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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鄭齊斗對《大學》經典文本的疏解

        任文利(Ren Wen-li) 한국양명학회 2009 陽明學 Vol.0 No.22

        『大學』의 문제는 양명학의 전형적인 문제이며, 강화학파와 한국양명학의 개창자로서 정제두는 똑같이 이 한 문제를 중시했다. 본문에서는 먼저 『대학』 의 작자와 그 유가경전에 있어서의 지위 문제에 대한 하곡의 관점을 고찰한다. 하곡은 주자가 『대학』 傳文을 증자 문인이 기록한 것으로 귀결시킨 것에 불만을 가졌으며, 『대학』 전편 모두 증자가 지은 것으로 간주했고, 또 공자에게 전수받아서 지은 것이라 여겼다. 이것과 서로 관계되는 것은, 하곡이 『대학』의 유가경전 안에서의 지위를 매우 높은 것으로 받들었으며 유가경전 안에는 이와 같은 책이 없다고 여겼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서 말하면, 하곡은 중국양명학의 태주학파가 달성했던 것과 일치한다. 본문에서는, 하곡과 羅近溪가 관련된 문제의 관점 상에서 놀라운 일치성이 있고, 직접적인 증거가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하곡의 관련된 설명은 나근계의 영향을 받아서 이르게 된 것임을 지적하였다. 다음으로, 본문에서는 『하곡집』 권13 가운데 『대학』과 관련된 논저의 구체적 정황을 고찰하였다. 「대학3」ㆍ「대학4」ㆍ「대학5」 세 편의 글은 하곡의 동일한 글의 다른 본(버전)일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세 편의 글은 똑같이 하곡의 최종 정론이 아니다. 하곡의 대학 分章에 관련된 최종 정론은 「대학7」 한 편에 있으며, 이 글은 「대학1」(『대학』의 고본원문), 「대학2」의 관점과 일치하는 것이다. 「대학6」과 「大學經文二截圖」 역시 똑같이 하곡의 『대학』에 관련된 해석의 성숙기 때 작품이며, 「대학설」은 비록 하곡의 『대학』과 관련된 언설의 집성이지만, 편찬 체계는 또한 대체로 어수선하게 나타나되, 그 가운데에는 또한 하곡의 『대학』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관점의 바뀔 수 없는 논의들이 있다. 셋째, 본문에서는 하곡의 『대학』 본문에 대한 해석을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다. 하곡은 주자가 經과 傳으로 『대학』을 분해하는 작법에 반대하였고, 최종적으로 『대학』 원문을 6장으로 나누었으며, 후반 4장은 ”대학』원문 자체에 명료함이 있기 때문에 주자와 다르지 않다. 首章은 주자가 말한 經文 부분에 해당되고, 그 나머지 부분은 제2장 ‘성의장’(또 ‘明德誠意章’이라고도 칭한다)이 된다. 하곡의『 대학』 원문에 대한 정리의 관건은 ‘格致章’을 『대학』 수장(‘至善致知’로 그 장의 요지를 개괄한다)에 놓았다는 데 있다. 하곡은 ‘止於至善’이 『대학』 3강령 중에서 ‘강령중의 강령’이 되며 그 조목이 곧 ‘격물치지’라고 생각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3강령과 8조목 사이에는 또한 똑같이 서로 대응하는 관계가 있다. 하곡은 『대학』「수장」의 본말ㆍ종시ㆍ선후 등의 어휘가 가리키는 것에 대한 독특한 해석을 통과해서, 『대학』 「수장」이 긴밀하게 구성되어 상위에서부터 호응하는 하나로 일관된 원문이 되도록 하였는데, 「대학6」과 「대학경문이절도」에서 말하는 주요 논지는 곧 여기에 있다. 하곡의 『대학』 경전에 대한 정리는 이미 주자와 같지 않으며, 또한 양명과도 같지 않은 것이 있지만,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격물치지’라는 이 하나의 『대학』에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에 대한 하곡의 해석은, 시종 왕양명과 상관되는 義理 해석을 견지한다. 다만 하곡의 『대학』에 대한 해석이라는 이 한 문제로부터 볼 때, 그는 시종 하나의 견고하고 안정된 양명학자이며, 조금의 동요됨도 없었다. 그러나 하곡의 『대학』 본문에 대한 해석은 또한 자신만의 체계를 이루는 것이며, 이치로 볼 때 마땅히 『대학』 경전 해석의 역사 안에서 한 자리를 차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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