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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등마사지가 긴장성 두통 및 우울,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이정경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50655

        본 연구는 긴장성 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등 마사지를 적용하여 통증감소와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스포츠 마사지가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설계는 서울에 거주하는 긴장성 두통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2015년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실험군은 스포츠 등 마사지를 실시한 후 통증정도는 시각적 상사 척도와 통각계로 측정하였고 문헌고찰을 통해 개발한 구조화된 설문조사를 통해 일반사항 및 우울, 삶의 질을 측정하였으며 대조군은 아무런 처치 없이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학적 방법은 두 집단 간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평균과 백분율을, 동질성 검정은 Chi-squre test와 t-test로 분석하였고, 측정 데이터에 대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치료 전과 치료 6회 후의 통증 정도인 시각적 상사 척도에 대한 점수 차이에 대해서는 repeated measure ANOVA test를 시행하였고 두 군간의 차이에 대해서는 paired test를 시행하였으며 p값이 0.05 이하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Chronbach's α 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스포츠 등 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긴장성 두통 통증 정도가 유의(p<0.000)하게 감소하였다. 2. 스포츠 등 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승모근 통증 정도가 유의(p<0.000)하게 감소하였다. 3. 스포츠 등 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우울정도가 감소하였다. 4. 스포츠 등 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스포츠 등 마사지를 실시한 집단이 실시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통증정도나 우울, 삶의 질에서 모두 유의하게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보아 스포츠 등 마사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따라서 스포츠 등 마사지가 긴장성 두통환자들에게 통증 및 우울, 삶의 질을 고려한 대체요법으로서 치유에 활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대학부설 학점은행제의 교육과정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 : 미용학과 학생 중심으로

        신남재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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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수명 연장과 침체된 고용노동 시장 환경은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가져오고 있고 점점 평생교육의 관심과 중요성이 대두되어 기존의 기술직 직종들의 교육화 현상이 일어났다. 과거의 피부미용 관리사들이 ‘기술직’이였다면, 현재는 ‘기술직’ 인 실무능력 외에도 이론적인 능력도 갖춰야 하는 새로운 전문교육의 시대가 등장하게 되었다. 새로운 평생교육의 개념이 등장하면서부터, 기존 정규대학의 일방적인 교육에서 다양한 상황에 있는 모든 학습자들에게 폭넓은 교육의 선택권을 주게 되었다. 이런 사회의 변화와 함께 개인의 발전과 자아실현의 열망이 높아지면서 학점은행제를 실시하는 대학교들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용시장 영역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소비 및 판매 시장을 갖고 있으며, 지금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다. 산업시장의 발전과 성장은 ‘미용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에 있는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미용학과 2년제와 4년제 4개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인구통계학적 요소에 관한 9문항, 현재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재학 중인 미용학과 학생들의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교육과정 현황 및 인식에 관한 14문항, 미용 수업 만족도에 관한 23문항으로 총 46문항으로 구성하여 총 500부를 배포하고 그 중 유효한 435부를 통계시스템 SPSS(ver.18.0) 활용하여 최종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서 미혼의 26∼35세 여성이 42.1%로 많았고, 미용분야에 1∼2년 정도 종사한 2년제 대졸(중퇴포함) 자가 많았다. 전공별로는 피부 213명(49.0%), 메이크업 90명(20.7%), 네일 77명(17.7%), 헤어 55명(12.6%) 순으로 나타났으며, 피부와 네일 전공자의 경우가 헤어, 메이크업 전공자 보다 '4년제’ 재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둘째, 학점은행제 제도의 인식도(5점척도)에서 사람과 장소, 시간의 제약 없이 학위를 쉽게 취득할 수 있다는 점(M=3.36)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으나, 학점은행제 제도에 대해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 되었다. 또한, 학점은행제 선택 동기 요인들 중 진학(대학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그 외의 학위 업그레이드, 자격증 취득, 자기만족, 취업(재취업 포함)은 다소 낮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한편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선택에 만족하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인 지인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셌째, 학점은행제 미용교육 프로그램 만족도의 경우를 살펴보면 교수와 교수기법 만족도가 전체적인 프로그램 만족도 중에서 평균적으로 가장 높았다. 그 이유로는 ‘학습자의 요구와 특성 파악’(M=4.47)을 잘하고 있어서 였으며, 일반적인 조건에서 특성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은 미비하였다. 교과목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만족 하였으며, 특히 전문지식(이론) 수준과 전공에 대한 이론에 만족하고, 타 전공에 비해 헤어전공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교수와 교수기법 만족도가 낮았다.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환경 만족도에서는 개인적 비용들(주차료, 재료비 등)은 적절하여 만족한다.’(M=3.86)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환경설비(강의실 규모와 청결)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전공에 따라서는 메이크업에 비해 피부 전공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환경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점은행제 인식 및 미용관련교육과정 프로그램 만족도 차이를 비교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직업이 안정적인 전일제(풀타임)이면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경우 학점은행제 제도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가장 많이 전공하고 있는 피부미용학과 보다는 2014년 10월에 국가자격증 제도가 실시되는 네일미용학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다섯째 학점은행제에 대한 정보 경로를 분석결과 전체적으로 볼 때, ‘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인 지인의 추천’이 431명(99.1%), ‘인터넷 베너 광고’ 4명(0.9%) 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대다수가 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인 지인의 추천으로 학점은행제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서는 학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5), 다소 차이는 있으나 각 학년 모두 90% 이상이 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인 지인의 추천으로 학점은행제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점은행제의 경우 고등교육에 기여하고 경력 개발이 단절된 여성의 시장 재진입 준비과정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직장인 및 기존 학위취득자의 경력개발에 기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부설의 학점은행제에 대해 발전방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여 보면, 먼저 학습자들은 모두 정규대학 학위로 인정되어 사회적으로 인지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므로 정부차원에서 행정적 홍보와 기업과 학교가 참여하여 학점은행제 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부차원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어서 학점은행제 제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편견을 줄이는 방안과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학습프로그램을 모색함과 동시에 제도를 사회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법적 제도 개선의 조속한 시행이 요구 된다고 할 것이다. 다음으로 미용교육의 경우, 실습에 필요한 기구 확충과 강의실규모, 강의 시설의 완비에 신경을 쓰고, 서비스 산업의 특성을 살려 이론과 실습 외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미용학과 학생들의 사회적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여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미용학과 학생들의 일자리 확보와 처우 개선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현재 대학부설의 학점은행제 기관에서 보다 전문적인 이론 및 실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변화하는 사회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것이다.

      • 도수치료 적용이 일자목 환자의 통증,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진창완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655

        본 연구는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의 정형외과 내원환자 중 경추 단순방사선 촬영 후 Cobb's angle 30° 이하, Jochumsen's depth 3mm이하로 일자목으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통증상사척도 3 이상인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도수치료가 일자목 환자의 통증,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단일군 전후 실험 설계(One group pre test-post test design)로 연구 참여자에게 주 2회 30분씩 도수치료를 8주간 실시하였다. 사전조사로 경추부 X-ray촬영과 일반적 특성, 통증, 우을, 삶의 질을 설문조사 하였고, 사후조사로 통증, 우울, 삶의 질 설문 조사 및 X-ray촬영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도수치료 전·후 경추 전만각도 변화 실험 전과 실험 후의 경추 만곡도에서 Cobb's angle 평균 25.95±3.03에서 실험 후 36.42±1.95으로 10.46±3.73도 증가하였고, Jochumsen depth 1.80 ±0.65mm에서 5.75±1.38mm로 3.95±1.35mm의 길이 변화가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p<0.001 수준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 같은 수치는 도수치료가 연구 참여자들의 경추전만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 도수치료 전·후 통증 변화 실험 전 통증상사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 평균은 6.65±0.81이며 실험 후 1.85±0.81로 4.80±1.19의 변화가 있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1). 즉 도수치료가 연구 참여자들의 통증완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도수치료 전·후 우울 변화 우울은 Zung(1969)의 자기보고식 우울 척도(Self-Rating Depression Scale: SDS)로 측정 하였으며, 심리적, 생리적, 전반적 우울성향을 포함한 총 2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SDS는 '거의 그렇지 않다, 때때로 그렇다, 자주 그렇다, 거의 항상 그렇다’중 한 가지로 응답할 수 있고, 응답에 따라서 1~4점으로 평가되는 Likert 척도로 구성되며, 20~80점의 범주로 평가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지수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실험 전 우울지수 평균 50.20±5.76에서 실험 후 평균 45.35±5.07로 평균 4.85±3.63의 감소가 있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함이 나타났다(p<0.001). 이 같은 수치는 도수치료가 연구 참여자들의 우울감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4. 도수치료 전·후 삶의 질 변화 대상자의 삶의 질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 배포한 삶의 질 설문지 WHOQOL-BREF Korean version을 사용하였으며, 전반적,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관계, 환경영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총 24개 문항이다. 모든 질문은 5점 척도로, 최저 24점에서 최고 12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좋음을 의미한다(민성길 외, 2000). 실험 전 삶의 질 평균 80.25±8.98에서 실험 후 평균 84.85±8.71로 평균 -4.60±4.60의 변화가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p<0.001), 이 같은 수치는 도수치료가 연구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일자목 환자의 통증, 우울 및 삶의 질은 도수치료 후에 개선되는 결과를 얻어, 일자목 환자에 대한 대체의학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병적 장애의 물리치료, 심리적인 영역인 우울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현대인의 심리적 안정, 여가생활의 활성화, 대인관계의 증대, 작업능률의 향상 등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학생들의 체중 조절 관심도에 따른 체중 조절 행동에 대한 인식 및 비만스트레스

        한우리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655

        이 연구는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BMI, 체중 조절 관심도, 체형인식 및 비만 스트레스, 체중 조절 행동의 차이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체중 조절 행동을 야기하는 체형인식과 비만 스트레스의 요인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3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비만 관련 인식과 행동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성별에 따른 체형인식, 비만 스트레스, 체중 조절 행동의 차이는 체형인식의 하위요인 중 체형만족과 체중 민감성, 비만 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외모 스트레스, 체중 조절 행동의 하위요인 중 운동행동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체형만족과 체중 민감성이 높고 운동행동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체중 조절 관심도에 따른 차이는 체형인식의 하위요인 중 체중 민감성과 외모관심, 비만 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생활스트레스, 체중 조절 행동의 생활행동과 식이행동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체중 조절 관심도가 높을수록 생활스트레스, 체중 스트레스, 체중 민감성, 외모관심이 높고 생활행동이나 식이행동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BMI와 체형인식, 비만 스트레스, 체중 조절 행동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실질적인 비만정도를 의미하는 BMI와의 상관관계는 생활스트레스, 외모 스트레스, 식이행동에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넷째, 구체적인 체중 조절 행동에 미치는 비만 스트레스와 체형인식의 하위요인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생활행동에는 생활스트레스, 외모 스트레스, 체형만족, 체중 민감성 등 외모관심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식이행동에는 생활스트레스, 체형만족, 외모관심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행동의 경우 체형만족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강제조절행동에는 생활스트레스와 체형만족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 체형만족은 (-)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이는 체형만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행동, 식이행동, 운동행동과 같은 체중 조절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여학생의 과도한 낮은 BMI 동경, 여학생에서 나타나는 체형만족과 체중 민감성 및 운동행동의 민감한 반응은 문제가 크다. 또한 체형인식이 BMI 와 무관하다는 점, 체형만족이 높을수록 생활행동, 식이행동, 운동행동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대학생에게 체형에 대해 바르게 인식시키고 생활행동, 식이행동, 운동행동으로의 유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This study aims at analyzing differences in BMI, concern about weight control, perception on figure and obesity stress, and weight control behaviors among college students in both genders and deriving factors of perception on figure and obesity stress causing specific weight control behaviors. For this, the servery was conducted on 332 college students and perception and behaviors on obesity were analyzed. As a result, firstly, for perception on figure, obesity stress, and weight control behaviors by gender, appearance stress among sub-elements of satisfaction on figure, sensitivity on weight, and obesity stress, and exercising behaviors among weight control behaviors were different. Female students were higher in satisfaction on figure and sensitivity on weight and lower in exercising behaviors than male students. Second, for differences by concern for figure, sensitivity on weight and concern for appearance among sub-elements of perception on figure, and stress from daily life from obesity stress, living behaviors, and eating behaviors among weight control behaviors were different. As concern on figure was higher, living stress, appearance stress, sensitivity on weight, and concern for appearance as well as living and eating behaviors were higher. Thir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relations between BMI, perception on figure, obesity stress, and weight control behaviors, the correlation with BMI, index of actual obesity showed in living stress, appearance stress, and eating behaviors. Fourth,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factors of sub-elements of obesity stress and perception on figure affecting specific weight control, for living behaviors, all factors including living stress, appearance stress, satisfaction on figure, and sensitivity on weight except for concern for appearance, had effects. For eating behaviors, living stress, satisfaction on figure, and concern for appearance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For exercising behaviors, just satisfaction on figure had significant effects. For mandatory control behaviors, living stress and satisfaction on figure had effects, and in case of satisfaction on figure, it had negative(-) effects. Female students' desires for excessively lower BMI, satisfaction on figure, sensitivity on weight and exercising behaviors are very problematic. Also, irrelevance between perception on figure and BMI and higher living, eating, and exercising behaviors with higher satisfaction on figure suggest needs of college students' right recognition on figure and inducement to living, eating, and exercising behaviors.

      • 피부미용관리사의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김지희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50655

        본 연구는 피부미용 산업의 종사자 중 피부미용관리사를 대상으로 일과 가정이라는 두 영역에서 나타나는 갈등이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경기도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피부미용관리사를 대상으로 일에서 초래되는 ‘일-가정 갈등’과 가정에서 초래되는 ‘가정-일 갈등’이 피부미용관리사의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피부미용 산업의 인적자원관리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5년 8월 11일부터 2015년 8월 25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총 250부의 설문지 중 부실 기재한 것을 제외한 232부를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보면 여성이 221명(95.3%)으로 여성 종사자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연령의 경우 26세~30세 와 31세~40세 까지 각각 82명(35.3%)으로 나타났다. 결혼여부는 미혼이 137명(59.1%)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정도는 전문대졸이 110명(47.4%)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 대졸이 50명(21.6%)으로 나타났다. 근무기간은 1년 ~ 3년이 73명(31.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직급은 사원이 110명(47.4%)으로 가장 많았다. 현 직장의 직원 수는 2명 이상~10명 미만이 140명(60.3%)으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형태는 개인 피부 관리실이 84명(36.2%)으로 가장 많았다. 2. 피부미용관리사의 일반적 특성(교육정도, 근무기간, 직급, 직장형태)에 따른 일-가정 갈등의 수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교육 정도, 근무 기간, 직급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장의 형태에 따른 일-가정 갈등의 수준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교육 정도의 경우에는 특히 ‘전문대졸’인 경우가 유의적으로 갈등수준이 가장 낮았고(M=3.20, SD=.702), ‘4년제졸’의 경우 유의적으로 갈등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M=3.66, SD=.7863). 근무 기간의 경우에는 ‘1년 이내’(M=3.12, SD=.832)가 가장 유의적으로 낮은 갈등 수준을 보였으며, ‘5년 ~ 7년’ (M=3.71, SD=.538)의 피부미용관리사들이 가장 높은 일-가정 갈등수준을 나타냈다. 직급의 경우에는 직급이 올라갈수록 일-가정갈등의 수준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정에서 초래되는 가정-일 갈등의 수준에서는 피부미용관리사의 직급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정도, 근무기간, 직장형태에 따라서는 갈등수준의 유의한 차가 없었다(p<0.05). 특히 직급이 실장인 경우가 가정-일 갈등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M=3.43, SD=.841). 3. 피부미용관리사의 일-가정 갈등, 가정-일 갈등, 조직몰입, 이직의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피부미용관리사의 일-가정 갈등과 조직몰입과 이직의도 관계에 있어서 변수 간 상관관계는 가정-일 갈등과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와 비교적 높은 유의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가정 갈등이 조직몰입의 정서적 몰입, 지속적 몰입, 규범적 몰입에 모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에서 초래된 갈등은 피부미용관리사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5.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의 정서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의 지속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에서 초래된 갈등은 피부미용관리사의 지속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6.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조직몰입의 정서적 몰입, 지속적 몰입, 규범적 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도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피부미용관리사의 경우 일에서 초래되는 ‘일-가정 갈등’ 보다 가정에서 초래되는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조직몰입의 세 가지 유형 중 지속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에 특히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피부미용관리사들이 비용적인 부분과 근무하고 있는 곳에 대한 의무감을 크게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조직몰입이 낮아질수록 이직의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피부미용 산업의 높은 이직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생겨나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피부미용관리사의 조직몰입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상의 결과는 피부미용관리사의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피부미용 산업의 고질적 문제점인 높은 이직률을 줄일 수 있는 피부미용 산업 인적 자원관리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주한 외국인들의 국내 브랜드 화장품 품질 속성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

        장혜진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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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aims to examine consumers’ buying behavior and their perception of Korean cosmetic brands, and identify quality attributes of Korean cosmetic brands targeting foreign residents in Korea. This paper is also intended to provide basic data necessary for marketing for Korean cosmetic brands targeting foreign customers henceforth by empirically analyzing the impact of quality attributes on customers’ perception, satisfaction, and repurchase based on identified cosmetic attributes. For this research, a questionnaire is written in three languages (Korean, Chinese, and English). Also, a survey of female foreigners who have stayed Korea for more than a year is conducted from 20th January 2015 to 13th March. Out of 250, 216 questionnaires are collected, and 190 questionnaires are finally used for this research after the exclusion of insufficiently completed questionnaires. The main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1. As a demographic characteristic of the respondents, the largest age group is foreign women in their 30s(35.8%) followed by 20s(27.9%), 40s(32.1%), 50s(4.2%). In terms of the country of origin, 63.3 percent of the respondents are from Asia, 14.9 percent of the respondents from Europe, 10.1 percent of the respondents from North America, and 9 percent of the respondents from South America. On the basis of the length of residence, 26.3 percent of respondents have stayed for 3-5 years, 23.4 percent of respondents have stayed for 1-3 years, and average length of residence is 5-7 years. 2. As a result of analysis on buying behavior on Korean cosmetic brands, in terms of perception on brands(Multiple response is possible), Sulwhasoo and Hera are 12.1% and 11.8% respectively. 16.6 and 16 percent of the respondents are using Sulwhasoo and Hera respectively as well. 3. As a result of factor analysis on attributes of Korean cosmetic brands, Six attributes-quality, functionality, price & service, image, design, and tone & shade?are identified. As for a question regarding satisfaction on usage and quality, factor loading is larger than 0.5, and confidence coefficient is 0.828. 4. Analysis of variance(ANOVA) i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statistical difference in a perception of attributes of Korean cosmetic brands depending on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As a result of analysis, for all attributes, age groups highly evaluate Korean cosmetic brands in order of 50s, 40s, 30s, and 20s. In terms of the origin of continent, Asians most highly evaluate brands among all six attributes. Depending on the length of residence, the respondents having stayed for 7-10 years most highly evaluate brands for all six attributes. Finally, married respondents make an higher evaluation than single respondents do. 5.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s performed to scrutinize the impact of attributes of Korean cosmetic brands on satisfaction and repurchase. The result shows that among all attributes, tone & shade i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attribute variable strongly affecting the level of satisfaction, implying the higher evaluation on tone & shade, the higher level of satisfaction. In addition, image and tone & shade are found to significantly affect repurchase, indicating the higher evaluation on image or tone & shade leads to an increase in repurchase. These results are meaningful in that the research identified quality attributes of Korean cosmetic brands targeting foreign residents in Korea, and measured the perception and the level of satisfaction, providing basic data used in research for a market expansion of Korean cosmetic brands hereafter. 본 연구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구매실태 및 인식도를 알아보고,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품질 속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규명된 화장품 속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국내 브랜드 화장품 품질에 대한 인식도와 만족도 및 재 구매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함으로써 향후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외국인 소비자에 대한 마케팅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서 한국어, 중국어, 영어 총 3개 국어로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국내에 1년 이상 거주한 여성 외국인을 대상으로 2015년 1월 20일부터 3월13일까지 설문조사가 실시되었다. 총 250부의 설문지 중 216부가 회수 되었으며 이 중 부실 기재한 것을 제외한 190부를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보면 연령의 경우 30대가 35.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20대(27.9%), 40대(32.1%), 50대 이상(4.2%)이었다. 출신대륙별로는 아시아(63.3%), 유럽(14.9%), 북아메리카(10.1%), 남아메리카(9%)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한국 거주 기간별로는 3-5년 거주한 경우가 26.3%, 1-3년 거주한 경우가 23.4%로 평균 거주기간은 5 - 7년 이었다. 2.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구매실태에 관한 분석결과, 브랜드 인지도(복수응답 가능)는 설화수 12.1%, 헤라 11.8%로 나타났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국 브랜드 화장품 또한 설화수 16.6%, 헤라 16%로 나타났다. 3.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품질 속성에 관한 요인분석 결과, 품질, 기능성, 가격 및 서비스, 이미지, 디자인, 색조 등 6개 속성으로 규명되었으며, 사용 만족과 품질 만족을 포함하는 국내 브랜드 화장품 만족도에 관한 문항의 경우에도 요인적재값이 0.5보다 크고, 신뢰계수도 0.828로 나타났다. 4.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국내 브랜드 화장품 속성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연령의 경우 모든 속성에서 50대 이상 > 40대 > 30대 > 20대 순으로 높게 평가 하였고, 출신대륙에 따라서는 6개 품질 속성에서 모두 아시아가 가장 높게 평가하였다. 한국 거주기간에 따라서는 6개 속성에서 모두 거주기간 7-10년인 경우가 가장 높게 평가하였으며, 기혼인 경우가 미혼인 경우보다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품질에 대해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5. 국내 브랜드 화장품 품질 속성이 만족도와 재 구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화장품 품질 속성 중 색조가 만족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화장품 속성 변수로 나타나, 색조에 대한 평가가 높을수록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만족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재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화장품 품질 속성 변수로는 이미지와 색조로 나타났으며, 이미지나 색조에 대한 평가가 높을수록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재 구매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품질속성을 규명하고, 품질속성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를 측정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더 큰 시장 확장을 위해 필요한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발효홍삼추출물첨가 화장품사용이 노인여성의 미백,주름개선 및 자기만족감에 미치는 영향 : 65세 고령여성에게 발효홍삼추출물첨가 기능성화장품이 미백 및 주름개선, 자기만족감에 미치는 영향연구

        권신애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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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신적 자기만족감을 추구하며 스트레스 없는 삶이 육체의 건강도 향상시킨다는 인식으로 변화하였으나 고령노인의 현실에는 경제적 상황의 어려움과 지역 간 생활환경 및 의식수준의 차이, 정부정책 개입서비스 제공의 정부예산 반영에 대한 우리사회복지 지출 규모가 왜소하고 구조가 불균등하며 기능이 취약하다. 주로 소외계층 노인을 위주로 하는 최소한의 노인복지정책이 ‘베이비붐시대’나 ‘뉴 실버세대’처럼 변화된 고령계층을 혼합하지 못하여 빠르게 변화된 고령사회는 사회복지에 과도기의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고령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중요 쟁점은 ‘건강하기 위해서’ 와 ‘행복하기 위해서’ 라는 것에 가치를 두어 노인복지법에서 규정한 연령 65세 이상인 고령여성노인에게 사회 교환적 지지관계에 비중하여 본 논문을 활용하고자 한다. 발효홍삼추출물 첨가화장품을 사용, 발효에 의한 항산화 효소로 피부개선, 노화예방, 노폐물정화, 면역기능조절작용, 항 피로, 항 스트레스, 항산화 활성 등의 효능을 이용 안면 피부마사지의 효과인 중추신경 및 뇌하수체 전엽의 코르티솔 분비를 조절해 신체나 정신적 안정감과 활력을 주고자 한다. 또한, 발효홍삼첨가 기능성화장품을 고령여성에게 다양한 실험방법을 이용해 사용, 시간경과 후 안면의 피부미백 및 주름개선의 정도를 실험, 측정하고 안면 피부변화에 따른 자기만족감의 전과 후의 유효성을 비교하여, 자기만족감이 미치는 영향과 방향에 관해 고령화 시대에서 건강하고 성공적인 모든 계층에게 적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의 프로그램개발에 활용방안으로 연구해 보고자 한다.

      • 한국 미용의료서비스에 대한 한국고객과 중국고객의 인식 및 서비스 품질요인 차이에 대한 연구

        이세정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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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미용의료서비스 수준은 이미 국내고객 뿐 아니라 외국인 고객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은 미용의료서비스의 주요 고객이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의 미용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한국고객과 중국고객의 인식 및 서비스 품질요인을 비교.분석함으로써 중국고객 및 국내고객요 미용의료서비스 특화 프로그램의 수립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 성인남녀의 피부유형에 따른 에센셜 오일의 향 선호도 조사

        박은정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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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센셜 오일은 아로마테라피에서 사용하는 식물성 향기 성분이다. 최근 화장품 및 향기 산업에서 사용되는 향의 원료가 합성향에서 천연향으로의 전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천연향 성분인 에센셜 오일에 대한 활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 향기에 대한 선호도에 차이가 있으며 향 선호도 차이는 제품 개발에 있어서 향의 선택이 제품 판매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향 선호도에 대한 연구는 제품 개발을 위한 향 선택에 기준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준은 향을 활용하는 다양한 분야에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특히 국내 화장품에서의 천연 에센셜 오일의 적용 시도가 증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피부유형별 향기 선호도를 조사하는 것은 피부유형별 화장품에 적용하는 천연향 선택 기준에 중요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세 이상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에센셜 오일의 종류별 향기 선호도를 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피부유형에 따라 조사·분석하여 국내 화장품 개발 및 향기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286명을 대상으로 설문 및 향기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향기 선호도 조사에 사용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화장품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에센셜 오일 중 오렌지 스위트와 레몬, 로즈마리, 라벤더, 샌달우드, 시더우드 아틀라스의 총 6가지였으며, 선호도 조사는 향에 대한 블라인드 테스트 후 각각의 향기에 대한 설문 문항을 자가 기입하게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피부유형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조사대상자는 총 286명으로 성별의 비율은 남성 41명(14.3%), 여성 245명(85.7%)이었으며, 연령은 20대(31.5%), 30대(22.7%), 40대(28.0%), 50대 이상(17.8%)의 비율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중학교 졸업 이하(4.5%), 고등학교 졸업(43.7%), 전문대학 졸업(16.1%), 대학교 졸업(30.8%), 대학원 졸업 이상(4.9%)으로 나타났다. 직업은 기타(24.5%), 전문직(21.7%), 무직(19.9%), 서비스직(18.2%), 사무직(8.7%), 생산직(7.0%) 순으로 나타났다. 가계의 월평균 수입은 200만원 미만(27.6%), 200만원 이상에서 300만원 미만(19.2%), 300만원 이상에서 400만원 미만(15.0%), 400만원 이상에서 500만원 미만(13.3%), 500만원 이상(24.8%)이었다. 피부유형은 피부상태에 대한 10가지 문항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하였으며, 정상피부(42.3%), 건성피부(24.8%), 복합성피부(9.8%), 지성피부(11.5%)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부의 예민 유무에 따라 예민 피부(46.5%), 예민하지 않은 피부(53.5%)의 비율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향기 선호도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성별에 따른 선호도에서는 시더우드 아틀라스의 경우만 남성의 선호도가 여성의 선호도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나머지 에센셜 오일의 경우 여성의 선호도가 남성의 선호도보다 높았으며, 이 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레몬(p<0.01)과 라벤더(p<0.01)였다. 연령별 선호도는 로즈마리를 제외한 다른 에센셜 오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로즈마리의 경우 50대 이상이 20대, 30대, 40대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p<0.001). 학력에 따른 향기 선호도는 라벤더를 제외한 다른 에센셜 오일의 경우 선호도에 차이가 없었으나, 라벤더의 경우 전문대, 대학교 졸업, 대학원 졸업 이상이 고등학교 졸업 및 중학교 졸업 이하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여(p<0.05) 고학력자와 저학력자 간의 차이가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에 대한 이유로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관련 진정효과에 의한 가능성을 제시해 볼 수 있었다. 직업과의 관계에서 로즈마리와 샌달우드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호도 차이가 없었다. 로즈마리의 경우 사무직, 전문직, 생산직 > 서비스직, 무직(전업주부 포함) > 기타의 순으로 나타났고(p<0.05), 샌달우드의 경우 기타 직업이 사무직, 전문직, 생산직, 서비스직, 무직(전업주부 포함) 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p<0.01). 결혼여부와의 관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피부유형에 따른 에센셜 오일의 종류별 향기 선호도 분석 결과는 로즈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에센셜 오일에서는 향기 선호도의 차이가 없었으나, 로즈마리의 경우 중성피부, 지성피부 > 건성피부 > 복합성피부의 순으로 나타났다(p<0.01). 로즈마리가 가지는 피부 활성 및 수렴작용 성분에 대한 후각 반응의 차이와 연관성이 있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특히 피부의 예민 유무와 향기 선호도와의 상관관계에서도 역시 로즈마리의 경우에만 예민한 피부 < 예민하지 않은 피부로 선호도 차이가 나타났는데(p<0.01), 이는 다른 에센셜 오일에 비해 로즈마리가 가지고 있는 높은 자극 및 활성 효과에 대한 후각반응의 정도와 외부물질의 자극 정도에 반응하는 피부 민감 반응과의 연관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천연 식물성 휘발성분인 에센셜 오일 향에 대한 전반적인 선호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보이며, 종류별로는 시더우드 아틀라스를 제외한 모든 에센셜 오일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특히 레몬과 라벤더에 대한 여성의 선호도가 남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연령대 별로 선호도의 차이를 보인 것은 신경활성 및 자극성이 다른 오일에 비해 높은 로즈마리 향이며, 특히 50대 이상 연령층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력별로는 라벤더 향에 대해서만 선호도 차이가 있었으며, 고학력자일수록 라벤더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스트레스와의 연관성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피부유형과의 상관관계에서는 로즈마리와 같은 자극이나 활성이 강한 향기의 경우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는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나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연령별 제품이나 예민성 피부를 위한 화장품 제품개발에 있어서 로즈마리 향과 같은 자극 및 활성도가 강한 향에 대한 반응이 상이하다는 점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시사점이 제시될 수 있으며, 향후 연구에서는 대상자 수의 확대로 표본의 신뢰성을 높여야 할 것이며 동시에 좀 더 다양한 종류의 에센셜 오일을 포함한 확대 조사를 통해 한국인의 에센셜 오일 향기에 대한 선호도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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