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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점오염원 처리를 위한 영산강 본류 대체습지의 정화효율 평가
박주왕 ( Ju Wang Park ),서동철 ( Dong Cheol Seo ),강세원 ( Se Won Kang ),이상규 ( Sang Gyu Lee ),서영진 ( Young Jin Seo ),최익원 ( Ik Won Choi ),허종수 ( Jong Soo Heo ),조주식 ( Ju Sik Cho ) 한국환경농학회 2013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3 No.-
본 연구는 비점오염원 처리를 위한 영산강 본류 대체습지의 정화효율을 평가하고자 광주권역, 7 공구, 동림2지구, 월산보 하류 좌안에 조성된 대체습지에서 3개월간 오염물질 정화효율을 조사하였다. 조사된 대체습지는 줄 및 부들이 우점하고 있는 수질정화형습지로 인근의 비닐하우스와 농경 지에서 배출되는 유출수를 처리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시기별(8, 9 및 10월)로 유 입수와 유출수의 BOD, SS, T-N 및 T-P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공시수질의 BOD, SS, T-N 및 T-P 함량은 각각 5.10, 8.97, 4.73 및 0.32 mg L-1이었다. 시기별 유입유량은 8.64∼30.24 ton day-1 범 위이었고, 시기별 유출유량은 5.18∼22.62 ton day-1 범위이었다. 시기별 BOD의 함량은 유입부에 서 4.26∼5.98 mg L-1 범위이었고, 유출부에서 2.52∼4.00 mg L-1 범위이었으며, 33∼41%의 처리 효율을 보였다. SS의 함량은 시기에 상관없이 유입부에서 3.26∼19.00 mg L-1 범위이었으며, 유출 부에서는 2.46∼22.00 mg L-1 범위로-16∼26%의 불안정한 처리효율을 보였다. 시기별 T-N의 함량 은 유입부에서 3.40∼6.53mg L-1 범위이었으며, 유출부에서는 2.11∼4.13 mg L-1 범위이었고, 12∼ 51%의 처리효율을 보였다. T-P의 함량은 유입부에서 0.21∼0.45 mg L-1 범위이었고, 유출부에서 각각 0.22 mg∼0.27 mg L-1 범위이었으며, -4∼40%의 처리효율을 보였다. 조성초기의 대체습지의 BOD, SS, T-N 및 T-P의 평균 처리효율은 각각 38%, 12%, 33% 및 21%이었다.
05 포스터 발표 : 대기 환경 분야(PA) ; PA-01 : 브로콜리 재배시 대나무 biochar 시용량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특성 평가
박주왕 ( Ju Wang Park ),서동철 ( Dong Cheol Seo ),강세원 ( Se Won Kang ),허종수 ( Jong Soo Heo ),조주식 ( Ju Sik Cho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Biochar는 산소가 없는 혐기조건에서 유기물질을 열분해하여 얻은 물질로 제조된 biochar는 토양에 투입되어 기후변화를 완화 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브로콜리 재배시biochar를 수준별로 토양에 투입한 후 토양으로부터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조사하였다. Biochar제조를 위한 원료는 대나무(B)를 이용하였고, 400℃에서 4시간 동안 열분해하여 biochar를 제조하였다. 제조된 biochar를 무처리구, 비료처리구, biochar 50 kg 10-1 (B50), biochar 100 kg 10a-1 (B100) 및 biochar 200 kg 10a-1 (B200) 처리구로 나누어 브로콜리 재배토양에 투입하여 5일간격으로 총 60일 동안 토양으로부터 발생되는 CH4 및 N2O 발생량을 조사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기본배출계수로 환산하여 브로콜리 생육 60일 동안의 CH4 및 N2O의 총 배출량과 저감효율을 조사하였다. 대나무 biochar의 처리조건에 따른 토양내 CH4의 발생량은 생육 5일째에 무처리구, 비료처리구, B50, B100 및 B200 처리구에서 각각 11.17, 10.58, 9.15, 6.12 및 5.31 mg CH4 m-2 hr-1으로 조사되었고, 이후 재배기간에도 무처리구의 CH4 발생량이 나머지 처리구에 비해 가장 높게 지속되었다. 브로콜리 재배시 N2O 발생량은 비료처리구에서 전 생육기간 동안 가장 높은 N2O 발생량을 보였으며, biochar 투입량이 많을수록 N2O의 발생량이 점점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대나무biochar 시용량에 따른 온실가스의 기본배출계수 및 총 배출량은 CH4의 경우 전반적으로 무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N2O의 경우 비료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대나무 biochar 시용시 온실가스의 저감효율을 평가한 결과, CH4의 경우 무처리구 대비 17~44%의 저감효율을 보였고, 비료처리구 대비 10~39%의 저감효율을 보였으며, N2O의 경우는 비료처리구 대비 9~15%의 저감효율을 보였다.
토양환경 분야PS-17 : 농업부산물을 이용하여 제조한 biochar의 비료학적 특성 평가
강세원 ( Se Won Kang ),서동철 ( Dong Cheol Seo ),박주왕 ( Ju Wang Park ),허종수 ( Jong Soo Heo ),조주식 ( Ju Sik Cho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농업부산물 중 볏짚은 규산, 칼리 및 질소 등이 함유되어 있어 대부분 퇴비로 제조되어 경지에 환원되고 있지만, 볏짚 외에 대부분의 농업부산물은 그 활용도가 매우 낮은 편으로 이들의 농업적 재활용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농업부산물은 질소, 인 및 칼리 등 비료학적 성분이 풍부하여 농업적 이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논, 밭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농업부산물을 이용하여 biochar로 제조한 후 각각의 biochar의 비료학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Biochar 토양개량제 제조에 사용된 농업부산물은 왕겨(RH), 보릿짚(BS), 고춧대(PS), 옥수수대(CS)를 이용하였으며, 400℃에서 4시간동안 열분해하여 biochar를 제조하였다. 제조된 biochar의 질소 및 칼리 함량은 PS > CS > RH > BS biochar순으로 높았고, 인 함량은 PS > CS > BS > RH biochar 순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농업부산물 biochar 토양개량제의 B, Cu, Fe, Mn, Ni 및 Zn 함량은 토양개량제의 종류에 상관없이 각각 0.1~11.5, 3.7~24.2, 7.6~322, 83.8~1,331, 0.7~3.6 및 63.1~305 mg/kg 범위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농업부산물을 활용하여 제조한 biochar를 토양에 주입한다면 토양개량효과와 함께 질소, 인산, 칼리 및 미량성분을 공급할 수 있어 비료학적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