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맹학교 고등부 3학년 학생들과 일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문장제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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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1995
학위논문(석사) --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 특수교육 전공 , 1994
1995
한국어
371.911 판사항(21)
서울
(The) effects of blindness on the results of an examination
vi, 53 p.: 삽도; 2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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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맹학교 고등부 3학년 학생들과 일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문장제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의 검사�...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맹학교 고등부 3학년 학생들과 일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문장제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의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비교 분석하여 시각장애가 검사 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둘째 맹학교 고등부 3학년 학생과 초등부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의 점역검사와 면접검사를 실시하여 그 점수 차이를 비교 분석하여 시각장애가 검사 점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며, 셋째 이를 근거로 맹학생의 검사 점수에 검사시간의 부족과 문제의 이해 부족에 따라 요구되는 가산점을 밝히는데 있었다.
이를 위해 서울맹학교 고등부 3학년 학생 8명(대학진학희망학생)과 초등부 4학년 학생 9명, 그리고 일반 고등학교 학생 20명과 일반 국민학교 4학년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고등학교 학생에게는 1995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중 수리탐구영역 2를 사용해서 검사를 실시하고, 국민학교 학생에게는 국민학교 4학년 1학기 학습 내용 중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를 사용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맹학생에게는 이를 점역하여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는 점역검사와 면접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맹학교 고등부 3학년 학생들과 일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검사 소요 시간을 비교한 결과는 문장제 문제의 경우 맹학교 학생들의 소요시간이 일반학교 학생들의 소요시간의 2.13배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의 경우 맹학교 학생들의 소요시간이 일반학교 학생들의 소요시간의 2.93배가 더 필요한 것으 로 나타났다.
이상의 두 결과를 종합하면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의 모든 문제 200문항 중 문장제 150문항을 푸는데 575분,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 50문항을 푸는데 264분, 계 839분이 소요되어 맹학교 학생들이 대학입학수학 능력시험의 모든 문제를 푸는데는 주어진 360분의 2.33배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맹학생들의 문장제 문제와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의 검사 소요시간 차가 각각 일반학생의 2.13배와 2.93배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가 더 어려운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를 푸는데 소요된 시간을 일반학생과 비교 검사한 결과는 시각장애 학생에게 일반학생의 2.13배의 시간이 더 요구되었다. 이 결과를 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의 결과와 비교, 초등부 학생이 고등부 학생에 비해 검사 소요시간이 짧게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수능시험 문제의 난이도가 더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2) 맹학교 고등부 학생들의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알아보기 위해 점역검사와 면접검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형·그래프·지도의 문제 유형별 점수 차이는 의의 있는 차가 발견되지 못하였다. 이는 시각장애인들이 거의 모든 종류의 비언어적 자료에 대해 이해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다.
둘째 점역검사와 면접검사의 차이는 1문항당 평균 0.46점의 점수차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 총점의 9.2%에 해당한다.
셋째 초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점역검사와 면접검사의 점수차는 1.43점으로 이는 전체 점수의 28.6%에 해당한다.
넷째 고등부 학생과(9.2%) 초등부 학생(28.6%)의 검사 결과가 차이가 많은 이유는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국민학교 4학년 문제의 난이도 차이 때문이다.
(3) 시각장애 학생의 검사 점수에 요구되는 가산점을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검사 시간 부족에 따른 가산점은 문장제 150문항을 푸는데 413분,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 50문항을 푸는데 169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문제 모두를 푸는데 582분이 소요되어 현행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맹학생들에게 1.5배의 시간을 주는 조건하에서 맹학생들이 문제를 모두 푸는데 42분이 모자라며 문장제와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의 출 제 비율과 맹학생들이 정답을 맞추는 정답율로 환산하여 약 9점이 요구되었다.
둘째 문제의 이해 부족에 따른 가산점은 점역검사와 면접검사를 비교 분석한 결과 9.2%의 점수를 손해보게 되어 도형·그래프·지도가 포함된 문제의 배점 55.1점 중 약 5점의 가산점이 요구되었다.
따라서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맹학생에게 시각장애의 영향에 따른 가산점이 1.5배의 검사 시간을 주는 조건하에서 14점 요구되었다.
그러나 맹학생들은 시각장애로 인하여 평소 계속 학습에 부적 영향을 받고 있고 또 학습환경이 직업교육에 치우쳐 있어 진학공부가 어려운 점을 감안 진정 고등교육올 원하는 맹학생들에게 별도의 특례입학 조건들이 추가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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