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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정수연(Sooyeon Jung) (검색결과 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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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청소년의 음악극 활용 방안
정수연(Sooyeon Jung),조정은(Jungeun Cho)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과교육연구소 2018 敎科敎育硏究 Vol.39 No.2
학교 교육 현장의 변화에 따라 창의성과 인성을 위한 음악 교과에서 강조되는 것은 창 의·인성과 관련된 교수·학습 방법으로 상호작용을 통한 표현 활동일 것이다. 따라서 음악 교과에서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 중 창의·인성 교육과 관련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음악극의 수업 모형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중등 음악교육의 활성화와 창의·인성 교육을 위하여 음악극 활동 방안을 구안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이를 위해 창의·인성 교육 및 음악과의 창의·인성 교육요소를 살펴보고 음악극의 적용방안을 중학교 음악 교과서의 음악극과 관련된 학습 내용을 분석하여 음악극과 관련된 창의·인성적 교육요소를 추출함으로써 각 요소와 관련된 학습 자료와 활동내용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창의성과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음악극 수업을 구안하여 지도 단계별로 관련된 창의·인성 요소를 구체적으로 배치하고 학생들의 원활한 음악극 수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학습활동과 활동지를 제시하여 음악극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음악극 수업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음악극 수업 후 학생들은 음악수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 관심을 끌게 되는 변화를 보였으며, 음악에 대한 애호심을 갖게 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음악극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창의성이 발휘될 기회가 되어 음악에 대한 표현력이 신장됨을 알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음악극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모둠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책임감을 인지하고 또래 관계에서 친밀감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음악극 수업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 스스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음악극 활동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치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으며 창의·인성발달을 위한 다양한 음악극 활동이 활성화 되어지길 바란다. What is emphasized in music textbooks for creativity and personality in response to changes in school education field will be expressing through interaction with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related to them.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class model for musical drama that can be used most effectively in relation to creativity and personality among various teaching methods in music textbooks. In this study,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devise measures for the activities of musical drama for the promotion of music education in middle school and creative and character education, and to this end, it was to examine elements in the field of creativity and personality education, and to present learning materials and activities related to each element by analyzing the contents related to music play in the middle school music textbook. In this study, musical drama classes were organized to foster students` creativity and personality and musical drama classes were conducted by presenting diverse learning activities and materials to help students learn the music smoothly. And after the musical drama class, this study resulted in the following conclusion. After the musical drama class, students showed a change in their overall positive interest in the music class and they showed good feeling for music. And in the process of making a musical drama, they said that they had a chance to be creative and that their expression of music was enhanced. In addition, they said that in the process of completing the musical drama, they cooperated with one another and took responsibility through the group activity, and when comparing the musical drama class before and after the class, intimacy was formed in the peer relationship. The biggest change in musical drama classes is that students find themselves doing well through the process of performing their roles in musical drama and discover their own new faces. In response, I hope that this research will help us find the groundwork necessary for preparing musical drama activities for creativity and personality education, and that various musical drama activities for creativity and personality development will be activ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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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마이닝 기반 토픽 분석을 통한 온라인 성차별성의 이해
이수연(Sooyeon Lee),김현정(Hyun-jung Kim),정수연(Sooyeon Jung)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2016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학보 Vol.33 No.3
이 연구는 온라인의 다양한 공간에서 성차별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이 데이터들이 함축하고 있는 성차별적 토픽을 도출함으로써 온라인 성차별 현상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데이터는 성차별적 댓글, 게시글, 채팅글로서 모니터링 방법으로 수집하였고 모니터링 대상 플랫폼은 뉴스 사이트, 커뮤니티/카페, 인터넷 방송의 세 유형이다. 뉴스사이트, 커뮤니티/카페, 그리고 아프리카 TV을 통틀어 수집된 성차별적 댓글과 발언은 모두 4,272건이다. 데이터 분석은 텍스트 마이닝 방법 중 잠재의미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형태소 분석을 포함한 텍스트 전처리 단계를 거쳐 텍스트 문서 집합 내 잠재된 주제를 도출하기 위해 동시출현빈도(Co-occurence Frequency)가 높은 단어들을 기준으로 문서들을 군집화하였다. 이를 통해 7개의 토픽이 도출되었다. 토픽에 근거해 파악한 온라인 성차별성은 첫째, 대체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둘째, 외모에 근거한 성차별이 가장 많아 외모지상주의가 온라인 성차별의 중심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외모 관련 성차별 외에 여성에 대한 무조건적인 부정적 태도의 성차별이 심각해 특별한 근거가 없는 여성에 대한 비하나 혐오가 온라인에 만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aimed at understanding online sexism by extracting sexist topics from gender discriminatory online data. The data was manually retrieved from postings on news sites, community/cafe sites and internet broadcasting by monitors who were trained about online gender discrimination. The method of text mining was latent sematic analysis. To extract latent themes, we clustered the words with high co-occurrence frequency after the pre-processing steps such as morpheme analysis. The total number of the sexist postings and chattings was 4,772. As a result of topic analysis, seven topics were extracted. They were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grounded on women’s physical characteristics, negative attitudes toward women,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based on female traits,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based on female sex roles, discrimination against men based on male sex roles, discrimination against men based on male sex roles, and finally negative attitudes toward female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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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건강함 정도가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 한국 식품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서용원(Suh, Youngwon),이수현(Lee, Suhyeon),정수연(Jung, Sooyeon),정드림(Jung, Dream),윤원주(Yun, Wonjoo) 한국상품학회 2021 商品學硏究 Vol.39 No.4
본 연구는 식품의 건강함 정도를 정량화하고, 브랜드 매출 및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실정에 맞는 식품의 건강함 정도를 계량화한다. 둘째, 한국에서 판매중인 모든 가공식품에 식품의 건강함 정도를 적용하고자 한다. 셋째, 식품의 건강함 정도가 실제 기업성과와 연관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식품의 건강함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서 47,605개 제품의 영양성분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년간 닐슨코리아 제공 식품 브랜드별 매출액 데이터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13년간 기업의 재무 성과지표와 주가정보를 KIS-Value를 통해 수집하였다. 이 건강함 척도를 기준으로 High healthfulness, Low healthfulness 그룹으로 나누어 t-test 분석 결과, 식품의 건강함 정도가 높은 기업들이 낮은 기업들보다 브랜드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고, 시장 가치의 경우에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본 연구의 탐색적 분석과 실증분석 결과 및 전략적 제언을 통해 실무적 연관성을 극대화하고 관련 이론의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 This study quantifies the overall healthfulness of food and empirically tests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fulness and firm performance. The research objectives are as follows: First, the authors present an improved overall healthfulness measure reflecting the circumstances in South Korea. Second, the overall healthfulness measure is applied to all processed foods available in South Korea. Third, the authors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fulness and firm performance including actual brand sales, ROA, and Tobin’s Q. To measure the overall healthfulness, the authors analyze nutritional content data of 47,605 products from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To empirically test the relationship, this study employs actual brand sales over a 9-year period (2011-2019) by Nielsen Korea and financial performance measures by KIS-Value. According to the results, companies with higher overall healthfulness showed greater brand sales and firm value than those with lower overall healthfulness. Finally, theoretical, managerial, and public policy implications will b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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