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에 나타난 "야웨의 종"에 관한 연구

김필회 서울신학대학 1985 국내석사

전력케이블 피복재료의 난연 특성 및 적용기준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김필회 경기대학교 건설·산업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최근 고도의 산업화와 더불어 급진적인 정보화 사회로의 발전으로 각종 플랜트 설비의 대형화, 다양화와 건물의 초고층화로 전력 및 통신 계통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의 전력케이블과 각종 정보망을 구축하기 위한 각종 통신케이블이 다량으로 집단화되어 설치되고 있으나 일반 화재 또는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전력공급의 중단 사태 발생과 정보통신망의 마비로 사회적인 혼란과 경제적 손실 및 밀집화된 건축물의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인명 피해 정도가 크므로 난연재료의 성능 기준에 대한 국가적인 안전관리 정책 기준의 개선안 제시를 중요 성과로 보았다. 이들 케이블의 주요 구성요소는 도체부분과 절연피복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케이블 절연피복재로는 용도에 따라 흔히 PE, XLPE, EP 등이 사용되고 있고 절연 피복재가 점화원에 노출되었을 경우 재료의 연소 시 위험성을 결정하는데 고려해야 할 요소들로는 재료의 착화성, 연소성, 연소 시 발생되는 열, 열전파속도, 연기발생, 연소가스 발생 등이 있으며 또한 그 구성 요소 중 환경 및 인명 안전대책도 고려되어 채용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에는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배출하면 커다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불에 잘 타지 않는 케이블의 난연화 뿐만 아니라 연소 시 발생하는 연기 및 유독성가스 등을 최소화하는 목적 이외에 환경 친화적인 Non-Halogen 난연 재료의 지속적인 개발과 더불어 국제적으로도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이다. 그러나 그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업체의 난연재료 성능기준 등이 각기 적용되고 있어 기준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므로 이들 사항을 비교․분석하여 화재 시 난연 성능 확보를 위한 수직불꽃시험, 산소지수, 난연성 시험과 전력케이블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냉열특성 시험, 케이블 허용전류 저감률, 굴곡특성, 내수성, 내염수성, 내산성, 내유성, 내알카리성, 내후성 시험 및 산업장비 보호를 위한 연소가스 부식성 시험과 화재 진압 시 인명 보호를 위한 연기밀도, 저 연소성, 유해성 시험 등 각종 케이블 난연재료에 관하여 세부적인 난연재료의 규격화 및 성능 시험 기준을 제도적으로 통합하여 적용 가능하도록 난연재료 성능 기준 적용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In this study, According to recent high and extreme development to an information oriented society and concentration and of the installation of the plant and high rise building, Electric power and communications have been gathering strength. For this reason, power cable to deliver an energy source efficiently and a great of collective installation of communication cable for constructing data network, but when the fire break out it could cause social confuse and economical loss followed by palsy of information network and interruption of power supplies which does important roll in national infrastructural industry, and when it comes to fire in a crowed building it would bring big person damage, so this study saw the suggestion of the improvement for national safety policy standard related to efficiency standard of incombustible material as important result. These cables mainly consist of conductors and insulation covering material, PE, XLPE, EP are used as a cable covering material with a various use. In case that covering material is exposed to ignition element, there are things to consider in determining for dangerousness as the stuff burns ignition, heat generated from fire, speed of heat spread, generation of smoke, gas generation of fire of material, and among the composition element environment and person safety measure is taken in consideration. As an example recently if a harm gas comes forward on fire it could cause serious human deaths, so continuous development of Non-Halogen incombustible material with strengthening of national regulation is a trend in addition to the purpose of making a cable incombustible and minimizing harm gas. However, although we recognize it importance, efficiency standard of incombustible material has been adopted differently in government and public institution and private institution, so we should be in hurry to set standard for this. We want to suggest improvement for adoption of incombustible material standard to make it adoptable by standardization of incombustible material in detail and institutional unity of efficiency test standard about various incombustible cable material after comparison and analysis with vertical flame test, oxygen index test, flammability test to secure in fire, and cold and heat attribute test, winding test, water-proofing, acid-fast, alkali, weathering test to keep functioning power cable, and corrosive flue gas test for protection of industrial equipment, and smoke density test for protection lives in responding to fire, low combustion test.

모래 작업 위에 형성된 원시성과 선에 관한 연구 : 연구작 <Mind space>시리즈의 방법론을 중심으로

김필회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2005 국내석사

20세기 현대미술은 회화적인 공간 전개에 있어서 표현 매체가 다양해지고 그에 따라 그 개념이 확장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현대미술은 화면에 가해지는 행위나 재료 자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표현매체에 대한 연구와 실험이 적극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현대 미술 작품의 주된 표현요소의 하나인 질감 표현은 표현매체의 구체적 기법을 논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그러한 질감표현과 더불어 예술 활동의 근원적 진실인 삶의 체험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체험된 감각과 사고를 형상화 하며 삶의 실존적 상황에 담긴 표현의지와 내적 체험을 표출하는 실험적 도전이 질감 표현이라는 표현매체를 통해 나타나는 현상을 본 연구에서는 고찰하고자 하였다. 표현매체의 하나인 모래의 마티에르 작업은 회화공간의 다양성을 통해 표현의 자율성과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하며, 강한 내적 충동이나 심층적 내면세계를 자유로이 표출시켜 삶에 근원적인 생명감을 더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은 첫째, 모래 마티에르 작업을 통하여 고정된 형식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외적 세계를 통한 자아와의 교감을 인식하고 내재적 의미를 포착하여 그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둘째, 본인의 회화에서 주로 표현되는 이미지 드로잉은 원시미술의 무브티 미술에서 차용해왔으며 그러한 선적 요소가 갖는 의미는 선을 대상물 묘사의 수단에서 완전히 해방시켜 인간의 내적 충동을 승화시킨 의미로 사용되었다. 본 논문을 통한 조형적 탐구는 원시미술과 피그미족 회화를 통한 작품의 형성배경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겹친 구조의 마티에르에 근원적 접근을 위해 모노크롬 회화에서 보여주는 질감 ,즉 마티에르의 표현을 고찰하였으며 이것이 본인의 작품에 표현된 마티에르 작업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밝히기 위하여, 본인의 작업 중 표현매체의 방법을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본인의 'Mind Space'시리즈에서 두드러지게 보이는 두 가지 표현양식 즉, 마티에르 겹층 구조와 원시적 드로잉의 선적 요소 등이 본인 작품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전개되었으며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본 논문에서 분석하였다. 이것은 향후 앞으로의 작품전개에 있어 보다 효율적인 가능성을 제시하는 하나의 출발점이 된다고 볼 수 있다. The modern art of the 20th century is characterized by diversified media of expression in the use of space and by an expanding concept of such media. Research and experiments are being conducted actively on the media of expression with the purpose of overcoming the limits to the acts of painting and painting materials. Among other things, expressions using textural qualities, one of the key elements of expression in the modern art, have become an essential part of ongoing discussions on concrete techniques of the media of expression. This thesis is designed to find out how experimental challenges using textural qualities are being launched. In other word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how experiments can help artists to perceive the importance of experience in life, which is the basis of all kinds of artistic activities; to give shape to the perceptions and thoughts that have been gained from experience; and to express their inner consciousness through artistic challenges. The use of matire named "sand," one of the expressive media, can help artists transcend limits to the expressive methods by providing a new diversified vehicle of art. The material can also breathe life into artists' deep inner world by helping them to express their sense of impulse and their own artistic world freely. First, I tried to seek a new way of utilizing matire "sand" in an effort to keep a distance from any stereotyped approach. I sought to understand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outer world and myself and find any intrinsic value and meaning in such a communication. Second, I borrowed the concept of "image drawing" from "Art by the Mbuti Pygmies," a primitive form of art. The linear expressions borrowed from this primitive art form were used to completely liberate "lines" from the confined category of expression and sublimate them as a means to express inner conflicts in human beings in a substantial way. The pursuit of formative art was carried out through an effort to scrutinize primitive art forms and paintings by the Mbuti Pygmies. The expressiveness of the multi-layered structure of matire was done by studying monochromic paintings. I analyzed the properties of expressive media I used in creating artworks with the purpose of finding out what relations the primitive art forms have with the matire I used. In conclusion, this thesis is based on an analysis of how the multi-layered structure of matire and the linear elements in primitive art forms -the two techniques of expression conspicuous in my "Mind Space" series-have been formed and expressed in my own artworks. This approach has opened a new prospect that will provide more efficient possibilities for the creation of future artworks of mine.

Jesaja 6 als Beispiel einer Krisenbewaeltigungstheologie nach der Katastrophe von 587 v. Chr.

김필회 Philipps - Univ. Marburg 2003 해외박사

전통적으로 이사야 6장의 소명기사는 예언자 이사야의 역사적 개인적 체험을 담고 있는 글로 이해되어 왔다. 19세기 이후의 역사비평이 이사야서의 대부분의 예언들을 8세기 예언자 이사야에게서 박탈해 후대의 전승에로 돌렸지만 여전히 이사야의 소명기사는 8세기의 심판 예언의 locus classicus로 간주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사야의 소명기사가 6세기 후반 또는 5세기 초엽의 유다의 멸망과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로 야기된 야훼 신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신학적 시도임을 밝히고자 하였다. 우리의 분석에 의하면 이사야 6장은 포로기 이후 제 2 성전 시대에 예루살렘 성전과 연결되어 활동하였던, 예언 전승보다는 사제 전승에 더 가까이 서있던 어떤 무명의 신학자에 의해 창작된 회고적-신학적 산물이다. 그리고 이사야는 소위 시리아/에프라임 위기 때에 성서가 보여주고 있는 것과는 (사 7-8) 달리 다윗왕조에 비판적이지는 않았다. 전승의 핵심 (사 7,5-8*; 7,14b.16ab*; 8,1-2; 8,6a.7a*)은 당시 이사야가 유다에 적대적이었던 아람과 이스라엘에 멸망을 선포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엄밀하게 보면 이사야 6장은 소명기사라기보다는 근동과 성서에서 드물지 않게 발견되는 하늘 어전회의 전승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점에서 이사야 6장은 구약의 다른 소명기사들과 분명하게 구별된다. 전체 이사야서의 형성에 있어 이사야 6장은 특별한 위치에 있으며, 분명 이사야 40,1-11은 소위 제 2 이사야서의 서론으로 이사야 6장을 바라보며 심판 시대가 끝나고 이제 새로이 구원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선포한다. 특히 언어와 신학적 깊이에서 독자적인 이사야 6장의 저자의 손길을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