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 수여기관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마태복음의 '하늘 나라'에 대한 이해와 '하늘'의 특수성에 관한 연구

        한요한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논문은 마태가 사용한 ‘하늘 나라’ 용어에 대한 이해와 마태의 ‘하늘’ 용어에 대한 특수성에 관한 논문이다. 공관복음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다 하지만 마태는 이를 ‘하늘 나라’로 표현하였다. 일반적으로 마태의 ‘하늘 나라’는 ‘하나님’을 발음하기를 꺼려하는 유대인들을 위한 우회적인 용법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마태복음에서 직접적으로 사용된 ‘하나님’이 50회 이상임을 감안할 때 마태는 ‘하늘’을 특별한 기능으로 사용했다는 가정을 내릴 수 있다. 때문에 먼저 ‘하늘 나라’를 구성하고 있는 두 단어, ‘하늘’과 ‘나라’의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구약성경과 유대 중간기 문헌 그리고 마태복음을 제외한 신약성경의 다른 책에서 이 단어가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 연구하였다. 또 이를 바탕으로 마태가 ‘하늘 나라’를 사용하고 모종의 효과를 기대 했을 당시 공동체의 사회적 상황과 위치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마태의 ‘하늘 나라’가 주는 메시지를 여섯 가지로 구분하여서 주석적 해석을 진행하였다. ‘하늘 나라’ 혹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학자들의 이해는 세가지로 정리가 된다. 미래적, 현재적, 미래적이면서 동시에 현재적인 ‘하늘 나라’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신학적 기초자료는 복음서가 기반이 된다. 특히 마태복음이 말하는 ‘하늘 나라’ 신학이 무엇인지 정리해보았다. 결국 마태가 사용한 ‘하늘 나라’의 본래적 의미와 의도를 파악려는 시도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하늘 나라’ 신앙을 갖고 살아가는데 유익을 줄 것이며, 마태복음의 저자와 독자가 이해했던 본래적 의미의 ‘하늘 나라’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 개혁교회 예배 전통에서 본 신사도 운동 예배에 대한 비판적 고찰

        박요셉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신사도 운동에 대해 개혁교회의 예배신학적으로 접근하여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개혁교회의 건강한 예배 방향을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필요성은 기독교 예배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예배 형태와 내용이 신학과 갖는 상호 연결성에서 출발한다. 본 연구는 한국교회에서 신사도 운동이 어떻게 예배와 신학에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이러한 영향이 개혁교회 예배 전통과 어떻게 상충하는지를 각종 저서와 논문, 기사와 인터넷 등의 다양한 자료를 통해 살펴본다. 먼저 본 연구는 개혁교회 예배전통의 정체성을 밝히기 위해, 역사에 따른 예배의 내용과 형태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탐구하여 개혁교회의 예배에는 말씀 중심성과 성화의 실천이라는 정체성이 있음을 밝힌다. 이어서 신사도 운동의 역사와 주요 특징, 신사도 운동의 예배신학의 특징들을 연구하여 신사도 운동의 기름부음 사상, 주관적 성령체험의 추구, 방언과 예언을 사용하는 특징들을 밝히고, 이러한 신사도 운동의 예배신학이 한국교회와 예배에 미친 영향을 밝힌다. 여기에는 예배음악의 발전이라는 긍정적인 요소도 있었지만, 기름부으심과 쓰러짐과 예언의 요소들이 갖는 부정적인 요소들을 밝히고 신사도 운동에 대한 한국교회 각 교단의 입장들을 살펴본다. 결국, 개혁교회 예배 전통의 관점에서 볼 때 신사도 운동은 말씀보다 예언과 체험을 중시하고, 임시직인 사도와 선지자를 항존직으로 오해하며 예배 안에서도 회중들과 차별적인 권위를 주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성화를 예배의 목적으로 이해하기보다 체험의 수단으로 이해하고, 예배 안에서의 성령의 역할에 대해서도 개혁교회의 성령론과 다른 이해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신사도 운동은 개혁교회에서 받아들일 수 없음을 논하고 한국 개혁교회 예배의 건강한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 가능성, 폴 틸리히의 '소외'와 '화해'를 중심으로

        김병진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논문은 상관관계 방법론이라는 틸리히의 관점이 초월적 관점과 내재적 관점으로 살펴보는 인간의 회복의 모습보다 얼마나 현실적으로, 또한 실존적으로 설득력 있는 이론인지, 또한 이에 따른 한계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러한 이해가 초월과 내재의 관점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얼마나 상호보완할 수 있을지 살펴보고자 한다. 창세기의 말씀을 살펴보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창조물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창조물 중 인간에게 주목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모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원죄로 인해 원복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아가지 못하게 되었다. 이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가운데 인간소외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고, 수많은 갈등과 문제들을 발생시켰다. 이러한 상황 속에 인간은 끊임없이 본질의 회복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이것은 우리의 본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하지만 인간에 대한 다양한 이해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기준들은 우리의 삶에 혼란을 야기했다. 인간의 본질을 어떻게 회복해야할지 그 시작점과 방법에 대해서도 다양한 해석들이 존재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의견적 대립은 내재적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론과 초월적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의 모습에서 나타난다. 근대 이후의 신학의 흐름은 아래로부터 위를 살펴보는 내재적인 신학의 흐름과 위로부터 아래를 살펴보는 초월주의적 신학의 모습으로 나뉘게 된다. 이에 따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의 회복도 상반된 방향으로 설명되었다. 슐라어이머허는 초월자 하나님과 맺는 절대의존 감정을 경험하게 될 때 회복된다고 말한다. 이를 경험하게 하는 나사렛 예수는 신의 존재와 신적 의식이 그 안에 있었으며, 나사렛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에 대한 의식을 경험하게 될 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바르트는 이러한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서 비판하며 계시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간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해던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 폴 틸리히는 위에서 아래를 살펴보는 초월주의적 신학의 개념도 아니며 아래로부터 위를 살펴보는 내재적인 신학도 아닌, 이것을 사이에서 중재하는 “사이”의 신학 방법을 제시하며 인간에 대한 바른 이해의 틀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때, 그가 사용했던 방법이 바로 상관관계 방법론이다. 상관관계방법론은 철학적으로 인간의 실존의 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그 분석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기독교적 상징을 사용한다. 틸리히는 상관관계 방법론을 통하여 인간의 실존에 대해서 먼저 질문하고, 그 질문에 신학적 응답을 제시한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안에 나타난 새로운 존재를 통하여 치료와 회복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현실속에 살아가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실존적으로 설명하고, 인간에 대한 질문을 신학을 통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대답을 제시한다. 또한 그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인간 이해를 지양했으며 인간 회복에 대한 이해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 포스트 코로나와 그리스도의 연합체 : 칼뱅의 교회론 중심으로

        이태호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논문의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교회의 대면 모임 과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있다. 여기서 필자는 교회의 대면 모임은 필수적인 것이고, 비대면 모임은 임시적·예외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 필자는 이를 칼뱅의 『기독교 강요』를 중심으로 논하고자 하며, 추가적 으로 칼뱅의 저서들과 칼뱅 신학자들의 논의를 다루어 보고자 한다. 칼뱅은 『기독교 강요』(1541)판의 사도신경 해설 부분의 성도의 교제 (sanctorum communion)를 설명할 때, 『기독교 강요』(1536)판의 같은 부분 을 설명할 때 없던 “연합”(unio)이라는 새로운 표현의 단어를 등장 시킨다. 그가 볼 때 교회는 “그리스도의 연합체”(societas Christi)이기 때문이다. 그 가 말하는 교회는 가시적 측면과 비가시적 측면으로 구분은 되지만 연합체 본질은 분리되지 않는다. 그리고 참 교회의 표지는 말씀과 성례의 시행이다. 또한 성도의 교제는 성도와 그리스도의 수직적인 교제와 성도와 성도 간의 수평적인 교제이다. 더불어 그는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성도들은 자신의 은사에 따라 각자의 직분을 수행하며,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여 유기적으로 결속한다. 성례는 영생의 약속이며, 적응 신학적 관점에서 은혜의 가시적 형태이다. 그리고 세례는 신앙의 공적 선포이며, 그를 통해 성도는 거룩함으로 나아간 다. 또한 성찬을 통해 주님은 성도를 양육하신다. 성찬에서 성도들은 그리스 도의 내어줌으로 자극 받아 자신을 공동선을 위해 내어줌으로 모두가 유기적 으로 하나가 된다. 또한 중보자 그리스도는 성도들의 기도를 자신의 기도와 연합하게 하신다. 성도들은 공적 기도를 통하여 서로를 사랑으로 돌아보며 기도한다. 또한 성도들은 공동체 안에서 성화를 이루어 나가며, 자기 부정을 통해 자신의 자원들을 유기적으로 결속하여 교회를 위해 헌신한다. 교회의 모든 직제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을 일으키는 외적인 은총의 수단이며, 직제를 통해 성도는 유기적으로 연합하고 하나 됨으로 나아간다. 성도들은 교회에서 유기적·물리적 교제를 통하여, 서로의 선물을 나누고, 함께 성찬에 참여하며, 성화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교회의 대면 모임 과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있다. 여기서 필자는 교회의 대면 모임은 필수적인 것이고, 비대면 모임은 임시적·예외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 필자는 이를 칼뱅의 『기독교 강요』를 중심으로 논하고자 하며, 추가적 으로 칼뱅의 저서들과 칼뱅 신학자들의 논의를 다루어 보고자 한다. 칼뱅은 『기독교 강요』(1541)판의 사도신경 해설 부분의 성도의 교제 (sanctorum communion)를 설명할 때, 『기독교 강요』(1536)판의 같은 부분 을 설명할 때 없던 “연합”(unio)이라는 새로운 표현의 단어를 등장 시킨다. 그가 볼 때 교회는 “그리스도의 연합체”(societas Christi)이기 때문이다. 그 가 말하는 교회는 가시적 측면과 비가시적 측면으로 구분은 되지만 연합체 본질은 분리되지 않는다. 그리고 참 교회의 표지는 말씀과 성례의 시행이다. 또한 성도의 교제는 성도와 그리스도의 수직적인 교제와 성도와 성도 간의 수평적인 교제이다. 더불어 그는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성도들은 자신의 은사에 따라 각자의 직분을 수행하며,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여 유기적으로 결속한다. 성례는 영생의 약속이며, 적응 신학적 관점에서 은혜의 가시적 형태이다. 그리고 세례는 신앙의 공적 선포이며, 그를 통해 성도는 거룩함으로 나아간 다. 또한 성찬을 통해 주님은 성도를 양육하신다. 성찬에서 성도들은 그리스 도의 내어줌으로 자극 받아 자신을 공동선을 위해 내어줌으로 모두가 유기적 으로 하나가 된다. 또한 중보자 그리스도는 성도들의 기도를 자신의 기도와 연합하게 하신다. 성도들은 공적 기도를 통하여 서로를 사랑으로 돌아보며 기도한다. 또한 성도들은 공동체 안에서 성화를 이루어 나가며, 자기 부정을 통해 자신의 자원들을 유기적으로 결속하여 교회를 위해 헌신한다. 교회의 모든 직제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을 일으키는 외적인 은총의 수단이며, 직제를 통해 성도는 유기적으로 연합하고 하나 됨으로 나아간다. 성도들은 교회에서 유기적·물리적 교제를 통하여, 서로의 선물을 나누고, 함께 성찬에 참여하며, 성화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된 하나님의 사랑과 아름다움 : 발타사르의 신학적 미학을 중심으로

        김도훈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9631

        국문초록 본 논문은 가톨릭 신학자 발타사르의 신학적 미학을 통한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된 하나님의 사랑과 아름다움에 관한 탐구이다. 발타사르는 신학 세계에서 소외되고 잊힌 미학을 신학의 화두로 끌어올리고 신학적 미학이라는 개념을 정립한 신학자다. 발타사르는 신학적 미학을 통해 비가시적인 하나님의 계시가 감각적인 인간에게 가시적으로 나타나는지를 드러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발타사르의 신학 사상의 중심이다. 발타사르의 신학 사상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리고 신학적 미학은 오직 하나님의 계시를 기준으로 사물의 아름다움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인식하고자 한다. 이것은 발타사르가 칼 바르트에게 받은 신학적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바르트는 가톨릭 교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발타사르와 같은 학교에서 머무는 기간 동안 신학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그래서 발타사르와 바르트는 신학 사상의 중심이 그리스도라는 점, 소외당한 미학 및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관심을 가졌다는 점에서 신학적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발타사르의 신학에서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케노시스적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아름다움의 발현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가시된 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인간의 옷을 입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인 것이다. 그리스도는 성육신 사건을 통해 가시적인 아름다움으로 이 땅에 내려왔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십자가 사건에서 발생하는 고난과 죽음 앞에 자발적인 순종함으로 나아가 하나님이 원하는 구원을 완수한다. 하지만 그리스도는 고난과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순종한 그리스도를 사랑함으로 다시 부활의 은혜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인간의 삶에는 부활의 소망과 아름다움이 현존하게 되었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은 교회 안에서만 존재하지 않는다.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삶 위에 현존하며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사물과 세상을 통해서도 인식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발타사르의 신학적 미학은 감각적인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모든 그리스도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신비를 아름다움으로 전해줄 수 있는 신학이다

      • 몰트만 교회론 연구 : 교회의 해방.역사적 차원과 자연.우주적 차원을 중심으로

        김영근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9631

        본 논문은 몰트만 교회론에 나타나고 있는 두 가지 뚜렷한 신학적 차원들을 비교 분석하면서, 몰트만 교회론에 대한 통전적인 이해를 모색하고자 한다. 몰트만 교회론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분석들이 있어왔지만, 필자는 본 논문을 통해 몰트만의 교회론에는 해방·역사적 차원과 자연·우주적 차원이라는 서로 다른 두 가지 교회론적 차원이 긴장과 연대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피력하고자 한다. 이 두 가지 서로 다른 신학적 차원들은 몰트만의 초기 삼부작과 신학에 대한 조직적 기여들을 위해서 기획된 저작들 속에 때로는 집중적으로 때로는 부분적으로 등장하지만, 두 교회론적 차원은 몰트만 교회론에서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다. 두 차원 가운데 해방·역사적 차원은 역사 참여적이며 역사 변혁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고, 고통 속에 신음하는 자들을 위한 약속과 희망, 가난한 자들의 해방과 자유의 길을 찾으며, 출애굽의 신학을 지향하고 있다. 이 차원에서는 언제나 해방과 친교, 역사 내적인 구원이 강조된다. 반면 자연·우주적 차원의 교회론은 자연과 생태계 그리고 우주를 강조하여서, 오늘 우리 시대가 직면하고 있고, 새로운 차원의 과학시대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함의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교회는 궁극적으로 구원의 공동체인데, 자연·우주적 차원의 교회론은 인간, 역사 중심적인 교회론과 구원론을 극복하면서, 교회가 지향해야 할 구원의 범위를 자연과 우주적 차원까지 확장시켜 나아가고 있다. 이는 몰트만의 만유구원론에서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처럼 교회론의 자연·우주적 범주는 교회론 범주의 확장을 가져오지만, 동시에 역사책임적인 성격이 일정 부분 약화되는 특성을 보인다. 따라서 두 차원의 교회론은 협력과 연대를 요청한다. 필자는 이상의 두 범주가 어떻게 몰트만 교회론 안에서 드러나고 있는지를 살피게 될 것이다. 또한 두 차원의 교회론이 가지는 저마다의 독특성을 규명하고 분석해 나가면서, 두 차원의 연합과 연대의 길을 모색함으로 위기의 시대를 지나고 있는 한국교회 앞에 의미 있는 기여를 시도하고자 한다. This thesis presents a comparative analysis of two distinct theological dimensions of Moltmann’s ecclesiology while seeking a holistic understanding of Moltmann’s overall ecclesiology. While much research and analysis about Moltmann’s ecclesiology have been conducted in the past, this thesis attempts to convey the cooperative and harmonic relationship between two differing ecclesiastical dimensions of Moltmann’s ecclesiology, the liberal·historical dimension and the nature·cosmic dimension. Although the two contradictive ecclesiastical dimensions are mentioned both strongly and weakly throughout the trilogy of Moltmann and the designed works for systematic theological devotions, Moltmann’s ecclesiology presents both dimensions consistently. The liberal·historical dimension is historically participative and reformative, focuses on the promise and hope for the suffering, seeks the freedom and liberation of the poor, and aims toward the theology of Exodus. Liberation, fellowship, and internal salvation in history are critically mentioned in this dimension. In contrast, the nature•cosmic dimensional ecclesiology emphasizes nature, the ecosystem, and universe which allows to understand the generation that humans currently face and the implications that solve the various problems of the new scientific era. As the church is ultimately a community of salvation, the nature·cosmic dimensional ecclesiology expands on the human and history focused ecclesiology and soteriology while the range of salvation that the church aims for also expands to the extent of natural and cosmic dimensions. This is evidently shown in Moltmann’s universal salvation principle. Although the ecclesiology of the nature·cosmic dimension expands on the category of ecclesiology, it simultaneously weakens the historical responsibility of the church. Therefore, to complement this problem, this thesis examines the different uniqueness of each dimensions of the ecclesiology and analyzes the contrasting characteristics of the two dimensions. The thesis further attempts to suggest a meaningful contribution to the Korean church that is currently going through a time of crisis by exploring the cooperative and harmonic way of both dimensions. Keyword Church, Trinity, Jürgen Moltmann, liberation, History, the Kingdom of God

      • 몰트만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신학적 이해 : 『오시는 하나님』과 『나는 영생을 믿는다』를 중심으로

        유영롱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9631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현대신학에서 논의된 종말론의 연구를 통하여 몰트만의 종말론과 비교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해당 종말론을 연구하기 위해서 단순히 죽음과 부활이라는 직선적 시점 개념을 따르지 않고, 강림하시는 하나님께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동시성의 개념으로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몰트만의 후기 종말론의 변화 이유를 살펴본 후 그의 개인적 종말이 죽음 속에서의 부활 이론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 논의함으로써 개인적 종말에서 우주적 종말로 관통하는 관점으로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몰트만의 전기 종말론과 후기 종말론 및 그레사케와 판넨베르크의 죽음과 부활 논의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통하여 그 의의를 평가할 것이다.

      • 비접촉 시대 속에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선교의 관련성 연구

        원용찬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9631

        코로나19 사태는 ‘비접촉’ 시대라는 새로운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교회에게는 영속적으로 행해야할 예수그리스도의 위임인 전도와 선교가 막히는 큰 난제를 마주하게 하였다. 사회는 그리스도인들의 기독교 정신에 의거한 삶을 실천하지 못하는 교회를 날카롭게 비판하였고, 이로 인해 시대적 분위기를 따라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채 신앙이 사사화되어가는 신앙인들의 모습을 통해 교회가 가진 이기적 신앙의 면모를 부각시켰다. 이제 교회는 새로운 문화로 정착되고 있는 비접촉 시대 속에서 선교라는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서 반교회적 분위기를 넘어서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독교가 직면한 선교적 위기의 현실적 원인과 그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먼저, 기독교 공동체를 뜻하는 ‘교회’에게 주어진 두 가지 사명을 선교와 사회적 책임이라고 보고, 두 사명의 회복을 통하여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며 궁극적으로 하나님나라의 성취를 이루어 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하여 ‘책임’의 의미와 로잔과 WCC의 선언문에 담겨있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알아보므로 책임과 선교의 상호 깊은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교회가 가진 선교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사회 윤리적 책임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하우어워스의 교회의 신학과 적극적 사회 참여를 주장하는 공공신학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교회의 신학이 가진 내적 갱신으로써 교회에 주는 유의미한 부분을 살펴보고, 또한 교회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강조하는 공공신학이 주는 유의미성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하여 한국교회가 처한 현실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보다 교회의 신학과 공공신학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보다 통전적으로 행동하는 인간론에 기반한 실천적 제안을 하고 있는 제임스 스미스의 거룩한 습관화의 중요성을 본 연구의 보완적 결론으로 제시하였다. 주제어 스탠리 하우어워스, 제임스 K. A. 스미스, 내러티브 윤리, 덕 윤리, 공공신학, 교회의 사회적 책임, 선교와 교회의 공적 책임, 아비투스, 거룩한 습관

      • ADHD치료 과정 속 청소년의 자기정체성 재구조화를 위한 목회상담 방법론 연구

        박성준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9631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실존에게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청소년 시절의 이야기는 한 개체로서 인간으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이끄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개인의 이야기는 한 국가의 역사가 되면 또한 개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록으로써 한 개인의 삶을 만들어 가며, 중요한 버팀목이 된다. 자신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청소년기의 아이들은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누군가와의 만남, 청소년기 이루어가는 집단 속에서의 경험들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며, 청소년으로써의 정체성을 세워 나간다. 하지만 청소년기 어떠한 집단속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한 경험들, 또 다양한 문화 속에서 이루어진 경험들은 청소년기의 정체성을 파괴 시킬 수 도 있다. 이 연구는 현대 사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어 정체성이 파괴 될 수도 있는 청소년기 ADHD에 관한 연구이다. ADHD 청소년들은 가정에서는 부모님과 형제들, 학교에서는 선생님들과 친구, 또래집단으로부터 문제의 대상으로 이야기된다. ADHD 청소년들은 일반 아이들보다 과잉적인 활동으로 인해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문제를 가진 이들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그들은 자신의 현재 숨어서 살아가야 하는 범죄자처럼 자신을 인식하여 자신의 삶이 아닌 타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시간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고통과 아픔을 호소하고 있다. 본 연구는 ADHD 청소년이 문제의 대상만으로 인식되어야 할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는 연구이다. ADHD 청소년들은 자기의 삶 살아내고 있으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존귀한 존재로써 가치가 있는 대상으로 존재하고 있다. 이 연구는 ADHD 청소년의 삶을 유심히 살펴보며, 현재 그들이 속해 있는 집단, 곧 가정과 학교에서 ADHD 청소년들이 행동하는 방식들로 인해 집단 속에서 이야기 되어지고 있는 모습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 해보려한다. 이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은 자신의 예상과 다른 삶의 결과로 나타나 그들과 함께 하는 이들로부터 다른 대우를 받게 됨에 따라 정신적인 고통과 아픔을 호소하고 있다. 연구자는 그 호소에 대한 해결 방법론으로 목회상담적 치료 방법의 적용을 해 보려한다. ADHD 청소년에 대한 치료방법론은 목회상담 방법으로써 신하되어주기, 친구되어주기, 부모되어주기, 목회자 되어주기 방법론으로 상담을 진행 및 진행결과를 정리하였다. 목회상담 치료방법을 통하여 매 회기 연구 대상의 변화와 대상의 자기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경험들을 통해 재구조화가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를 살펴보았다. 이후 대상청소년의 심리검사 결과를 살펴봄으로써 목회상담 치료방법의 효과를 증명하려 하였다. 이와 함께 연구 결과를 종합 분석함으로 연구 문제에 대한 결론을 제시하여 결론을 근거로 연구자의 의견을 제언하였다. 목회 상담은 일반상담과 다른 관점에서 상담을 하는 방법론이다. 목회상담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한 시선으로 내담자를 바라보며 내담자를 상담하는 방법론으로 많은 이들이 죽은 나무라고 하는 나무를 바라볼 때에도 다른 이들과 다른 관점에서 그 나무를 바라보며 그 나무가 살아있는 나무이며, 살아가야 하는 나무로써 바라보며 상담을 해 나가야 하는 목회적 돔봄자로써의 상담법이다. 목회상담자에게 맡겨진 삶이란 세상이 이해하지 않는 다양한 경험들로 자신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들과의 만남이다. 그들은 세상의 불 확신성과 경쟁에 따라 상처를 받은 이들로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을 바라고 있다. 목회상담가는 그들을 치유하고, 양육하며, 인도함으로 하나님과의 온전한 회복이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헌신과 수고, 그들을 위한 목회적인 돌봄의 모습이 지속되어 나아갈 수 있도록 이 연구가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기대해 본다.

      • 2030청년들의 교회이탈현상(가나안 성도)에 대한 문화분석 및 기독교 윤리적 대안 : -기어츠 문화 층위 이해의 틀 안에서 살펴본 유교적 종교 심성을 바탕으로-

        이재녕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논문은 현재까지 사회조사로 공개된 통계를 바탕으로 2030청년들의 교회이탈현상에 대한 관심과 떠났던 그들이 여전히 다시 교회로 돌아오고 싶어 하는 모습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질문으로 진행하였다. 그 질문은 3가지로 “그들을 왜 교회를 떠났는가?”, “그들은 왜 교회를 다시 다니고 싶은가?”, “그들이 가고자 하는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이다. 이를 풀어가기 위해 첫째로는 다양하게 연구되고 정리된 교회이탈현상들과, 한국적 교회이탈현상인 가나안 성도에 대해서도 선행된 사회조사를 살펴보며 정리를 하며, 가나안 성도의 기본적 특성과 특이점(다시 교회로 돌아오고 싶은 비율이 높다는 점 등)에 주목한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세속화와 탈세속화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았고, 한계점들을 다루며, 한국적 맥락에서의 새로운 관점으로서, 연구의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다음으로는 성육신 신학 안에서의 문화이해에 대해서 정리하며 성육신신학 안에서 가나안 현상을 분석하기 위한 분석체계로 기어츠의 문화중층이론을 토대로 해석적 문화분석 및 층위 분석을 소개 및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론으로 교회이탈현상을 해석할 수 있는 분석체계로써 유교를 택하여 유교적 종교심성을 파악해 분석을 시도하였다. 결론에서는 2030청년들이 교회를 떠난 이유, 그리고 그들은 왜 다시 돌아오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 그리고 그들이 선호하고 싶어 하는 교회에 대해서 나름의 분석체계 안에서 미약하나마 분석을 시행하였다. 더불어 결론에는 기독교 윤리적 대안으로서의 성육신적 인간주의와 효 사상의 공동체의 한계와 대안을 삼위일체 신학을 중심으로 제안하였다. 한편 종교사회학자들에 의해 일차적으로 밝혀진 통계들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다루지 못한 가나안 현상의 통계들이 여전히 많다. 이를 조사, 분류하고, 후에 다양한 신학적 관점으로 연구가 진행된다면, 교회이탈현상 극복을 위한 실마리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필자는 한국적 맥락 안에서 발생하는 문화적 현상으로 바라보며 해석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한국적 맥락에서 분석과 연구는 부족하지만, 이론적으로 볼 때 우리의 신학적 대안이 한국사회의 같은 맥락에 있는 이들에게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주제어: 가나안성도, 청년, 교회이탈현상, 성육신적 인간주의, 삼위일체 신학, 클리퍼드 기어츠(Clifford Geertz), 유교, 세속화, 탈세속화, 성육신 신학 안에서의 문화이해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