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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천 대한건축학회 1977 建築 Vol.21 No.4
아랍인이라 구체적으로는 이집트, 이라크, 졸단, 씨리어, 레바논, 아라비아반도에 있는 주민들을 통칭하는 것이며 이들의 영토는 지중해의 동부에 뭉쳐있고, [파울스] 산맥으로 [터-키]와 나누어저 사구르스산맥으로 아시아대륙과 접경되며 서쪽으로 펼쳐 있으며, 남쪽은 아라비아 해에 둘려쌓여 있다. [애프리커] 대륙에 있는 이집트의 경계는 남쪽이 수-단, 서쪽이 사하라, 북쪽이 지중해, 동쪽이 홍해로 되여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만 하더라도 남한의 약 30배가 되는 광대한 면적을 지니고 있다. 대체로 아랍의 사막국들은 대륙성기류로서 여름(7~8월)에는 50 C까지 올라가고, 겨울에는 최저 -2 C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또 주야간의 습도차이가 심하므로 결로현상으로 인한 이슬이 내려 이것이 사막의 풀(양의 식료)의 수분공급원이 되기도 한다.
무한자원개발로 의식주의 향상을 - 등증차랑박사의 초청강연을 중심으로
홍사천 대한건축학회 1978 建築 Vol.22 No.1
전 인류가 자원부족에 허덕이어 심지어는 인명을 살상하는 전쟁을 수발하는 참사를 예방하고 평화와 번영을 누려야한다는 인류공동염원을 그 일단이나마 이룩해보겠다는 등증의 투철한 철리와 반백년의 집요한 개발노력은 본받을 바가 있고 이는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바야흐로 인류는 호불호간에 유한자원에서 탈피하여 무한자원활용시대에 살게 되었음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선 우리도 의식주에 관한 산적한 난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이들의 기본적인 타개방법을 과거 어느때보다 냉정하게 재고해야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생각 된다. 즉 모든 문제해결에 과학자,기술자,산업인 및 당국자는 다같이 응급조치에 급급하는 근시안적인 자세에서 탈피하여 앞날의 발전에 길잡이가 될 지도적인 긍지와 그를 뒷바침 할수 있는 기본적인 연구개발의 노력이 필수적으로 따라야 겠다.
홍사천 대한건축학회 1977 建築 Vol.21 No.5
연탄재는 이미 900도씨 전후에서 일단소각된 소성물임으로 연탄에 함유되어 있는 미연탄분과 불순물을 제거하며 탄의 다공질과 경량의 특성등을 이용하여 경량골재, 시멘트와의 응결체, 부산물로서의 후라이 앳쉬등 새로운 건재로서 개발할 소지가 광범한 것이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방대한 양의 탄재를 재활용한다는 것은 새로운 자원의 획득, 환경의 정화라는 관점에서 극히 중요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