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한국 대학생들의 주관적 안녕을 예언하는 변인들을 개인내적 변인과 관계적 변인으로 분류하여 알아보고, 이 변인들 중 특히 어떤 변인이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
이 연구는 한국 대학생들의 주관적 안녕을 예언하는 변인들을 개인내적 변인과 관계적 변인으로 분류하여 알아보고, 이 변인들 중 특히 어떤 변인이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서울 시내의 3개 대학교의 학생 309명의 설문 응답이 분석되었다. 조사내용은 주관적 안녕감, 내외향성, 자아 존중감, 가치관, 부모-자녀 의사소통, 가족 응집력, 친구 관계, 친구 수, 자기 기분 인지와 타인 기분 인지, 여가 생활에 대한 만족 여부, 건강 상태에 대한 인지, 취업 가능성에 대한 인지, 미래 생활 수준에 대한 인지와 개인적 배경 그리고 인구통계학적 변인이었다. 인구통계학적 변인과 개인적 특성에 따라 주관적 안녕감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ANOVA 분석을 실시하였고, 주관적 안녕감을 예언하는 변인의 분석을 위해 요인분석, 상관분석, 그리고 단계적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첫째, 인구통계학적 변인과 개인적 특성에서는 여가 생활에 대한 만족 여부와 건강 상태에 대한 인지, 미래 생활 수준 인지 변인들이 주관적 안녕감의 세가지 하위영역인 긍정 정서, 부정 정서, 생활 만족감 모두에서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었다. 둘째, 긍정 정서를 예언하는 변인으로는 자아 존중감, 외향성, 가치관-후세 지향, 취업 가능성, 친구 관계가 이 중요도의 순서로 나타났다. 셋째, 부정 정서를 예언하는 변인으로는 자아 존중감과 자기 기분 인지가 이 중요도의 순서로 나타났다. 넷째, 생활 만족도를 설명하는 변인으로는 외향성, 자아 존중감, 가치관-후세 지향, 취업 가능성, 가족 응집력의 순서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주관적 안녕에 관계적 변인보다 개인내적 변인이 더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에 기초하여, 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에 대한 이해와 개입에 대한 함의가 논의되었고, 본 연구의 제한점과 미래 연구에 대한 제언이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