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의 학업관련부적응 형태 중 학습부진은, 초등학교에서부터 학년이 올라갈수록 뚜렷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또 이런 학업스트레스가 발생하였을 때, 청소년들은 대처하는 능력부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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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의 학업관련부적응 형태 중 학습부진은, 초등학교에서부터 학년이 올라갈수록 뚜렷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또 이런 학업스트레스가 발생하였을 때, 청소년들은 대처하는 능력부족으...
중학생들의 학업관련부적응 형태 중 학습부진은, 초등학교에서부터 학년이 올라갈수록 뚜렷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또 이런 학업스트레스가 발생하였을 때, 청소년들은 대처하는 능력부족으로 심리적 위축과 함께 심각한 문제행동도 일으키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회복탄력성의 하위 요인을 고려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학습부진 중학생의 자기탐색, 및 대인관계, 자기조절능력을 키우고, 더불어 긍정적인 집단의 분위기를 통한 회복탄력성 증진 효과로 학습부진이라는 당면문제의 해결방안을 탐색하며 궁극적으로는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선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집단미술치료가 학습부진 중학생의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줄 것인가?
1) 집단미술치료가 학습부진 중학생의 회복탄력성 자기조절능력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2) 집단미술치료가 학습부진 중학생의 회복탄력성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3) 집단미술치료가 학습부진 중학생의 회복탄력성 긍정성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2.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부진 중학생들의 사례로 본 변화양상은 어떠한가?
연구대상은 S군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학업관련부적응 학생 중 학습부진의 공통점을 가진 지원자를 대상으로, 8명씩의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선정하였다. 프로그램은 2015년 8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주 2회 60분씩, 12회기에 걸쳐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로 사용된 청소년 회복탄력성 척도는 신우열, 김민규, 김주환(2009)의 YKRQ-27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프로그램의 실시전과 후의 회복탄력성 점수를 비교하였으며 매 회기마다 연구자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개인역동 변화양상을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응표본 t-검증과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학습부진 중학생 전체 회복탄력성의 평균점수가, 실험집단은 사전에 비해 .61점(3.09→3.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제집단은 점수 변화량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3.17→3.16). 둘째, 자기조절능력에서도 실험집단이 .60점이(2.92→3.52) 상승한 반면 통제집단은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3.04→3.06). 셋째, 대인관계능력에서는 실험집단에서 .56점(3.22→3.78)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제집단은 점수 변화량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3.14→3.11). 넷째, 실험집단의 긍정성 평균점수는 .68점(3.07→3.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제집단은 점수 변화량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3.29→3.26).
다섯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단계에서 나타나는 개인역동 변화양상으로 자기조절능력에서는 ‘꿈을 찾은 아이로’ 대인관계능력에서는 `타인의 감정 신호를 알아채는 아이로’ 긍정성에서는 ‘자신을 돌볼 줄 아는 아이로’ 변화하는 개인사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로 볼 때 집단미술치료는 학습부진 중학생의 전체 회복탄력성과 함께 하위 구성요인인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의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대상과 사례의 선정에 따른 효과 차이를 검증할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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