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최근 민간과 공공의 영역에서 공급이 급증하고 있는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입지를 대중교통접근성과 기초생활인프라접근성을 통해 평가한다. 이를 토대로 다가구·다세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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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017
학위논문(박사)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 부동산학과 부동산학 , 2017. 2
2017
한국어
서울
146 ; 26 cm
지도교수: 김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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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이 연구는 최근 민간과 공공의 영역에서 공급이 급증하고 있는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입지를 대중교통접근성과 기초생활인프라접근성을 통해 평가한다. 이를 토대로 다가구·다세대주...
이 연구는 최근 민간과 공공의 영역에서 공급이 급증하고 있는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입지를 대중교통접근성과 기초생활인프라접근성을 통해 평가한다. 이를 토대로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입지효율성과 형평성이 지역별·주택유형별로 어떻게 다른 지 비교‧분석하여 다가구‧다세대주택에 관한 정책개발과 입지선정에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저성장 시대로의 돌입과 인구성장의 둔화, 저출산 및 가구분화에 따라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수요는 최근 구조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뉴타운과 재개발 등 전면철거방식의 개발이나 대규모 택지를 통한 아파트의 공급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다가구‧다세대주택의 공급이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다. 주택의 양적공급 확대라는 긍정적 작용에도 불구하고 기반시설이나 편익시설의 확충 없는 무분별한 다가구‧다세대주택의 공급증가는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해당지역의 주거수준 하락을 의미한다. 이에 이 연구는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주거편익에 영향을 주는 시설로 대중교통시설과 기초생활인프라를 선정하고 접근성을 통해 이러한 시설의 입지 효율성과 형평성을 평가한다.
연구를 위해 서울시에 소재하는 다가구‧다세대주택 196,729동과 버스정류장(11,161개소), 지하철역(291개)을 대상으로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시설까지의 보행네트워크를 측정하였고, 15개 유형의 기초생활인프라시설(41,756개)에 대해서는 직선거리를 통해 접근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대중교통시설과의 거리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접근성의 지역 간 형평성을 알아보기 위해 불평등을 측정하는 통계적 지표인 Theil 지수를 산출하고 이를 지역별로 분해하여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대중교통접근성 차이를 지역별‧주택유형별로 도출하였다.
접근성 측정결과 대중교통 열악지역으로 구분된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지역의 통근패턴과 경제적 특성을 GIS를 활용하여 중첩 분석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입지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다가구‧다세대주택의 기초생활인프라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측정하여 아파트의 접근성과의 차이를 파악하였고, 주거약자에 대한 접근성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일반 다가구·다세대주택과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목적과 방법에 따른 연구결과와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시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대중교통접근성은 생활권 간의 접근성 격차 보다는 생활권 내의 접근성의 차이가 더 높은 국지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다가구‧다세대주택 거주자들이 느끼는 대중교통 접근성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보다 미시적이고 정책수단을 통해 지역 내 접근성의 격차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
둘째, 용산구·종로구·중구 등을 중심으로 한 도심지역과 강북구·도봉구·성동구 등의 동북권역은 지하철 접근성이 열악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 중 방학3동·삼각산동·쌍문1동·수유1동·수유2동·우이동·인수동·정릉2동·정릉3동·정릉4동 등 10개 행정동을 중심으로 한 서울 동북권역의 서쪽 지역에 지하철 접근성이 열악한 다가구·다세대주택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인구특성과 통행패턴을 고려할 때 접근성으로 인해 거주민이 느끼는 불편이 큰 지역으로 지하철과 같은 지역 간 이동수단을 우선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당동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다가구‧다세대주택 거주자들은 지하철 이용비율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통근에 소비하는 시간이 서울의 평균보다 길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 지역 지선버스의 접근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다가구‧다세대주택 중 일반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을 비교하면 마을버스를 제외한 모든 교통수단에서 공공임대주택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특정 교통수단에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접근성이 편중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매입을 위한 접근성 평가 시 대중교통수단을 지하철과 버스로 나누거나, 지역 간 이동수단(지하철‧버스)과 지역 내 이동수단(지선버스‧마을버스)을 분리하여 평가하고 이를 매입기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넷째, 다가구‧다세대주택의 기초생활인프라 접근성은 아파트의 접근성에 비해 일반적으로 우수하거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경로당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접근성의 열위가 두드러지고 있어 고령자인 1인 가구가 많은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 고령자 커뮤니티 시설의 공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영유아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의 경우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 거주자들이 일반 다가구·다세대주택 거주자 보다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매입기준에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항목을 추가하고 가중치를 높일 필요가 있는 것을 분석되었다.
다섯째, 민간의 대규모 자본투자가 필요한 종합병원, 영화관, 대형할인마트와 같은 기초생활인프라시설 뿐만 아니라 은행, 편의점, 일반병원과 같은 근린생활권 기초생활인프라 시설의 경우에도 일반다가구·다세대주택에 비해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접근성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 거주자들이 일상적인 생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문화·소비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대목이다.
이 연구는 최근 서울시를 중심으로 공급이 급증하고 있고 그 동안 연구가 부족했던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입지를 접근성이라는 지표를 통해 분석한데 의의가 있다. 방법론의 측면에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된 다가구‧다세대주택(196,729동) 전수의 실제 위치를 기반으로 거주자가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 시설에 도달하는 보행네트워크 거리와 기초생활인프라 시설까지의 직선거리로 접근성을 측정하고 GIS 중첩분석을 통해 보다 입체적인 접근성 평가를 시도한데 연구의 차별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접근성 측정대상 지역의 인구특성 및 통행패턴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공공정책의 대상을 생활권 수준에서 선정하고 적절한 수단을 선택하는 방법과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입지를 평가하는 방법에 있어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공임대 다가구·다세대주택을 선정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개선점을 제공하고 기초생활인프라 시설과 관련하여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노인 커뮤니티시설이나 영유아보육시설에 관한 정책적 시사점도 제안하고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evaluates the location of multi-family housing, which has been rapidly increasing in the private and public sectors, through accessibility to public transportation and basic living infrastruc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nd...
This study evaluates the location of multi-family housing, which has been rapidly increasing in the private and public sectors, through accessibility to public transportation and basic living infrastruc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nd compare the efficiency and equity of multi-family housing, and to provide meaningful information to policy development and location selection for multi-family housing.
Demand for multi-family housing has recently undergone structural change due to the recent slow economic growth and sluggish population growth followed by low fertility. Especially, in the case of Seoul, supply of multi-family housing is rapidly increasing as the supply of apartments through large-scale residential land development have reached the limit. Despite the positive effect of the expansion of housing supply, the increase in the supply of multi-family houses without infrastructure or convenience facilities means a decline in the quality of housing in the long term. In this study, public transportation facilities and basic living infrastructure are selected as facilities affecting the housing benefits of multi–family housing, and accessibility is used to evaluate the location efficiency and equity of these facilities.
This study measured the walking network to the nearest bus stop (11,161 places) and subway station (291 places), from 196,729 multi-family houses in Seoul city. Lineal distance to basic living infrastructure (41,756 places of 15 kinds) were also measured for accessibility. In order to analyze the accessibility equity, the Theil index, which is a statistical indicator for measuring inequality for regional comparison, as well as the average distance to public transportation facilities, is calculated and divided into regions. This study also tried identifying poor public transit spots by performing GIS analysis using the pattern of commuting and economic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area.
In order to compare the accessibility of multi-family houses and apartment complex, One-Way ANOVA was conducted. This method was also used for comparing the accessibility of general multi-family houses and subsidized multi-family houses.
The results and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ccessibility of public transportation in multi-family houses in Seoul is localized. Accessibility gap within the sub life zones is bigger than that of between sub life zones. In order to solve the gap of public transportation access among multi-family housing residents, there is a need to resolve gaps in accessibility within sub living zones through locally acting policy means.
Second, the subway accessibility is low, especially in the urban areas including Yongsan-gu, Jongno-gu and Jung-gu and the Northeast regions such as Gangbuk-gu, Dobong-gu and Seongdong-gu. Among them, 10 administrative dongs are poor subway access area.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population and traffic pattern, this area is a region where residents feel discomfort due to the public transit accessibility, and it is necessary to improve inter - regional transportation such as subway. In addition, residents of multifamily houses in the area around Sadang-dong spent a longer time to commute than the average, despite the high rate of subway use.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accessibility of branch buses.
Third, comparing general multi-family housing and subsidized multi-family housing, public transportation access of subsidized multi-family housing is poor in all transportation methods except the town bus. In order to improve the accessibility of subsidized multi-family housing residents, it is necessary to divide public transportation into subway and buses or into inter-regional and intra-regional when assessing the accessibility for subsidized multi-family housing.
Fourth, accessibility of basic living infrastructure of multi-family housing is generally superior or not much different than accessibility of apartment. However, the number of elderly facilities for multi-family housing in Seoul is lower than that of apartments, suggesting that it is necessary to provide community facilities for elderly people in multi-family housing clusters. In addition, in the case of daycare centers, which are rapidly growing in demand, subsidized multi-family housing residents are less accessible to public nurseries than general multi-family housing residents. It is analyzed that it is necessary to add advantages when accessing multi-family housing near public nurseries.
Finally, in the case of basic living infrastructure near neighborhood such as banks, convenience stores, and medical clinic, as well as capital oriented basic living infrastructure facilities such as general hospitals, movie theaters, and large shopping centers, the accessibility gap between general multi-family housing and subsidized multi-family housing is clear, and efforts to improve accessibility to those facilities are needed.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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