in daewungjeon which we can visit and see every temple in our country, too. The contents is figuratively after recognizing of a course in cultivating of mind by Seonseung``s reflect on himself searching and at the same time a course in everyday practice of comeback after leaving of searching lost cow by shepherd. After searching Seonseung``s true character and figurative words, that is to say, the shepherd searches the cow as a description of a course of Simwu which compares the course of Seonseung``s realization after cultivating of true character. Figurative cow as Simwu is the true character which Seonseung intends to search and the shepherd is figuratively as a Seonseung, trainee. These interest in Simwusi is not greatly contrary to the scope which illuminates Simwudo and actually does not reveal worse the literary consideration of Simwusong as a jehwuasi which is revealed Simwudo. These contents of Zen poems which make through Simwu course by Seonga is examined Seonga Simwusi``s recognization background in Simwusong by Whuakamseonsa and Bomyeongseonsa in Song country. In this base, I find to devide into two contents quality as Gubeop(求法) of Ihyaengyuseon(以行喩禪) and Imwun(任運) of Haengseonbuli(行禪不二) in our country Seonga Simwu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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