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공적인 진로발달 수행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직업세계로의 전환을 앞둔 대학생들이 직업세계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진로준비가 이루어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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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2015
학위논문(석사) --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 교육과학과 , 2015. 2
2015
한국어
370 판사항(23)
충청남도
v, 70 p.: 도표; 26 cm
단면인쇄임
지도교수: 송병국
부록: 설문지
참고문헌: p. 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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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공적인 진로발달 수행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직업세계로의 전환을 앞둔 대학생들이 직업세계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진로준비가 이루어져야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공적인 진로발달 수행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직업세계로의 전환을 앞둔 대학생들이 직업세계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진로준비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실제로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의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도울 수 있는 변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진로준비행동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진로장벽을 가정하였으며, 진로장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성공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요인으로 회복탄력성을 가정하였다. 이러한 가정을 바탕으로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1. 대학생의 인구학적 변인(성별, 학년, 전공계열)에 따라 진로장벽, 회복탄력성, 진로준비행동에 차이가 있는가? 연구문제2. 대학생의 진로장벽, 회복탄력성, 진로준비행동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가? 연구문제3.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회복탄력성은 진로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4.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는 어떠한가?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충청남도, 충청북도 소재의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형 진로탐색장애검사(KCBI), 청소년용 회복탄력성척도(YKRQ-27), 진로준비행동검사를 실시하였다. 총 508명의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그 중 부적합한 자료를 제외하고 총 461명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대학생의 인구학적 변인에 따라 진로장벽, 회복탄력성, 진로준비행동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성별에 따라 진로장벽에 차이를 보였으며,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진로장벽을 더 많이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과 전공계열에 따라서는 진로준비행동에서 차이를 나타냈는데, 4학년이 1, 2, 3학년에 비해 높은 진로준비행동을 보였고, 인문·사회계열의 학생이 자연·공학계열의 학생과 사범계열의 학생보다 높은 진로준비행동을 보였다. 둘째,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회복탄력성, 진로준비행동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진로장벽은 회복탄력성과 진로준비행동에 부적상관을 나타냈으며, 회복탄력성과 진로준비행동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진로장벽은 진로준비행동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진로장벽의 하위요인 중에서는 직업정보 부족이 가장 큰 영향력을 보였으며, 자기명확성 부족과 나이 문제, 흥미 부족 순으로 나타났다. 4개의 하위요인 중 나이문제는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영향력을 미쳤으나, 다른 변인들은 모두 부적 영향력을 보였다. 한편, 회복탄력성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 중에서는 ‘통제성’이 가장 큰 정적 영향력을 보였으며, ‘긍정성’이 그 다음으로 영향력을 나타냈다. 하지만 사회성은 진로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내지 않았다. 넷째,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이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진로변인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면 첫째,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돕기 위한 상담 및 교육적 접근을 시도할 때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둘째,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돕기 위한 접근으로 진로장벽을 낮추고,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 고려되어야 한다. 셋째, 대학생의 진로발달과 관련하여 상담 및 교육적 접근을 시도할 때 개인의 진로장벽을 전체로 이해하기 보다는 각 하위요인의 영향력을 고려한 접근이 요구되며, 회복탄력성의 경우에도 통제성과 긍정성에 초점을 맞춘 접근 방법이 요구된다. 넷째, 개인의 진로준비행동을 돕기 위해서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회복탄력성은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보호요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회복탄력성과 같은 개인의 긍정적인 자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적극적인 진로준비행동의 수행을 위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준비행동을 도울 수 있는 긍정적인 심리요인으로 회복탄력성의 역할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그리고 장기 경제불황과 높은 청년실업률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학생들이 진로장벽을 지각하고 있지만,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상담이나 교육을 통해 그들의 진로주비행동을 높일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주요어: 진로장벽, 회복탄력성, 진로준비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