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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리남공화국의 대중음악문화

        김책(Kim, check) 한국음악문화학회 2015 한국음악문화연구 Vol.6 No.-

        본 논문은 영국과 네덜란드의 식민지배와 19세기 초부터 시작된 도제계약을 통한 노동자들의 이주를 통해 다양한 문화집단들이 공존하는 인구소국 수리남공화국 내에 공존하는 각기 다른 인종적 종교적 언어적 음악적 하위 공동체들이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적 양식의 유지와 수리남인의 정체성으로의 통합이라는 상반되는 가치체계 사이에서 어떻게 자신들의 바운더리를 형성하며, 대중음악이라는 일상적 맥락 하에서 어떠한 선택과 회피 전략을 통해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구성해 나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얻기 위해 계획되었다. 1975년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한 수리남공화국 다양한 문화접변의 맥락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체성들이 현지인들의 민족 의미론적 인지체계 내부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구성되는지를 밝힘으로서, 근대적 서구화를 전제로 하는 전지구화의 압력 속에서, 힘없는 파편으로 간주되곤 하는 각 개인(human agency)과 미시적 공동체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해나가며 또한 저항하는가를 일견해 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수리남 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인종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 속에서 겪게 되는 식민지경험과 근대화경험에 관한 이해를 음악이라는 지극히 비정치적이고 비경제적인 영역에 투영해 얻고자 하였다. 통합된 근대자본주의 국가로서의 수리남인이라는 국가적 정체성 형성의 압력이 상존하고 군사 쿠데타에 의한 숙청 등이 횡행했던 수리남의 현대사를 상기해볼 때, 각자의 고유한 인종적, 종교적, 음악적 하위공동체문화를 강조하려는 경향은 이러한 국가차원의 통합이데올로기에는 배치되는 것으로서 위험한 사회적 인자로서 간주되기에 이러한 고유함의 측면은 거시적 사회구조의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그들의 정체성이 구현되는 과정을 정치활동이나 직장생활등과 같은 공식적 영역보다는, 지극히 비공식적이고 개인적인 영역이라고 여겨지는 예술 활동 그 중에서도 ‘kaseko’라는 대중음악의례에 투영해 드러내는 방법론을 견지하게 되었다. 네덜란드에 체류하는 수리남인들의 경우, 정서를 체험하기 위한 가장 주요한 요소들로서 그들의 이주, 인종 간 사회분화 혹은 결속의 방법, 네덜란드 문화와 수리남 문화 양자 간의 문화접변에 대 착안하게 된다. 본 연구의 근간을 이루는 이러한 세계화와 문화접변에 관한 비교문화적인 시각은 역사를 상호주관적 입장에서 읽을 수 있게 해준다고 믿고 있다. 우리자신의 현대사 역시 이러한 식민주의 그리고 탈식민주의의 역사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상기해볼 때, 이 것이 서구인에 필요에 의해 서구인에 의해 만들어진, 비서구인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인 음악학 혹은 인류학이라는 것이 오늘날의 한국인들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지며 또 앞으로 어떠한 의미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피식민의 경험을 가진 전 세계의 형제 재매들이 온전한 의미에서 세계의 주인이 될 날을 고대해본다. The researching methodologies called anthropology and ethnomusicology was origined from the procedure between western researcher and isolated indigenous ethnic groups those who are representing authentic culture. but fron the latter part of last century, universities from almost of the globe is studying those subject and the way of study is facing a big challenge. With these perpective, the main research question of anthropology and musicology it self should be re-defined. In that context,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gain balanced knowledges on the Surinamese culture which basically is a plural society after the integration politics. This article is concerning the music culture as a main subject of research. The reason why is, avec the macro approach such as political or economic approach, people tends to hide their ethnic identity in the situation of postcolonialism(on the great presure for integration as a Surinamese citizen of a propaganda of unity under the circumstance of military goverment). However this article consider the ‘diaspora’ and ‘acculturation’ between the two contries and various social divisions within Surenamese-Nederlander (Surinamese-dutch) as most important factors rather than trying to find the indigenous and authentic factor which symbolize Suriname society. Cause there is no culture which is standing alone. After the independent from netherlands, 200thousand people have moved to netherlands (now surinamese population is 400thousand). The postcolonial history, or the modern history of Suriname has been just as any other the third-world countries. As we all are aware of, the colonialism including genocides, rapes, and many savegery plantations has been spreaded all over the world. This article deals with such perspective because that is another story of ourselves,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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