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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하 한국 기독교 출판 동향 연구 : 「조선예수교서회」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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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논문은 ‘출판사’(出版史)의 관점에서 일제하 한국 기독교 선교와 신학의 흐름을 살펴보고자 했다. 그동안 한국교회사 분야에서 주로 ‘문서운동’, ‘문서선교’라는 광의적 개념과 용어로 서술되어 온 기독교 출판에 대해, 본 논문은 ‘출판’이라는 보다 협의적인 개념과 접근을 통해 일제하 한국 기독교 선교와 신학의 방향과 흐름을 분석하고 일제하 기독교 출판의 의미를 도출하고자 했다.
    이 논문은 한일병합을 전후로 한 총 네 시기를 구분하는 통시적 접근을 통해 각 시기별 한국 기독교 출판의 특징과 의미를 살펴보았다. 우선 한일병합 이전 시기(1890-1910)의 조선성교서회는 종교서적과 계몽서적의 양축을 이루는 출판을 모색하고 있다. 전도용 문서, 신자 입문 교리서 및 교회생활 안내서, (구교에 대한) 개신교 변증서 등 종교서적과 교양, 상식, 위생, 언어, 정부 홍보서적 등 여러 종류의 계몽서적들을 출간했다. 이러한 전도와 계몽의 균형적 출판은 이후 일제강점기 기독교 출판의 전형적 특징을 이루게 된다.
    두 번째, 일제의 ‘무단통치 시기’(1910-1919)에 이르러, 일제당국의 출판통제가 강화됨에 따라, 조선예수교서회는 향후 기독교 출판의 방향을 종교와 민생에 집중하며, 정교분리적 운영을 분명히 한다. 이 시기에는 당시 한국 교계로부터 가장 시급하게 요청되었던 성서 주석서와 주일학교 교재의 발간에 큰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또 1907년 대부흥 이후 충군애국적 교회에서 신자 개인의 종교적 체험을 중시하는 교회 분위기로 전환함에 따라, 개인전도훈련과 방법을 위한 안내서들이 다수 출간되었다.
    세 번째, ‘문화통치 시기’(1920-1930)에는 1919년 3.1운동의 영향으로 일제가 기존의 ‘무단통치’ 정책을 폐기하고 ‘문화통치’로 전환하자, 여러 흥미 위주의 서적과 잡지, 연애소설, 사회주의 관련서적 등이 빠르게 확산되어 갔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기독교의 사회주의 비판서, 기독교 변증서들과 그리스도인의 윤리수립과 사회적 실천을 위한 절제운동, 농촌운동, 여성운동 관련 서적들이 다수 출간되었다. 그리고 1910년대에 미국을 휩쓴 자유주의-근본주의 신학 논쟁의 영향으로 새롭게 유입되고 있던 신신학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신학적인 주석서와 신학해설서들의 발간이 요청되었고, 성서신학 서적들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했다. 또 이 시기에는 기존 유교적 사회질서의 붕괴와 신흥종교의 말세론의 팽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종말에 대한 공포 심리 등이 작용해 족보 열풍과 더불어 기독교의 말세론과 재림신앙 관련 서적들도 다수 출간되었다. 반면 교회의 조직과 체계화에 따른 목회학, 설교학 관련 서적들과 신자들의 영성생활을 지도하기 위한 다양한 기도 관련서적들이 출간되었다.
    네 번째, 전시체제기(1931-45) 시기에 일제는 강력한 금서 정책을 실시해, 과거와 달리 다수의 기독교 관련 서적들에 대한 금서 조치를 단행하기 시작했다. 주로 우상숭배에 대한 거부나 유일신사상, 반전사상, 평화주의, 임박한 재림신앙과 종말론 등의 내용을 소개하거나 다룬 서적들이었다. 이는 일제의 종교보국, 황국신민화 정책의 수월성을 높이고 전시동원체제를 강고히 하기위한 통제책이었다. 이러한 엄혹한 현실 속에서도 조선예수교서회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와 지도서들을 개발하고 현대 과학의 공격과 질문에 응답하는 종교와 과학 관계 서적들도 적극적으로 출간했다. 반면 에큐메니칼 정신에 기반해 신신학과 보수신학 양자 간의 절충과 소통을 모색해오던 조선예수교서회는 1935년 아빙돈 단권성경주석 사건을 정점으로 불거진 양 신학노선과 장·감 양 교파간의 신학적 대립과 결별을 결국 극복하지는 못했다.
    이러한 일제강점기 기독교 출판의 특징과 의미들을 살펴보면 첫째, 지속적인 한글출판을 통해 기독교의 보편화와 민중계몽에 기여했으며, 일제의 민족말살정책 하에서는 민족 얼을 보존 수호하는 보루의 역할을 감당했다. 둘째, 근대화의 창구로서 서구의 우수한 인쇄술과 출판문화를 보급했으며, 일제강점기 동안 꾸준히 독서운동을 전개함으로써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정체성을 강화하고, 교회의 체계와 조직을 튼튼히 하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이를 구국계몽운동의 차원으로까지 승화시켰다. 셋째, 신신학과 보수신학의 만남과 절충의 장이 되었다. 에큐메니즘에 기반 한 조선예수교서회의 기독교 출판은 신신학과 보수신학간의 충돌과 대립 구도 속에서 어느 한편에 치우치기 보다는 양자 간의 이견을 좁히고 충돌하는 사상과 신학을 절충하는 조화의 길을 모색했다. 넷째, 과도한 선교사 중심적 운영구조였다. 일제강점기 조선예수교서회의 운영은 거의 내한 선교사들에 의해 주도되었다. 이러한 현실에서 서회의 한국인 리더십 구축과 한국인 저술가들의 발굴과 양성은 묘연한 과제가 되고 말았다. 다섯째, 해외 출판계에 높은 의존성을 보였다. 조선성교서회의 초기 출판은 동아시아에서 기독교 선교 역사가 가장 깊은 중국의 출판물들에 크게 영향을 받았지만, 1910년 한일병합 이후 일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영역 뿐 아니라,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계도 일본 출판계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중국 기독교 출판계의 영향력은 한반도에서 서서히 약화되어 갔으며, 「구미 → 중국 → 일본 → 한국」이라는 근대 기독교 출판계의 영향 구조가 「구미 + 일본 → 한국」이라는 도식으로 변화해 갔음을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해방 이후에는「구미 → 한국」이라는 구조로 재편되면서, 나름의 주체적 기독교 출판의 역량 확보를 도모해가게 된다.
    본 논문은 일제하 한국 기독교 출판의 동향과 그 특징을 통해 조선예수교서회의 기독교 출판이 지닌 선구성과 공헌, 긍정적 의미들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런 반면 선교사 중심체제로 인한 한국인 리더십의 소외, 과도한 문명개화론적 관점으로 내지(內地) 일본과 서구의 답습을 통한 외지민(外地民)으로서의 차별적 인식의 강화, 출판 서적들의 낮은 신학 수준과 다양성의 한계 등은 비판적으로 고찰해 볼 측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회의 기독교 출판이 지녔던 에큐메니즘의 구현과 한국 문화 창달에 미친 긍정적 측면은 분명하다고 하겠다. 일제하 기독교 출판은 그러한 한계들과 미숙함 속에서도 해방 이후 한국교회의 창출신학이 움트는 모판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감당했으며, 해방 이후 현대 한국교회의 역동적인 신학담론과 저술들이 출판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하나의 과정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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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출판사’(出版史)의 관점에서 일제하 한국 기독교 선교와 신학의 흐름을 살펴보고자 했다. 그동안 한국교회사 분야에서 주로 ‘문서운동’, ‘문서선교’라는 광의적 개념과 ...

    본 논문은 ‘출판사’(出版史)의 관점에서 일제하 한국 기독교 선교와 신학의 흐름을 살펴보고자 했다. 그동안 한국교회사 분야에서 주로 ‘문서운동’, ‘문서선교’라는 광의적 개념과 용어로 서술되어 온 기독교 출판에 대해, 본 논문은 ‘출판’이라는 보다 협의적인 개념과 접근을 통해 일제하 한국 기독교 선교와 신학의 방향과 흐름을 분석하고 일제하 기독교 출판의 의미를 도출하고자 했다.
    이 논문은 한일병합을 전후로 한 총 네 시기를 구분하는 통시적 접근을 통해 각 시기별 한국 기독교 출판의 특징과 의미를 살펴보았다. 우선 한일병합 이전 시기(1890-1910)의 조선성교서회는 종교서적과 계몽서적의 양축을 이루는 출판을 모색하고 있다. 전도용 문서, 신자 입문 교리서 및 교회생활 안내서, (구교에 대한) 개신교 변증서 등 종교서적과 교양, 상식, 위생, 언어, 정부 홍보서적 등 여러 종류의 계몽서적들을 출간했다. 이러한 전도와 계몽의 균형적 출판은 이후 일제강점기 기독교 출판의 전형적 특징을 이루게 된다.
    두 번째, 일제의 ‘무단통치 시기’(1910-1919)에 이르러, 일제당국의 출판통제가 강화됨에 따라, 조선예수교서회는 향후 기독교 출판의 방향을 종교와 민생에 집중하며, 정교분리적 운영을 분명히 한다. 이 시기에는 당시 한국 교계로부터 가장 시급하게 요청되었던 성서 주석서와 주일학교 교재의 발간에 큰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또 1907년 대부흥 이후 충군애국적 교회에서 신자 개인의 종교적 체험을 중시하는 교회 분위기로 전환함에 따라, 개인전도훈련과 방법을 위한 안내서들이 다수 출간되었다.
    세 번째, ‘문화통치 시기’(1920-1930)에는 1919년 3.1운동의 영향으로 일제가 기존의 ‘무단통치’ 정책을 폐기하고 ‘문화통치’로 전환하자, 여러 흥미 위주의 서적과 잡지, 연애소설, 사회주의 관련서적 등이 빠르게 확산되어 갔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기독교의 사회주의 비판서, 기독교 변증서들과 그리스도인의 윤리수립과 사회적 실천을 위한 절제운동, 농촌운동, 여성운동 관련 서적들이 다수 출간되었다. 그리고 1910년대에 미국을 휩쓴 자유주의-근본주의 신학 논쟁의 영향으로 새롭게 유입되고 있던 신신학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신학적인 주석서와 신학해설서들의 발간이 요청되었고, 성서신학 서적들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했다. 또 이 시기에는 기존 유교적 사회질서의 붕괴와 신흥종교의 말세론의 팽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종말에 대한 공포 심리 등이 작용해 족보 열풍과 더불어 기독교의 말세론과 재림신앙 관련 서적들도 다수 출간되었다. 반면 교회의 조직과 체계화에 따른 목회학, 설교학 관련 서적들과 신자들의 영성생활을 지도하기 위한 다양한 기도 관련서적들이 출간되었다.
    네 번째, 전시체제기(1931-45) 시기에 일제는 강력한 금서 정책을 실시해, 과거와 달리 다수의 기독교 관련 서적들에 대한 금서 조치를 단행하기 시작했다. 주로 우상숭배에 대한 거부나 유일신사상, 반전사상, 평화주의, 임박한 재림신앙과 종말론 등의 내용을 소개하거나 다룬 서적들이었다. 이는 일제의 종교보국, 황국신민화 정책의 수월성을 높이고 전시동원체제를 강고히 하기위한 통제책이었다. 이러한 엄혹한 현실 속에서도 조선예수교서회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와 지도서들을 개발하고 현대 과학의 공격과 질문에 응답하는 종교와 과학 관계 서적들도 적극적으로 출간했다. 반면 에큐메니칼 정신에 기반해 신신학과 보수신학 양자 간의 절충과 소통을 모색해오던 조선예수교서회는 1935년 아빙돈 단권성경주석 사건을 정점으로 불거진 양 신학노선과 장·감 양 교파간의 신학적 대립과 결별을 결국 극복하지는 못했다.
    이러한 일제강점기 기독교 출판의 특징과 의미들을 살펴보면 첫째, 지속적인 한글출판을 통해 기독교의 보편화와 민중계몽에 기여했으며, 일제의 민족말살정책 하에서는 민족 얼을 보존 수호하는 보루의 역할을 감당했다. 둘째, 근대화의 창구로서 서구의 우수한 인쇄술과 출판문화를 보급했으며, 일제강점기 동안 꾸준히 독서운동을 전개함으로써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정체성을 강화하고, 교회의 체계와 조직을 튼튼히 하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이를 구국계몽운동의 차원으로까지 승화시켰다. 셋째, 신신학과 보수신학의 만남과 절충의 장이 되었다. 에큐메니즘에 기반 한 조선예수교서회의 기독교 출판은 신신학과 보수신학간의 충돌과 대립 구도 속에서 어느 한편에 치우치기 보다는 양자 간의 이견을 좁히고 충돌하는 사상과 신학을 절충하는 조화의 길을 모색했다. 넷째, 과도한 선교사 중심적 운영구조였다. 일제강점기 조선예수교서회의 운영은 거의 내한 선교사들에 의해 주도되었다. 이러한 현실에서 서회의 한국인 리더십 구축과 한국인 저술가들의 발굴과 양성은 묘연한 과제가 되고 말았다. 다섯째, 해외 출판계에 높은 의존성을 보였다. 조선성교서회의 초기 출판은 동아시아에서 기독교 선교 역사가 가장 깊은 중국의 출판물들에 크게 영향을 받았지만, 1910년 한일병합 이후 일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영역 뿐 아니라,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계도 일본 출판계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중국 기독교 출판계의 영향력은 한반도에서 서서히 약화되어 갔으며, 「구미 → 중국 → 일본 → 한국」이라는 근대 기독교 출판계의 영향 구조가 「구미 + 일본 → 한국」이라는 도식으로 변화해 갔음을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해방 이후에는「구미 → 한국」이라는 구조로 재편되면서, 나름의 주체적 기독교 출판의 역량 확보를 도모해가게 된다.
    본 논문은 일제하 한국 기독교 출판의 동향과 그 특징을 통해 조선예수교서회의 기독교 출판이 지닌 선구성과 공헌, 긍정적 의미들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런 반면 선교사 중심체제로 인한 한국인 리더십의 소외, 과도한 문명개화론적 관점으로 내지(內地) 일본과 서구의 답습을 통한 외지민(外地民)으로서의 차별적 인식의 강화, 출판 서적들의 낮은 신학 수준과 다양성의 한계 등은 비판적으로 고찰해 볼 측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회의 기독교 출판이 지녔던 에큐메니즘의 구현과 한국 문화 창달에 미친 긍정적 측면은 분명하다고 하겠다. 일제하 기독교 출판은 그러한 한계들과 미숙함 속에서도 해방 이후 한국교회의 창출신학이 움트는 모판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감당했으며, 해방 이후 현대 한국교회의 역동적인 신학담론과 저술들이 출판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하나의 과정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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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dissertation seeks to examine Korean Christian Missions and Theology Trends during Japanese Colonization. In the realm of Korean Church History, broad terminology such as ‘Literary Movement’ and ‘Literary Missions’ were used in writing about Christian Publication. Through the more discussable term and approach of ‘publication,’ this paper will analyze the direction and trends of Korean Christian Missions and Theology, as well as reveal the meaning of Christian publications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Via diachronic approach, this dissertation divides four periods around the Japan-Korea Treaty of 1910, whilst examining the special characteristics and meaning of Korean Christian Publications of each period. Firstly, the period prior to the annexation of Korea by Japan (1890 to 1910) examines religious and enlightenment literature published by the Korean Religious Tract Society (조선성교서회, henceforth KRTS). Religious works consisting of evangelical literature, doctrinal works for new members, and basic guides to church life, Protestant apologetics (towards Catholicism), etc. and enlightening writings on culture, general knowledge, hygiene, language and government PR were circulated. Such balanced publication of evangelism and enlightenment became the typical character of Christian publication afterwards during Japanese rule.

    Second, upon entering the ‘Era of Forced Rule” by Japan (1910-1919), the Japanese government strengthened publication regulations, whereas the Christian Literature Society of Korea(조선예수교서회, henceforth CLSK) reoriented the direction of Christian publication towards religion and public welfare, clarifying their separation of church and state. During this period, the CLSK began investing much time into some of the most urgent requests from Korean Christendom ? bible commentaries and Sunday School textbooks, Also, after the Great Revival in 1907, the atmosphere of patriotic churches switched to emphasize each believer’s personal religious experience, thereby leading to the publication of guidebooks on the training and methodology of personal evangelism.

    Third, during the ‘Era of Cultural Rule’ (1920-1930), the March 1st Independence influenced the Japanese to discard the “Forced Rule” policy and converted to the “Cultural Rule” policy. This led to rise of entertainment-based books, magazines, romance novels, socialist works, etc. To counter this change, works on Christian critiques of socialism, Christian apologetic works, Christian foundation of ethics and social practice-related works on self-control, agriculture & women’s rights movements were published. In the 1910s, the liberalist-fundamentalist theological debates that had swept over the United States influenced the rise of new theology, which led to the rise in demand for the publication of more systematic and theological commentaries and interpretative works, thus playing an important role in the strengthening of professionally written biblical theology works. Also during this era saw the collapse of the preexisting Confucian social order and the surge of eschatological themes of new religions, due in part by World War I end-of-the-world scares; this led to many publications of genealogy craze, eschatological and second coming-related works. On the other hand, writings relating to the structure and systemization of the church, pastoral theology and homiletics were published to guide the spiritual lifestyles of believers.

    Fourth, the Wartime Era (1931-45) was when Japan installed a strict ban on books and, unlike previous dealings, began labeling many Christian literature as ban-worthy. Such writings included those on the subject of rejecting idol worship, monotheism, antiwar sentiments, pacifism, imminent Second Coming and eschatological works. This policy was to raise supremacy of Japan’s religion and assimilate its empire’s subjects as loyal and patriotic citizens. Even within such dark times, the CLSK developed various educational readings and guidebooks, dealing with the challenge and questions of modern science on religion. On the other hand, fomenting an ecumenical mindset, the CLSK had sought out a compromise and communication between new and conservative theologies, and yet was unable to overcome the theological divide between Presbyterian and Methodist denominations, which had been exacerbated by the 1935 Abingdon Bible Commentary incident.

    Having examined such characteristics of Christian Publications during Japanese Occupation, first, the CLSK contributed to the generalization and enlightenment of the people through continuously publishing in Korean, as well as taking on the role of protecting the spirit of the Korean peoples under Japan’s final solution policies. Second, as a window of modernization, the CLSK expanded superior printing technologies and publishing culture of the West, strengthening the spiritual identity of Korean Christians, as well as the structure and systems of the church by continuous literary movements under Japanese rule, while at the same time elevating the movement to save and enlighten the Korean nation. Third, it served as the meeting place of new and conservative theologies. As the base for ecumenism, even within the clashing and rivalries of new and conservative theological schools, the CLSK did not pick a side but rather sought for the path of harmony that would respect both schools. Fourth, the operation structure was overly centered on the missionaries. The management of the CLSK during Japanese occupation was mainly carried out by missionaries to Korea. Within such circumstances, cultivating Korean leaders and writers within the CLSK became a rather neglected task. Fifth, there was a strong dependency on overseas publishers. The first publications of the KRTS were heavily influenced by Chinese publishers (who boast the longest history of Christianity in East Asia), and yet the political, economic, social, cultural, not to mention religious spheres post-annexation of Korea by Japan in 1910 were greatly affected by Japanese publishers. Thus, Chinese publishers’ influence dwindled, where the old influence structure of 「Europe and America → China → Japan → Korea」changed into 「Europe and America + Japan → Korea」. However, post-independence the structure became「Europe and America → Korea」, which saw the CLSK to secure some competence in its own publication of Christian works.

    Through the trends and characteristics of Korean Christian Publications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this dissertation specifically reveals the pioneering efforts, contributions and positive meanings in the Christian Publications of the Korean Religious Track Society. On the other hand, the negligence of Korean leadership due to a missionary-centered operation structure, strengthening of self-identity as foreigners imitating mainland Japan and Western ideals of cultural enlightenment, low-standards of theological works and limitations in variety are some of the critical aspects that need further examination. Regardless, the realization of the ecumenism promoted by the CLSK and the positive influences wrought on developing Korean culture are clearly undeniable. Even within such limitations and inexperience, Christian publications under Japanese occupation was an important process which took upon the role post-independence to further build up the founding theologies of the Korean Church, and after liberation came to establish the groundwork for publishing the dynamic theological conversations and writings of the modern Kore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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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dissertation seeks to examine Korean Christian Missions and Theology Trends during Japanese Colonization. In the realm of Korean Church History, broad terminology such as ‘Literary Movement’ and ‘Literary Missions’ were used in writing ab...

    This dissertation seeks to examine Korean Christian Missions and Theology Trends during Japanese Colonization. In the realm of Korean Church History, broad terminology such as ‘Literary Movement’ and ‘Literary Missions’ were used in writing about Christian Publication. Through the more discussable term and approach of ‘publication,’ this paper will analyze the direction and trends of Korean Christian Missions and Theology, as well as reveal the meaning of Christian publications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Via diachronic approach, this dissertation divides four periods around the Japan-Korea Treaty of 1910, whilst examining the special characteristics and meaning of Korean Christian Publications of each period. Firstly, the period prior to the annexation of Korea by Japan (1890 to 1910) examines religious and enlightenment literature published by the Korean Religious Tract Society (조선성교서회, henceforth KRTS). Religious works consisting of evangelical literature, doctrinal works for new members, and basic guides to church life, Protestant apologetics (towards Catholicism), etc. and enlightening writings on culture, general knowledge, hygiene, language and government PR were circulated. Such balanced publication of evangelism and enlightenment became the typical character of Christian publication afterwards during Japanese rule.

    Second, upon entering the ‘Era of Forced Rule” by Japan (1910-1919), the Japanese government strengthened publication regulations, whereas the Christian Literature Society of Korea(조선예수교서회, henceforth CLSK) reoriented the direction of Christian publication towards religion and public welfare, clarifying their separation of church and state. During this period, the CLSK began investing much time into some of the most urgent requests from Korean Christendom ? bible commentaries and Sunday School textbooks, Also, after the Great Revival in 1907, the atmosphere of patriotic churches switched to emphasize each believer’s personal religious experience, thereby leading to the publication of guidebooks on the training and methodology of personal evangelism.

    Third, during the ‘Era of Cultural Rule’ (1920-1930), the March 1st Independence influenced the Japanese to discard the “Forced Rule” policy and converted to the “Cultural Rule” policy. This led to rise of entertainment-based books, magazines, romance novels, socialist works, etc. To counter this change, works on Christian critiques of socialism, Christian apologetic works, Christian foundation of ethics and social practice-related works on self-control, agriculture & women’s rights movements were published. In the 1910s, the liberalist-fundamentalist theological debates that had swept over the United States influenced the rise of new theology, which led to the rise in demand for the publication of more systematic and theological commentaries and interpretative works, thus playing an important role in the strengthening of professionally written biblical theology works. Also during this era saw the collapse of the preexisting Confucian social order and the surge of eschatological themes of new religions, due in part by World War I end-of-the-world scares; this led to many publications of genealogy craze, eschatological and second coming-related works. On the other hand, writings relating to the structure and systemization of the church, pastoral theology and homiletics were published to guide the spiritual lifestyles of believers.

    Fourth, the Wartime Era (1931-45) was when Japan installed a strict ban on books and, unlike previous dealings, began labeling many Christian literature as ban-worthy. Such writings included those on the subject of rejecting idol worship, monotheism, antiwar sentiments, pacifism, imminent Second Coming and eschatological works. This policy was to raise supremacy of Japan’s religion and assimilate its empire’s subjects as loyal and patriotic citizens. Even within such dark times, the CLSK developed various educational readings and guidebooks, dealing with the challenge and questions of modern science on religion. On the other hand, fomenting an ecumenical mindset, the CLSK had sought out a compromise and communication between new and conservative theologies, and yet was unable to overcome the theological divide between Presbyterian and Methodist denominations, which had been exacerbated by the 1935 Abingdon Bible Commentary incident.

    Having examined such characteristics of Christian Publications during Japanese Occupation, first, the CLSK contributed to the generalization and enlightenment of the people through continuously publishing in Korean, as well as taking on the role of protecting the spirit of the Korean peoples under Japan’s final solution policies. Second, as a window of modernization, the CLSK expanded superior printing technologies and publishing culture of the West, strengthening the spiritual identity of Korean Christians, as well as the structure and systems of the church by continuous literary movements under Japanese rule, while at the same time elevating the movement to save and enlighten the Korean nation. Third, it served as the meeting place of new and conservative theologies. As the base for ecumenism, even within the clashing and rivalries of new and conservative theological schools, the CLSK did not pick a side but rather sought for the path of harmony that would respect both schools. Fourth, the operation structure was overly centered on the missionaries. The management of the CLSK during Japanese occupation was mainly carried out by missionaries to Korea. Within such circumstances, cultivating Korean leaders and writers within the CLSK became a rather neglected task. Fifth, there was a strong dependency on overseas publishers. The first publications of the KRTS were heavily influenced by Chinese publishers (who boast the longest history of Christianity in East Asia), and yet the political, economic, social, cultural, not to mention religious spheres post-annexation of Korea by Japan in 1910 were greatly affected by Japanese publishers. Thus, Chinese publishers’ influence dwindled, where the old influence structure of 「Europe and America → China → Japan → Korea」changed into 「Europe and America + Japan → Korea」. However, post-independence the structure became「Europe and America → Korea」, which saw the CLSK to secure some competence in its own publication of Christian works.

    Through the trends and characteristics of Korean Christian Publications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this dissertation specifically reveals the pioneering efforts, contributions and positive meanings in the Christian Publications of the Korean Religious Track Society. On the other hand, the negligence of Korean leadership due to a missionary-centered operation structure, strengthening of self-identity as foreigners imitating mainland Japan and Western ideals of cultural enlightenment, low-standards of theological works and limitations in variety are some of the critical aspects that need further examination. Regardless, the realization of the ecumenism promoted by the CLSK and the positive influences wrought on developing Korean culture are clearly undeniable. Even within such limitations and inexperience, Christian publications under Japanese occupation was an important process which took upon the role post-independence to further build up the founding theologies of the Korean Church, and after liberation came to establish the groundwork for publishing the dynamic theological conversations and writings of the modern Kore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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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末世論』, 김정현, 京城: 講臺社, , 1935

    2. 『경계선』, 이영빈, 서울: 신앙과 지성사, , 2005

    3. 『셩디지』, Cable, E. M., 경성: 조선예수교서회, , 1926

    4. 『이기영』, 조남현, 서울: 건국대학교출판부,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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