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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적 법정과 외적 법정

        카를로 브레시아니(Carlo Bresciani),안세환(번역자)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2016 神學展望 Vol.- No.193

        미래의 사제를 양성하는 신학교에는 양성 심급으로 장상(학장과 부학장)과 영성 지도자(영적 지도 신부)가 있어야 한다. 신학생 양성에 영적 지도자라는 직무가 도입된 이후, 내적 법정과 외적 법정을 구분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전통적으로 내적 법정은 영적 지도 신부의 관할에 속하고 신학생의 양심과 성소 식별 영역을 다루었으며, 외적 법정은 장상의 관할에 속하고 신학교 규율 영역을 다루었다. 인간을 서로 다른 여러 영역(인성, 영성, 지성, 사목)으로 세분화하고 해체하는 경향이 강한 오늘날, 신학생 양성은 신학생의 단일성을 언제나 염두에 둔 통합적이고 통일된 양성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에 내적 법정과 외적 법정의 구분과 역할 그리고 이에 따른 영적 지도 신부와 장상의 구분과 역할이라는 주제를 다시 다룰 필요성이 제기된다. 내적 법정은 신학생의 내밀한 양심의 법정으로 주교에게서 승인된 영적지도 신부의 관할에 속한다. 내적 법정은 절대 비밀 준수 의무에 매여 있지만, 이 비밀로 인하여 신학생이나 영적 지도 신부는 더욱 자유롭게 신학생의 양심에 관한 사항들을 대조해보고 검증하고 성숙시킬 수 있다. 내적 법정에서 영적 지도 신부는 신학생의 행동을 야기한 내적인 힘을 바탕으로, 그의 지향과 동기 이유의 진정성을 검증하고 자극하여, 그리스도의 사목적 사랑에 부합하도록 도와준다. 외적 법정은 신학생을 성품 허가에 추천할 최종 책임을 주교에게서 위임 받은 양성 심급으로 장상의 관할에 속한다. 장상은 신학생의 행동 및 그 행동이 드러내는 동기 이유를 바탕으로, 신학생의 양심에 질문하고 그 양심을 자극하여 하느님 나라에 봉헌된 사목자의 양심을 갖추도록 도와준다. 비록 각 법정이 서로 다른 측면에서 서로 다른 접근 방법으로 신학생의 양성과 성소 식별에 투신하고 있지만, 양편 모두 신학생의 단일성을 언제나 잊지 않으면서, 신학생으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삶과 위탁된 임무를 영적으로 자유로운 상태에서 끝까지 책임질 줄 아는 통합적인 인격을 지닌 사제로 양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 KCI등재

        개별 교회에 봉사하는 교구 사제

        파발레 돈 아고스티노(Favale Don Agostino),안세환(번역자)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2016 神學展望 Vol.- No.195

        사제 영성 특히 교구 사제 영성에 대해 논하기 위해서는 사제직의 본질적인 것과 부수적인 것을 식별해내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고, 사제직의 본질적인 것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제의 신원에 대해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사제의 영성생활 그리고 교구 사제의 영성생활은 사제의 신원에서 유래하기 때문이다. 사제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뽑혀 사람들을 위하여…지정된 사람”(히브 5,1)이다. 따라서 사제는 기본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신원과 사명을 지닌 사람이고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공통된 그리스도교 영성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하지만 사제는 성품성사를 받음으로써 더욱 구체적이고 특수한 신원과 사명을 지니게 되고, 더욱 구체적인 영성을 살게 된다. 성품성사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느님의 은사’ 곧 ‘목자로서의 카리스마’를 수여하고 ‘(직무) 인호’를 새겨줌으로써 그를 사제로 세운다. 성품성사에서 주어지는 이 ‘하느님의 은사’는 사제를 그리스도 및 교회와 새로운 관계를 맺도록 하고, 각각의 관계와 관련해 ‘새로운 존재 방식’과 ‘새로운 활동방식’ 그리고 ‘새로운 생활 방식’을 사제 안에 만들어낸다. 이로써 사제는 영원한 대사제시고 머리이시며 목자이신 그리스도에 동화되어 ‘그리스도를 대신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존재하고 활동하고 생활하게 되며, 동시에 그리스도의 신부이자 몸인 교회에 합체되어 ‘교회를 대신하고’ ‘교회의 이름으로’ 존재하고 활동하고 생활하게 된다. 사제는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모범을 좇아 자신을 교회에 온전히 내어주는”(『현대의 사제 양성』 23항) 삶을 산다. 하지만 이 ‘교회’는 추상적인 교회가 아닌 구체적인 교회 곧 개별 교회나 교구를 가리킨다. 이로부터 개별교회에 입적된 사제의 ‘교구 영성’에 대해 논하고 영적 가치로서의 ‘교구성’에 대해 논할 근거가 마련된다. ‘교구 영성’의 근거가 되고 이러한 영성을 정당화해주는 큰 흐름의 주제들로는 ‘보편 교회와 개별 교회’, ‘주교와 사제’, ‘사제단과 사제의 형제애’ 그리고 ‘사제와 지역 공동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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