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반학교, 특수학교, 특수학급으로 진학한 중학교 특수학급 졸업생의 진로와 교육에 대한 부모의 태도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경기도 내 안양, 고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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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00
학위논문(석사) --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 특수교육학과 중등특수교육전공 , 2000. 8
2000
한국어
379 판사항(4)
서울
iv, 82p. ; 2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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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반학교, 특수학교, 특수학급으로 진학한 중학교 특수학급 졸업생의 진로와 교육에 대한 부모의 태도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경기도 내 안양, 고양, 수원, 안산, 부천 등 5개시 11개 중학교의 특수학급을 1996년에서 1999년에 졸업한 학생의 부모 53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사용하여 그들의 태도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교 특수학급 졸업생 중 83.01%는 경도정신지체학생이며, 14.54%는 경도정신지체를 동반한 자폐학생, 5.45%는 학습부진학생이었다. 이들 중 25.4%는 실업계고등학교, 7.27%는 인문계고등학교, 28.30%는 특수학교고등부, 37.74%는 특수학급으로 진학하였으며 3.63%는 가정에서 가사를 돕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98년도부터는 경기도 내 10개 군에 본격적으로 고등학교 특수학급이 신설됨에 따라 1998년도부터 중학교 특수학급 졸업생들이 고등학교 특수학급으로 진학하게 되었다. 1998년 이전에는 고등학교에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아 특수학급에 진학할 수 없었으므로 특수학교로 역통합되거나 일반학교로 진학했는데 41.51%가 일반학교나 특수학교로의 진학 결정이 불가피한 결정이 아니라 학생 수준에 알맞게 선택한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선택한 진로에 대해서 학생 중 50.64%와 부모 중 45.28%는 만족하고 있었다. 부모 중 28.30%는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그리고 일반학생들과의 통합에 대해서 만족한다고 하였고, 33.93%는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해서 불만족이라고 하였다.
둘째, 중학교 특수학급 졸업생의 52.83%는 선택한 고등학교에서 잘 적응하고 있었다. 일반학교로 진학한 졸업생 중에서는 22.22%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여 특수학교로 전학 가거나 자퇴 하였다. 이들 중 33.96%는 일반학생들과의 교류가 거의 없다고 하였다.
셋째, 부모 중 45.28%는 담임교사가 이해는 하지만 알맞은 교육은 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교육과정의 운영에 대해서 부모 중 28.30%는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알맞게 하고 있다고 하였다.
넷째, 부모 중 35.85%는 통합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했고, 28.30%는 필요하나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41.51%는 성공적인 통합에 가장 필요한 것은 학생 자신의 노력이나 능력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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