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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이후 북한 재건을 위한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의 원조에 대한 검토
박종철(Park Jong chol),정은이(Jeoung Eun lee) 중동유럽한국학회 2014 중동유럽한국학회지 Vol.15 No.-
이 연구는 한국전쟁 이후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의 북한 재건을 원조와 경제협력에 대한 검토이다. 동유럽의 북한에 대한 원조 및 경제협력은 도시 및 산업시설재건, 이와 관련된 전문가 파견과 의료진, 유학생 양성과 고아양육 등의 다양한 방면으로 진행되었다. 1950-1953년 한국전쟁과 1953-1961년 전후복구 기간 동안, 소련과 중국의 북한에 대한 원조 및 무역에 대한 연구결과물은 적지 않지만, 해방이후 곤란한 경제상태에도 불구하고 동유럽이 이데올로기적으로 사회주의와 형제국가라는 명분으로 북한을 지원했다. 동유럽의 한국학 분야에서 새롭게 연구해야 하는 주제 중에 하나는 냉전시대의 동유럽과 한반도 관계이다. After the Korean War, North Korea executed 3-year and 5-year development plans in imitation of Soviet and Chinese economic developments. In the post-war restoration, the lack of domestic resources in North Korea caused aids from Soviet Union, China and socialist states in East Europe. These aids made a significant contribution in rebuilding North Korea. Nevertheless, there have not been any comprehensive researches on East Europe's and Mongolia's support for North Korea. East Europe's help ranged over various fields, such as city construction, rehabilitation of industrial facilities, experts dispatch, raising students learning abroad and carrying orph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