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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를 이용한 전통 무용 지도의 가능성

        미타노리아키 ( Mita Noriaki ) 한국예술종합학교 세계민족무용연구소 2006 민족무용 Vol.9 No.-

        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원격회의를 진행하는 IT 최고의 기술「Video Conference System」을 통해, 「세계 최고(最古)의 전통 무용」인 가가쿠(雅樂, 일본의 아악)을 가르친다고 하는,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는 한일 문화 교육 프로젝트가 오늘날 서울의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도쿄의 미즈호 가가쿠카이(瑞穗雅樂會)의 협력 하에 기획돼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의 가가쿠는 신에게 봉헌되는 의례음악(儀禮音樂)으로서의 일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일본인은, 가가쿠를「일본만의 독특한 전통음악 및 무용 예술」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천수백년 간 계승되어 온 가가쿠는 실은 일본 고유의 예능이라기 보다는, 고대 중국과 한반도, 동남아시아에서 인도, 페르시아에 이르는 실크로드를 경유한 문화교류가 탄생시킨, 그야 말로「고대 아시아의 음악과 무용의 집대성」인 것이다. 가가쿠 중에『고마가쿠(高麗樂)』라 불리우는, 고대 일본이 한반도를 통해 유입한 음악과 춤이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한국에서 고마가쿠춤의 전문가를 육성해 그들로 하여금 일본 연주가의 연주에 맞추어 고대 한국의 춤을 추게 하는「진정한 문화 교류」를 이루고자 기획된 것이다. 허영일 교수의 영단(英斷)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도입된 본 시스템을 통해, 한일 우정의 해, 한국인을 위한 고마가쿠 레슨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작년 9월, 서울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 홀에서, 다음 10월에는 도쿄 가쿠슈인대학 백주년 기념회관(學習院大學百周年記念會館)에서「고마가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제1부, 허영일 교수와 미타노리아키 악사의 강연에 이어, 제2부는 일본 미즈호 가가쿠카이의 연주에 맞추어 한국의 무용가가 쌍룡무(雙龍舞)인「나소리(納曾利)」를 공연하였다. 고마가쿠의 진전한 귀향이라고 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그 후, Video Conference System을 이용한 수업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정식수업을 통해 계속되었으며, 12월 초순에는 수강생 전원에 의한 가가쿠 공연이 이루어져,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물론 훌륭한 지도자에 의한 직접 지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러한 조건이 갖추어지지 못할 경우, 원격 레슨의 방법론을 숙지한 교육자가 있다면 Video Conference System을 이용한 지도는, 기대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음에 틀림이 없다. 필자는 고대 아시아 음악, 무용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가가쿠」를 아시아인이 함께 향수(享受)하는 것이, 장래의 아시아 공조와 협력을 위한 역사적, 문화적, 그리고 더 나아가 정신적인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インターネット経由で遠隔地同士をつなぎ、遠隔会議を行う「Video Conference System」という最新のIT技術を利用して、「世界最古の伝統舞踊」である雅楽のダンス·レッスンを行うという、世界に類を見ない日韓文化·教育プロジェクトが、いま、ソウルの韓國藝術綜合學校と、東京の瑞穂雅樂會の間で進められ、確かな成果をあげつつある。 日本の雅楽は、神仏に捧げるための儀礼音楽という一面を持つ。そのため日本人のほとんどは、雅楽を「日本独自の伝統的な音楽・舞踊芸術」だと信じている。 しかし、日本で千数百年の間、連綿と継承されてきた雅楽は、実は日本固有の芸能などではなく、古代中国、朝鮮半島、東南アジアからインド、ペルシャに渡る、シルクロードを経由した文化交流が生んだ、まさに「古代アジアの音楽·舞踊の集大成」なのである。 雅楽の中に『高麗楽』と呼ばれる、古代日本が朝鮮半島から輸入した音楽と舞がある。今進められているプロジェクトは、韓国で高麗樂の舞人を育て、彼らが日本の演奏家の演奏に合わせて古代朝鮮の舞を舞う「本物の文化交流」の実現を目指すものである。 許榮一教授のご英断で韓國藝術綜合學校に導入された当該システムが、日韓友情年二〇〇五に向けての韓国人のための高麗楽舞楽レッスンを支えてきた。 そして昨秋九月にソウルのKNUAホールで、翌十月には東京·学習院大学百周年記念会館で「高麗楽シンポジウム」が開かれた。 第Ⅰ部、許榮一教授と三田徳明の講演に続き、第Ⅱ部は、日本の瑞穂雅樂會の演奏に合わせて韓国人の舞人が双龍舞「納曾利」を舞う。高麗樂、真の里帰り。歴史的な瞬間であった。 その後、Video Conference Systemを用いた舞踊レッスンは、韓國藝術綜合學校の正課の授業として継続し、十二月初旬には受講生全員による雅楽公演も実施し、大きな成果をあげた。 確かに、優れた指導者による直接指導は最良の教授法である。しかし、その実施条件が整わない場合、遠隔レッスンの方法論を熟知した教授者がいればVideo Conference Systemを利用したダンス指導は、人々の期待以上に強力な武器となり得ることは間違いない。 私は、古代アジア音楽·舞踊の集大成である「雅楽」をアジア人が共に享受することが、将来のアジアの共同・協調のための歴史的·文化的、そして精神的な礎石と成り得るものだと信じて止ま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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