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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의 상호작용과 문화변동 : 한반도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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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의 목적은 토기와 석기의 형식, 주거 구조 등 물질문화의 특정과 공간적 양상을 통해 각 문화유형의 사회적 경계를 가늠해 보고 시간의 추이에 따른 중서부지역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의 문화변동 과정을 설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우선 현재 한국고고학 편년 방법의 근간을 이루는 형식학적 상대연대결정법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이와 함께 무문토기시대 전기 유형론에서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는 본질론적 연구 시각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무문토기시대 전기 취락 양상과 그 변화상을 이해하기 위해 최근 구미 취락 고고학의 이론과 방법론, 방사성탄소연대에 대한 연구 시각을 살펴보았다.
    주로 토기 구연부 문양에 기초한 현재의 무문토기시대 전기 편년안은 최근 여러 고고학적 자료와 연구 결과에서 드러나듯, 유구 간 중복관계, 유적·유구 내 공반관계, 방사성탄소연대 측정치와 같은 직·간접적인 자료에 기초하여 볼 때 여러 모순점과 문제점이 발견된다. 그동안 시간성으로 이해되어 왔던 서로 다른 문양의 토기들이 동일 유구에서 공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중복을 이룬 유구 내에서 발견된 토기 문양의 선후관계가 현재의 편년안과 일치하지 않는 사례 또한 많이 발견된다. 더욱이 현재 편년안의 커다란 골격인 문양의 퇴화과정이 계기적으로 관찰되는 실제 유적 사례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우며 존속기간이 매우 짧은 유적에서 시간성으로 상정하고 있는 다양한 문양이 공존하기도 한다. 또한 그동안 축적된 수많은 탄소연대는 현재의 편년안과 부합되지 않는다. 즉, 탄소연대 분포 결과는 현재의 편년안에서 시간적인 차이로 상정되어 왔던 서로 다른 문양의 토기 간 유의할 만한 연대차를 두기 어려우며 이들 토기 문화는 지역을 달리한 채 공존하였음을 반영하고 있다. 이 같은 양상은 서로 다른 토기 문양, 형식차를 시간적 차이로만 해석하고 있는 현재의 편년 틀에 자료적 결함과 논리적 모순점이 있으며, 원천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력히 시사한다. 이 같은 문제 인식에 따라, 현재 편년안의 대안으로 방사성탄소연대 측정치의 적극적인 활용 가능성과 분석 방법론을 모색하였다.
    한반도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는 서로 다른 문화유형 간 상호작용에 의해 문화접변 양상이 관찰되며, 문화의 전파와 확산, 인구 이동에 의해 사회적 경계가 급격히 변화하는 역동적인 문화상을 보인다. 이 같은 시·공간적 전개로 인해 각 문화유형은 성행기와 쇠퇴기, 존속기간에서 차별적인 양상을 보이게 된다.
    중서부지역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의 문화변동 양상을 설명하기 위해 문화유형 간 상호작용, 사회적 경계와 변화, 인구이동과 인구결집, 취락 형성과 분산 및 재편 등의 연쇄적인 문화변동 기점을 기준으로 크게 3단계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무문토기시대가 성립되는 시점인 전기 전반 중서부 각 지역에는 서로 다른 유구·유물 양상을 보이는 다양한 물질문화가 공존한 것으로 살펴진다. 경기 북서부·서부지역의 각형토기문화유형, 경기 서·중부와 충남지역의 역삼동문화유형, 강원 영서와 충청 연기지역의 미사리문화유형, 금강 중상류지역의 가락동문화유형이 그것이다. 이외에도 명확한 기원지나 문화 내용이 불분명한 물질문화가 중서부 각 지역에 걸쳐 산발적으로 병존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 물질문화의 특징과 공간적 분포상의 차이는 원거주지의 다양한 문화 내용, 초기 이주 단위의 규모, 점유시점의 세부적인 차이, 상호작용의 강도 등이 복합된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무문토기시대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전기 중반에 감지되는 급격한 공간적 분포의 변화는 각 문화유형 분포권의 확산과 소멸 양상과 직접적으로 관련된다. 이러한 변화상를 유발한 가장 큰 요인은 역삼동문화유형의 급격한 확산과정에 있다. 이전 시기 점유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경기 동·남부, 충남 전역에 걸쳐 많은 수의 역삼동문화유형의 취락이 새로이 형성된다. 또한 전기 전반 경기 동부·남부 및 북한강유역의 미사리문화유형 유적은 점차 역삼동문화유형으로 대체되며, 한강 하류역으로의 분포권의 확대에 의해 경기 서부지역 각형토기문화유형과의 문화적 점이지대가 형성된다. 또한 경기 남부 및 아산만지역 역삼동문화유형과 금강유역 가락동문화유형 취락의 급격한 증가는 차령산맥을 기준으로 한 양자의 지역적 경계가 정형화되는 주 요인이 되었다.
    무문토기시대 전기 후반 또한 주목할 만한 물질문화의 공간적 분포상의 변화가 관찰된다. 경기 서부·북서부 및 임진강 상류역의 각형토기문화유형 유적은 점차 역삼동문화유형으로 대체되며, 전기 중반 이래 인구 결집지로 부상하였던 경기 동부·남부와 충남지역, 북한강유역의 역삼동문화유형 유적은 전기 후반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취락 규모가 확대되어간다. 이와 동시에 중소형 취락도 새로이 형성되어 가는데 이러한 양상은 인구 결집과 대형 취락의 해체 및 분산 과정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반해 금강 중상류역과 강원 영서지역의 가락동문화유형과 미사리문화유형, 남한강유역의 지역 문화유형은 분포 범위가 다소 축소되며 유적의 수 또한 점차적으로 감소되어가는 양상을 보인다.
    무문토기시대 전기 전반~후반에 걸쳐 중서부 각 지역에서는 문화유형 간 다양한 형태의 상호작용에 의해 서로 다른 토기·석기, 주거 구조가 공유되기도 하며, 토기 문양 요소가 융합되거나 변형되는 양식적 변이가 발생한다. 이 같은 문화접변 양상은 각 물질문화의 중심지역으로 갈수록 양식적 통일성이 증가하며, 이와 반대로 주변지역이나 문화유형 간 인접지역으로 갈수록 양식적 다양성이 증가하는 공간적으로 점진적인 분포상을 보인다.
    본고에서는 토기와 석기, 주거지의 형식을 통한 세부 편년이나 시기 구분에 주안점을 두기보다는 문화상과 문화변동 과정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중서부지역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의 문화상을 살피기 위해 유적과 유구, 유물에 대한 기초적인 분석을 실시하여 문화 요소의 양식적 변이가 발생하는 다양한 요인과 문화 요소의 변화상을 설명하는 기제를 구분하고자 하였다. 또한 문화변동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사회적 경계의 형성과정, 상호작용, 인구이동 및 인구결집, 취락의 형성과 분산 등의 과정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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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의 목적은 토기와 석기의 형식, 주거 구조 등 물질문화의 특정과 공간적 양상을 통해 각 문화유형의 사회적 경계를 가늠해 보고 시간의 추이에 따른 중서부지역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

    본고의 목적은 토기와 석기의 형식, 주거 구조 등 물질문화의 특정과 공간적 양상을 통해 각 문화유형의 사회적 경계를 가늠해 보고 시간의 추이에 따른 중서부지역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의 문화변동 과정을 설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우선 현재 한국고고학 편년 방법의 근간을 이루는 형식학적 상대연대결정법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이와 함께 무문토기시대 전기 유형론에서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는 본질론적 연구 시각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무문토기시대 전기 취락 양상과 그 변화상을 이해하기 위해 최근 구미 취락 고고학의 이론과 방법론, 방사성탄소연대에 대한 연구 시각을 살펴보았다.
    주로 토기 구연부 문양에 기초한 현재의 무문토기시대 전기 편년안은 최근 여러 고고학적 자료와 연구 결과에서 드러나듯, 유구 간 중복관계, 유적·유구 내 공반관계, 방사성탄소연대 측정치와 같은 직·간접적인 자료에 기초하여 볼 때 여러 모순점과 문제점이 발견된다. 그동안 시간성으로 이해되어 왔던 서로 다른 문양의 토기들이 동일 유구에서 공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중복을 이룬 유구 내에서 발견된 토기 문양의 선후관계가 현재의 편년안과 일치하지 않는 사례 또한 많이 발견된다. 더욱이 현재 편년안의 커다란 골격인 문양의 퇴화과정이 계기적으로 관찰되는 실제 유적 사례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우며 존속기간이 매우 짧은 유적에서 시간성으로 상정하고 있는 다양한 문양이 공존하기도 한다. 또한 그동안 축적된 수많은 탄소연대는 현재의 편년안과 부합되지 않는다. 즉, 탄소연대 분포 결과는 현재의 편년안에서 시간적인 차이로 상정되어 왔던 서로 다른 문양의 토기 간 유의할 만한 연대차를 두기 어려우며 이들 토기 문화는 지역을 달리한 채 공존하였음을 반영하고 있다. 이 같은 양상은 서로 다른 토기 문양, 형식차를 시간적 차이로만 해석하고 있는 현재의 편년 틀에 자료적 결함과 논리적 모순점이 있으며, 원천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력히 시사한다. 이 같은 문제 인식에 따라, 현재 편년안의 대안으로 방사성탄소연대 측정치의 적극적인 활용 가능성과 분석 방법론을 모색하였다.
    한반도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는 서로 다른 문화유형 간 상호작용에 의해 문화접변 양상이 관찰되며, 문화의 전파와 확산, 인구 이동에 의해 사회적 경계가 급격히 변화하는 역동적인 문화상을 보인다. 이 같은 시·공간적 전개로 인해 각 문화유형은 성행기와 쇠퇴기, 존속기간에서 차별적인 양상을 보이게 된다.
    중서부지역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의 문화변동 양상을 설명하기 위해 문화유형 간 상호작용, 사회적 경계와 변화, 인구이동과 인구결집, 취락 형성과 분산 및 재편 등의 연쇄적인 문화변동 기점을 기준으로 크게 3단계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무문토기시대가 성립되는 시점인 전기 전반 중서부 각 지역에는 서로 다른 유구·유물 양상을 보이는 다양한 물질문화가 공존한 것으로 살펴진다. 경기 북서부·서부지역의 각형토기문화유형, 경기 서·중부와 충남지역의 역삼동문화유형, 강원 영서와 충청 연기지역의 미사리문화유형, 금강 중상류지역의 가락동문화유형이 그것이다. 이외에도 명확한 기원지나 문화 내용이 불분명한 물질문화가 중서부 각 지역에 걸쳐 산발적으로 병존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 물질문화의 특징과 공간적 분포상의 차이는 원거주지의 다양한 문화 내용, 초기 이주 단위의 규모, 점유시점의 세부적인 차이, 상호작용의 강도 등이 복합된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무문토기시대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전기 중반에 감지되는 급격한 공간적 분포의 변화는 각 문화유형 분포권의 확산과 소멸 양상과 직접적으로 관련된다. 이러한 변화상를 유발한 가장 큰 요인은 역삼동문화유형의 급격한 확산과정에 있다. 이전 시기 점유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경기 동·남부, 충남 전역에 걸쳐 많은 수의 역삼동문화유형의 취락이 새로이 형성된다. 또한 전기 전반 경기 동부·남부 및 북한강유역의 미사리문화유형 유적은 점차 역삼동문화유형으로 대체되며, 한강 하류역으로의 분포권의 확대에 의해 경기 서부지역 각형토기문화유형과의 문화적 점이지대가 형성된다. 또한 경기 남부 및 아산만지역 역삼동문화유형과 금강유역 가락동문화유형 취락의 급격한 증가는 차령산맥을 기준으로 한 양자의 지역적 경계가 정형화되는 주 요인이 되었다.
    무문토기시대 전기 후반 또한 주목할 만한 물질문화의 공간적 분포상의 변화가 관찰된다. 경기 서부·북서부 및 임진강 상류역의 각형토기문화유형 유적은 점차 역삼동문화유형으로 대체되며, 전기 중반 이래 인구 결집지로 부상하였던 경기 동부·남부와 충남지역, 북한강유역의 역삼동문화유형 유적은 전기 후반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취락 규모가 확대되어간다. 이와 동시에 중소형 취락도 새로이 형성되어 가는데 이러한 양상은 인구 결집과 대형 취락의 해체 및 분산 과정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반해 금강 중상류역과 강원 영서지역의 가락동문화유형과 미사리문화유형, 남한강유역의 지역 문화유형은 분포 범위가 다소 축소되며 유적의 수 또한 점차적으로 감소되어가는 양상을 보인다.
    무문토기시대 전기 전반~후반에 걸쳐 중서부 각 지역에서는 문화유형 간 다양한 형태의 상호작용에 의해 서로 다른 토기·석기, 주거 구조가 공유되기도 하며, 토기 문양 요소가 융합되거나 변형되는 양식적 변이가 발생한다. 이 같은 문화접변 양상은 각 물질문화의 중심지역으로 갈수록 양식적 통일성이 증가하며, 이와 반대로 주변지역이나 문화유형 간 인접지역으로 갈수록 양식적 다양성이 증가하는 공간적으로 점진적인 분포상을 보인다.
    본고에서는 토기와 석기, 주거지의 형식을 통한 세부 편년이나 시기 구분에 주안점을 두기보다는 문화상과 문화변동 과정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중서부지역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의 문화상을 살피기 위해 유적과 유구, 유물에 대한 기초적인 분석을 실시하여 문화 요소의 양식적 변이가 발생하는 다양한 요인과 문화 요소의 변화상을 설명하는 기제를 구분하고자 하였다. 또한 문화변동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사회적 경계의 형성과정, 상호작용, 인구이동 및 인구결집, 취락의 형성과 분산 등의 과정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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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present study aims to elucidate changing social boundaries based on analysis of Early Bronze Age (EBA) pottery, stone artifacts, habitation sites. Several assemblage types were reconsidered along with their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s. With a critical review of typological and other relative chronological methods, I evaluate available radiocarbon dates and emphasize coexistence of typical EBA assemblage types or cultures in the midwestern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Current chronology based on typological arrangement of pottery rim types and designs does not correspond with archaeological evidence indicated by overlapping features, artifact associations and radiocarbon dates. Different types of pottery designs so far considered time markers were in fact associated with each other and overlapping features does not coincide with current chronology. The supposed process of degeneration or gradual disappearance of pottery design is not supported by the stratigraphic excavations, while pottery remains of several different designs were unearthed associated. Evaluation and analysis of substantial amount of radiocarbon dates so far accumulated which do not support current chronology emphasizing sequential and lineal changes.
    While several assemblages types or cultures, Gakhyeongtogi Culture, Garak-dong Culture, Misa-ri Culture and Yeoksam-dong Culture, coexisted in the midwestern Korean Peninsula during the EBA, they underwent dynamic changes in social boundaries. Analyses of material remains show diverse patterns of diffusion and population dispersals and movements along with social interaction among local cultures, which in turn can be summarized in terms of three phases.
    The first phase of the EBA in the midwestern Korean Peninsula is characterized by diverse material culture with artifact types and features of different cultures. Especially, the northwestern part of Gyeonggi Province is marked by Gakhyeongtogi Culture, midwestern part is characterized by Yeoksam-dong Culture, eastern part is marked by Misa-ri Culture, and middle and upper Geum River basin is dominated by Garak-dong Culture. The diversity of material culture during this period reflects various scales of population movements into the region, minor difference in occupational episodes and the strength of social interaction.
    The change in spatial distribution of different types of material remains is characterized by the rapid dispersal of Yeoksam-dong Culture, which dispersed into hitherto unoccupied southeastern part of the Gyeonggi and most part of the Chungnam area. Simultaneously Misa-ri Culture in the southeastern Gyeonggi and Bukhan River areas were gradually replaced by Yeoksam-dong Culture. The growing Yeoksam-dong style material culture made contact with Gakyeongtogi Culture in the western Gyeonggi, while it also made the distinctive social boundaries with Garak-dong style material culture which was developing in the Geum River areas south of the Charyeong mountains.
    The final phase of the EBA witnessed noticeable change in spatial distribution of typical material remains. The most notable change is the spatial dispersal of the Yeoksam-dong Culture as the Gakhyeongtogi Culture in the western and the northwestern Gyeonggi area was gradually replaced by the Yeoksam-dong Culture. There was a tendency for diversification of settlement size, both large settlements and small and medium sized settlements appeared in the eastern part of Gyeonggi, Chungnam and Bukhan River areas during the phase, which in turn suggests population packing and dispersals following the fission of large settlements.
    Typical material remains of EBA assemblages show diverse patterns of acculturation and social interaction which is reflected in pottery and stone artifacts and structure of subterranean habitation sites. As such, the present study represent a new attempt to explain culture change during the EBA. Critical typological considerations and reanalysis of chronology based on evaluation of available radiocarbon dates show changes in spatial distributions of typical material remains and assemblages, which reflects changing social boundaries, social interactions and population packing and fissions in the E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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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resent study aims to elucidate changing social boundaries based on analysis of Early Bronze Age (EBA) pottery, stone artifacts, habitation sites. Several assemblage types were reconsidered along with their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s. With...

    The present study aims to elucidate changing social boundaries based on analysis of Early Bronze Age (EBA) pottery, stone artifacts, habitation sites. Several assemblage types were reconsidered along with their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s. With a critical review of typological and other relative chronological methods, I evaluate available radiocarbon dates and emphasize coexistence of typical EBA assemblage types or cultures in the midwestern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Current chronology based on typological arrangement of pottery rim types and designs does not correspond with archaeological evidence indicated by overlapping features, artifact associations and radiocarbon dates. Different types of pottery designs so far considered time markers were in fact associated with each other and overlapping features does not coincide with current chronology. The supposed process of degeneration or gradual disappearance of pottery design is not supported by the stratigraphic excavations, while pottery remains of several different designs were unearthed associated. Evaluation and analysis of substantial amount of radiocarbon dates so far accumulated which do not support current chronology emphasizing sequential and lineal changes.
    While several assemblages types or cultures, Gakhyeongtogi Culture, Garak-dong Culture, Misa-ri Culture and Yeoksam-dong Culture, coexisted in the midwestern Korean Peninsula during the EBA, they underwent dynamic changes in social boundaries. Analyses of material remains show diverse patterns of diffusion and population dispersals and movements along with social interaction among local cultures, which in turn can be summarized in terms of three phases.
    The first phase of the EBA in the midwestern Korean Peninsula is characterized by diverse material culture with artifact types and features of different cultures. Especially, the northwestern part of Gyeonggi Province is marked by Gakhyeongtogi Culture, midwestern part is characterized by Yeoksam-dong Culture, eastern part is marked by Misa-ri Culture, and middle and upper Geum River basin is dominated by Garak-dong Culture. The diversity of material culture during this period reflects various scales of population movements into the region, minor difference in occupational episodes and the strength of social interaction.
    The change in spatial distribution of different types of material remains is characterized by the rapid dispersal of Yeoksam-dong Culture, which dispersed into hitherto unoccupied southeastern part of the Gyeonggi and most part of the Chungnam area. Simultaneously Misa-ri Culture in the southeastern Gyeonggi and Bukhan River areas were gradually replaced by Yeoksam-dong Culture. The growing Yeoksam-dong style material culture made contact with Gakyeongtogi Culture in the western Gyeonggi, while it also made the distinctive social boundaries with Garak-dong style material culture which was developing in the Geum River areas south of the Charyeong mountains.
    The final phase of the EBA witnessed noticeable change in spatial distribution of typical material remains. The most notable change is the spatial dispersal of the Yeoksam-dong Culture as the Gakhyeongtogi Culture in the western and the northwestern Gyeonggi area was gradually replaced by the Yeoksam-dong Culture. There was a tendency for diversification of settlement size, both large settlements and small and medium sized settlements appeared in the eastern part of Gyeonggi, Chungnam and Bukhan River areas during the phase, which in turn suggests population packing and dispersals following the fission of large settlements.
    Typical material remains of EBA assemblages show diverse patterns of acculturation and social interaction which is reflected in pottery and stone artifacts and structure of subterranean habitation sites. As such, the present study represent a new attempt to explain culture change during the EBA. Critical typological considerations and reanalysis of chronology based on evaluation of available radiocarbon dates show changes in spatial distributions of typical material remains and assemblages, which reflects changing social boundaries, social interactions and population packing and fissions in the E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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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머리말 1
    • 1. 연구배경 2
    • 2. 연구목적 5
    • 3. 연구내용 7
    • Ⅰ. 머리말 1
    • 1. 연구배경 2
    • 2. 연구목적 5
    • 3. 연구내용 7
    • Ⅱ. 이론적 배경과 방법론 11
    • 1. 형식학적 방법 11
    • 2. 사회적 경계와 상호작용 17
    • 3. 인구 이동과 재편 21
    • 4. 소결: 물질문화의 양식적 변이와 사회 변동에 대한 접근 방법론 25
    • Ⅲ. 무문토기시대 전기 물질문화의 분석 28
    • 1. 무문토기시대 전기 유형론 검토 29
    • 2. 무문토기시대 전기 물질문화 32
    • 1) 각형토기문화유형 32
    • 2) 역삼동문화유형 41
    • 3) 미사리문화유형 46
    • 4) 가락동문화유형 53
    • 5) 기타 물질문화 54
    • 3. 소결: 무문토기시대 전기 물질문화 개괄 57
    • Ⅳ. 무문토기시대 전기 편년 검토 60
    • 1. 미사리식, 가락동식, 역삼동식, 흔암리식토기의 시간성 61
    • 2. 무문토기시대 전기 토기의 편년 방법: 형식학적 방법에 대하여 63
    • 1) 이중구연문 65
    • 2) 음각선문 67
    • 3) 공렬문과 구순각목문 70
    • 4) 소결: 무문토기시대 전기 편년 방법의 문제점 73
    • 3. 무문토기시대 전기 토기의 시간성: 문양소의 퇴화와 소멸과정에 주목하여 73
    • 1) 유구 간 중복관계를 통한 시간성 검토 74
    • 2) 토기 문양의 공반관계를 통한 시간성 검토 82
    • 3) 방사성탄소연대 측정치를 통한 시간성 검토 96
    • 4) 소결: 무문토기시대 전기 형식학적 편년의 재검토 132
    • Ⅴ. 무문토기시대 전기 토기의 시·공간성 140
    • 1. 다차원척도법과 대응일치분석 140
    • 1) 분석 방법 140
    • 2) 분석 대상과 시간적 범위의 설정: 분석 단위와 변수 142
    • 3) 분석 147
    • 4) 소결: 무문토기시대 전기 토기 문양의 공간성 162
    • 2. 공렬토기의 시·공간성 163
    • 1) 분석 방법과 분석 대상 및 속성 설정 164
    • 2) 분석: 공렬토기의 공간적 변이 166
    • 3) 재분석: 공렬토기의 시간적 변이 174
    • 4) 소결: 공렬토기의 시·공간적 양상 177
    • 3. 이중구연토기의 시·공간성 181
    • 1) 분석 방법과 분석 대상 및 속성 설정 181
    • 2) 분석: 이중구연토기의 시간성 183
    • 3) 소결: 이중구연토기의 지역성 187
    • Ⅵ.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적 경계와 물질문화의 변화양상 193
    • 1. 무문토기시대 전기 문화유형과 사회적 경계 193
    • 2. 사회적 경계의 변화: 물질문화의 확장과 소멸 196
    • 1) 1단계 196
    • 2) 2단계 199
    • 3) 3단계 203
    • 3. 인구 이동: 취락의 형성과 재편 209
    • 4. 소결: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적 경계와 물질문화의 변화양상 216
    • Ⅶ.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와 문화의 변동 218
    • 1.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의 문화변동 218
    • 2. 무문토기시대 전기의 편년 220
    • 3. 소결: 무문토기시대 전기 사회의 변화양상 224
    • Ⅷ. 결론 227
    • 참고문헌 231
    • Abstract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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