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가족구조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1인가구의 비율은 2016년 현재 27.6%에 달한다고 통계청에서 조사 된 바 있다. 1985년의 1인 가구 비율은 6.9%, 2012년에는 25%이상을 ...
현대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가족구조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1인가구의 비율은 2016년 현재 27.6%에 달한다고 통계청에서 조사 된 바 있다. 1985년의 1인 가구 비율은 6.9%, 2012년에는 25%이상을 기록했고, 2021년에는 30%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본 연구는 현재 우리나라의 청년 1인가구의 주택공급, 주거환경, 주거비 지원 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 중 청년 1인가구의 안정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데 주요 목적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현재 대가족 중심의 사회복지 정책 및 사회보장 제도를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1인가구에 대한 사회복지 정책과 사회보장제도가 취약한 실정이다. 이 가운데 부모와 함께 동거하는 청년이 아닌 오직 본인의 수입 만으로만 모든 의식주와 생활비를 감당해야 하는 청년 1인가구의 경우 그 삶의 질적 만족도가 현격히 떨어지고 복지의 사각지대에 처하게 돼 생활고는 심각한 수준에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고용불안과 비정규직의 문제, 저임금에 주거형태가 월세인 경우에는 청년 1인 가구 중에서도 특히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결혼, 연애, 출산을 포기해야 하는 ‘3포 세대’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지자체 및 정부에서 사회적 안정망 확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청년 1인가구의 경제적 상황과 문제 뿐 아니라 높은 보증금이 없어도 거주 할 수 있는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경우 공동시설의 이용, 부실한 방음, 좁은 방 크기로 인해 생활의 여러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기도 한다. 하지만, 고시원의 경우는 주택법에 의한 주택으로 인정을 받지 못해 크기나 방음 등 최저주거기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도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고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주거형태의 관련 법 조항을 제·개정해야 할 필요성 또한 제기된다.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주거 안정화를 통하여 청년 세대의 건강하고 기능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경제적 비용 부담을 감소시킬 것이며,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주거복지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청년 1인가구가 발생하게 된 원인과 실업률 증가, 고용불안, 경제활동 현황을 통해 경제적 문제로 인한 주거비 부담이 주거 문제의 큰 원인임을 알 수 있고, 이와 함께 현재 지원되고 있는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을 조사해 보았다.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H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택공급현황과 청년세대 가구의 주거 빈곤율 변화로 살펴본 주거환경문제와 청년임차가구의 주거비 부담률을 통한 과도한 주거비 문제를 분석하고, 선행 연구 및 외국의 다양한 주거복지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의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살펴보았다.
청년 1인가구를 위하여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마련하고, 소형주택 공급제를 통한 주택 공급정책의 안정화를 도모해야 한다. 그리고 노후 다가구 매입으로 임대주택공급을 활성화하고, 주거환경을 재정비 하여야 하며, 도시계획 사업을 활용한 정부의 주택 용지 공급을 제도화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민간기업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세금 감면 등 재정지원도 병행하여 청년세대를 위한 주거복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현재 청년세대를 위한 주거복지가 보다 발전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청년 1인가구의 증가와 그 중 실업 및 고용불안으로 인한 청년세대의 주거 빈곤현상은 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하고 있으며, 청년 1인가구의 주거문제의 해결은 결국 삶의 질적 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이 보다 더 다양한 방식과 형태로 모색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