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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교회에 봉사하는 교구 사제

        파발레 아고스티노(Favale Don Agostino),안세환(번역자)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2016 神學展望 Vol.- No.195

        사제 영성 특히 교구 사제 영성에 대해 논하기 위해서는 사제직의 본질적인 것과 부수적인 것을 식별해내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고, 사제직의 본질적인 것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제의 신원에 대해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사제의 영성생활 그리고 교구 사제의 영성생활은 사제의 신원에서 유래하기 때문이다. 사제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뽑혀 사람들을 위하여…지정된 사람”(히브 5,1)이다. 따라서 사제는 기본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신원과 사명을 지닌 사람이고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공통된 그리스도교 영성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하지만 사제는 성품성사를 받음으로써 더욱 구체적이고 특수한 신원과 사명을 지니게 되고, 더욱 구체적인 영성을 살게 된다. 성품성사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느님의 은사’ 곧 ‘목자로서의 카리스마’를 수여하고 ‘(직무) 인호’를 새겨줌으로써 그를 사제로 세운다. 성품성사에서 주어지는 이 ‘하느님의 은사’는 사제를 그리스도 및 교회와 새로운 관계를 맺도록 하고, 각각의 관계와 관련해 ‘새로운 존재 방식’과 ‘새로운 활동방식’ 그리고 ‘새로운 생활 방식’을 사제 안에 만들어낸다. 이로써 사제는 영원한 대사제시고 머리이시며 목자이신 그리스도에 동화되어 ‘그리스도를 대신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존재하고 활동하고 생활하게 되며, 동시에 그리스도의 신부이자 몸인 교회에 합체되어 ‘교회를 대신하고’ ‘교회의 이름으로’ 존재하고 활동하고 생활하게 된다. 사제는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모범을 좇아 자신을 교회에 온전히 내어주는”(『현대의 사제 양성』 23항) 삶을 산다. 하지만 이 ‘교회’는 추상적인 교회가 아닌 구체적인 교회 곧 개별 교회나 교구를 가리킨다. 이로부터 개별교회에 입적된 사제의 ‘교구 영성’에 대해 논하고 영적 가치로서의 ‘교구성’에 대해 논할 근거가 마련된다. ‘교구 영성’의 근거가 되고 이러한 영성을 정당화해주는 큰 흐름의 주제들로는 ‘보편 교회와 개별 교회’, ‘주교와 사제’, ‘사제단과 사제의 형제애’ 그리고 ‘사제와 지역 공동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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