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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주민철(M. C. Joo) (검색결과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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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현(S. H. Boo),노세응(S. E. Noh),이은선(E. S. Lee),주민철(M. C. Joo) 한국재활복지공학회 2016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Vol.10 No.4
본 논문에서는 건강한 성인 26명(남자 14명, 여자 12명)을 대상으로 기계승마의 적용을 통한 심폐기능의 변화 및 그에 따른 운동 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기계식 승마 치료의 임상 적용가능성과 유효성을 추정하였다. 기계승마 장비인 JOBA® (Panasonic Electric Works, Osaka, Japan)을 이용하였고, 운동의 강도는 level 2 (0.73 Hz)에서 4 (0.9 Hz), 6 (1.03 Hz), 8 (1.2 Hz), 9 (1.3 Hz)까지 증가시키고, 각각의 level에서 3분간 유지하였다. 운동 중 참여자의 심폐 반응은 호흡가스분석 시스템(TruOne 2400, Parvo Medics, USA)과 운동부하검사 시스템(Q Stress, Cardiac Science, USA)을 이용하여 심박수, 혈압, 최대산소소모량(VO2max)을 측정하였다. 또한 기계승마를 통해 유발되는 유산소 운동 강도를 평가하기 위해 대사당량(MET)을 측정하고, 예비심박수율(%HRR), 최대심박수율(%peak HR)과 칼로리소모량을 계산하였다. 그 결과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해 분석하였으며, 건강한 성인에서 간단한 사전 교육 후 15분간의 JOBA®를 이용한 기계식 승마 치료시 증등도의 운동 강도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In this paper, we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mechanical horseback riding exercise training for cardiopulmonary responses in 26 healthy adults (male 14, female 12) and suggest its clinical applicability. Exercise was performed using a mechanical horseback riding machine, JOBA® (Panasonic Electric Works, Osaka, Japan) and riding movement speed was increased from level 2 (0.73Hz), to 4 (0.9Hz), to 6 (1.03Hz), to 8 (1.2Hz), to 9 (1.3Hz) and maintained 3minutes in each level. Heart rate, blood pressure, maximum oxygen consumption (VO2max) were measured by respiratory gas analysis system (TruOne 2400, Parvo Medics, USA) and exercise tolerance test system(Q Stress, Cardiac Science, USA). To measure exercise intensity, metabolic equivalent (MET) were measured and percent of Heart rate reserve (%HRR), percent of peak heart rate (%peak HR) and calorie consumption were calculated. The results were analysed by SPSS 18.0. We found that the exercise intensity of mechanical horseback riding exercise using JOBA® for 15 minutes is moderate in healthy adult who received pre-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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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omic Dysreflexia and Blood Pressure Variability in Individuals with Spinal Cord Injury
D. H. Kong(공다혜),S. E. Noh(노세응),M. C. Joo(주민철) 한국재활복지공학회 2020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Vol.14 No.4
목적 : 척수손상 환자에서 24 시간 활동 혈압 모니터링을 사용하여 자율신경반사 장애와 혈압 변동성 간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46명의 척수손상 환자가 연구에 참여하였다. 척수손상의 신경학적 위치와 중증도는 미국 척추 손상 협회 장애척도(American Spinal Injury Association Impairment Scale, AIS)에 따라 분류되었다. Schiller BR 102 plus를 사용하여 24시간 활동 혈압을 측정하였다. 주간, 야간 및 24시간 동안의 자율신경반사부전의 빈도 및 중증도를 평가하였다. 혈압 변동성은 수축기 혈압의 평균값, 표준편차 및 변동 계수를 사용하여 추산되었다. 결과 : 46명의 대상자 중 30 명은 제6흉수 상부, 16 명은 제6흉수 하부에 척수 손상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58.7% (27/46)의 대상자가 자율신경반사부전 진단을 받았으며, 제6흉수 상부 그룹의 76.7% (23/30)와 제6흉수 하부 그룹의 25% (4/16)가 포함되었다(p = 0.001). 자율신경반사부전의 빈도와 중증도는 제6흉수 상부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자율신경반사부전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 간의 혈압 변동성 분석은 평균 혈압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혈압의 표준 편차 및 변동 계수는 자율신경반사부전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혈압 변동성 및 자율신경반사부전의 빈도 및 중증도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결론 : 자율신경반사부전의 발생률, 빈도 및 중증도는 제6흉수 상부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수축기 혈압의 표준편차와 변동계수는 제6흉수 상부 그룹과 하부 그룹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척수손상이 제6흉수 상부에서 발생한 환자들은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평가와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Objectives :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utonomic dysreflexia (AD) and blood pressure variability (BPV) using 24-hour ambulatory blood pressure monitoring (ABPM) in individuals with spinal cord injury (SCI). Methods : This study enrolled 46 subjects diagnosed with SCI. The SCI neurological level and severity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American Spinal Injury Association Impairment Scale (AIS). 24-hour ABPM measured using a Schiller BR 102 plus. Day-time, night-time, and 24-hour AD frequency and severity were evaluated. BPV was estimated by using the mean value, standard deviation (SD), and coefficient of variation (CV) of SBP. Results : Of the 46 subjects, 30 and 16 had SCI above and below T6, respectively. Overall, 58.7% (27/46) of subjects were diagnosed with AD, including 76.7% (23/30) of those with SCI above T6 and 25% (4/16) of those with SCI below T6 (p=0.001). The AD frequency and severity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above T6 group. BPV analysis between the AD and non-AD group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ean blood pressure (BP); however, the SD and CV of BP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AD group.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observed between BPV values and AD frequency and severity. Conclusions : The incidence, frequency, and severity of AD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above T6 group. The SD and CV of SBP differed significantly between the above and below T6 groups. Regular assessment and appropriate measures for cardiovascular disease prevention are required for individuals with SCI above T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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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소뇌교차해리와 보행기능 회복의 연관성
임유현(Y. H. Lim),김지희(J. H. Kim),윤나리(N. R. Yun),박순아(S. A. Park),김명현(M. H. Kim),주민철(M. C. Joo) 한국재활복지공학회 2018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Vol.12 No.3
본 연구는 초발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뇌혈류 단일광자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소뇌교차해리 유무 및 정도와 뇌졸중 환자의 기능 수준 및 회복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2명의 초발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뇌혈류 단일광자단층촬영에서 관찰된 소뇌교차해리 유무 및 정도는 비대칭지수로 평가하였다. 기능적 상태 및 회복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미국 국립 보건원 뇌졸중 척도, 기능적 보행척도, 기능적 독립 척도, 버그 균형 척도를 뇌혈류 단일광자단층촬영 당일, 1개월 및 3개월 후 시점에 각각 평가하였다. 3개월 시점에 평가한 임상적 평가 척도 항목 중 기능적 보행 척도와 버그 균형 척도는 소뇌교차해리가 있는 군이 소뇌교차해리가 없는 군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비대칭 지수와 기능적 보행 척도는 3개월 후 시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0.432, p<0.05). 본 연구를 통하여 초발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뇌혈류 단일광자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소뇌교차해리의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뇌졸중 이후 기능적 보행 및 낙상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예측 인자의 하나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sence and the degree of crossed cerebellar diaschisis (CCD) by brain perfusion 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SPECT) and functional status and recovery in patients with the first-ever subacute stoke. Twenty two patients with first-ever subacute stroke patients were recruited. The presence and degree of CCD was evaluated by calculated asymmetry index (AI) that was measured with regional cerebellar blood flow in brain perfusion SPECT. The functional status and recovery was evaluated by using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 (NIHSS), Functional Ambulation Category (FAC),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 and Berg Balance Scale (BBS) after 0, 1 and 3 months respectively. The patients with CCD had significantly lower FAC and BBS scores at 3 months than that of patients without CCD (p<0.05).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AI and FAC at 3 months (r=-0.432, p<0.05).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identified CCD on brain perfusion SPECT may be considered parameters to predict the recovery of functional ambulation and risk of fall down in patients with the first-ever subacute st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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