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영·유아 보육교사의 어려움과 요구에 대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분석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보육교사의 어린이집 현장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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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학위논문(석사) --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 교육학과 유아교육전공 , 2021. 8
2021
한국어
서울
(The) COVID2-19 difficulties and needs among child care teachers : focus group interviews of teachers from private and public child care institutions
v, 175 p. : 삽화, 도표 ; 26 cm
중앙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어성연
참고문헌수록
I804:11052-0000002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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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영·유아 보육교사의 어려움과 요구에 대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분석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보육교사의 어린이집 현장의 일상에서 당면한 어려움과 요구를 포커스그룹 인터뷰 형식으로 들어보며, 코로나19 상황으로부터 보육교사가 당면한 문제 뿐 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정서적인 부분까지 살펴보아 보육교사의 어려움과 요구에 대한 시사점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문제 1. 코로나19 상황에서 보육교사의 어려움은 무엇인가?
연구문제 2. 코로나19 상황에서 보육교사의 요구는 무엇인가?
본 연구의 연구 참여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린이집 재직하고 있는 민간 어린이집 교사(그룹 1), 민간 어린이집 교사 4인(그룹 2)의 총 2개의 포커스 그룹 형태로 구성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보육교사의 어려움과 요구를 알아보기 위한 자료 수집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시작으로 이후 필요에 따라 개별 심층 면담과 전화 인터뷰, 문자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수집한 연구 자료는 반복적 비교분석법을 활용하여 개방 코딩, 범주화, 범주 확인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결과를 연구문제로 요약하면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보육교사의 어려움을 살펴본 결과 비접촉 상황, 업무가중, 정서적, 경제적 네 가지 준거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먼저 비접촉 상황에서의 어려움은 관계 및 소통의 단절과 가정연계의 어려움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비대면 조치는 ‘비접촉 상황’으로 인한 관계 및 소통의 단절을 발생시켜, ‘차가워진 학부모’, ‘보육교사 동료간, 교사와 원장간의 사라진 유대감’ 등의 결과를 초래하였다.
둘째, 코로나19로 보육교사의 업무의 증가를 유발하였는데, 방역 및 소독, 영·유아의 마스크 착용 준수, 방역 지침 준수에 관한 서류 기재, 긴급보육으로 가정내 보육의 아동의 관리 등의 추가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셋째, 코로나19 초기 단계부터 현 상황까지 보육교사의 정서적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확진자의 증가, 언제 누구를 통해 감염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교사들은 두려움을 넘어 공포를 경험했다. 두려움과 불안의 정서 불안정한 정서 상태는 공포 즉 ‘포비아 현상’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보육교사 확진 판정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시선은 정서적 어려움을 배가시켰다.
넷째, 코로나19의 상황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동반하였다. 어린이집의 경우 영·유아의 재원 감소에 따른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연구문제로 요약하면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보육교사의 요구를 살펴본 결과 관계 및 소통 요구와 가중된 업무의 실행 요구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 두 가지 준거로 분석하여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우선 관계 및 소통 요구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상황에서 보육교사로서 예방지침 준수를 위해 과도한 대응 지침을 수행하도록 요구를 받고 있으며, 공문의 형태로 지침 수행에 관한 부분에 관한 가정 연계시 어린이집의 설명으로는 역부족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였다.
둘째, 코로나19 상황은 보육교사의 업무를 가중시키는 결과가 나타났다. 철저한 예방지침 준수를 이행하기 위해 부족한 인력으로 감내해야 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어린이집은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예방지침 준수하였고 소독은 일상화가 되었다. 그러나 현장의 상황은 예방지침을 준수하기 위한 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대부분의 예방 지침을 지키기 위한 ‘일상적 소독 부분’이 교사의 몫으로 돌아갔다. 또한 방역을 위한 필수품인 소독액의 부족을 경험하였기에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현장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와 함께 가중된 보육과 교육을 실행해야만 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은 ‘더불어 놀이’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을 적용하는 데 한계로 다가 왔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하므로 교사는 영·유아들이 함께 놀이하는 것을 개별 놀이로 전환하여 거리를 두어 놀이를 하게 함으로써 개정 누리과정의 본질을 구현하기가 어려웠다. 이러한 어려움 안에서 보육과 교육의 업무 가중을 떠안게 되었다.
셋째, 혼란스러운 정부지침의 현장 적용의 요구를 보육교사들은 고스란히 떠 안아야했다. 어린이집 면적을 고려한 영·유아의 등원 인원수 등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거리두기 지침에 있어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보육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경험’, ‘어려움에 대한 요구’ 에 대한 연구이며, 연구 결과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보육 기관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파악과 그 어려움에 대한 지원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qualitative study was to explore the COVID-19 difficulties and needs among the child care teachers (CCTs). To achieve the purpose, multiple focus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CCTs from private child care centers and public ...
The purpose of this qualitative study was to explore the COVID-19 difficulties and needs among the child care teachers (CCTs). To achieve the purpose, multiple focus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CCTs from private child care centers and public child care centers during the December 2020 through April, 2021. The focus group participants were contacted at the focus group meeting, individual follow up interviews, and telephone interviews, and taxing interviews. The all of the interviews were recorded and transcribed under the permissions from the participants.
During the interviews, teachers expressed their difficulties in communicating with co-workers, young students, and parents, and the family-child care center cooperations were very hard to achieve. The disconnection in the social relations in various aspects were so obvious due to the un-tact policy for the COVID-19.
The teachers were demanded to follow the health guidelines such as sanitizing class and surroundings, checking young children wearing masks all the time, filling extra documentations for COVID-19, and still performing their respite care duties which were equivalent to their regular works.
Due to the COVID-19, the teachers were struggled from the extra works and minimum emotional supports at the filed, feeling the total isolation. Facing COVID-19 cases at their institutions led the teachers feeling anxiety and phobia, and COVID-19 cases among teachers also produced social negative bias toward child care teachers. Some private child care institutions were struggled to making the end their needs.
The results from this study suggested some political suggestions in terms of social relations and communications of child care teachers and COVID-19 health regulations. The government provided the regulations but was not responsible for the instrumental supports, the responsibilities fallen into teachers’ hands who did not have any authority to access the health and sanitization products to prevent COVID-19. The 2019 early childhood education reform emphasizing individual young child’s play but under the COVID-19 which was not literally possible. But the teachers were demanded to perform the new ECE curriculum which produced big hassles. The ECE curriculum administrative guideline should be modified reflecting the un-tact and this special situations.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