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문 초 록 20세기 중반이후 유럽을 시작으로 탈공업화의 진행과 함께 18세기 중엽 산업혁명 이후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공업도시들은 산업 공동화와 지역경제 쇠퇴를 경험하게...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T13341046
대전 : 牧園大學校 大學院, 2013
2013
한국어
600.15 판사항(5)
대전
Study on the Evaluation Criteria of Modern Industrial Heritage: Focused on the Indicators for Conservation Value Evaluation
ix, 266 p. ; 26 cm
지도교수 : 김정동
참고문헌 : p. 164-171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 문 초 록 20세기 중반이후 유럽을 시작으로 탈공업화의 진행과 함께 18세기 중엽 산업혁명 이후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공업도시들은 산업 공동화와 지역경제 쇠퇴를 경험하게...
국 문 초 록
20세기 중반이후 유럽을 시작으로 탈공업화의 진행과 함께 18세기 중엽 산업혁명 이후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공업도시들은 산업 공동화와 지역경제 쇠퇴를 경험하게 되면서 산업화의 초석이 되었던 수많은 구조물과 시설들이 훼손과 멸실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는 쓸모없어진 산업유산의 새로운 쓰임에 대한 관심과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되었다.
최근 들어서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는 문구가 널리 회자될 만큼 거의 모든 도시가 문화도시를 표방하면서 문화자산의 발굴과 문화적 역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공업시대에 산업화를 주도했던 버려졌던 산업시설들의 활용을 통해 문화를 담아냄으로써 도심쇠퇴나 인구감소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재생과 연계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1세기에 들어와 산업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역에서 지역의 고유한 근대산업유산을 발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어 지역의 특화된 문화와 경제 분야와 연결시키려는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자칫 잘못된 선택이나 활용으로 인하여 목표했던 바도 이루지 못하고 소중한 유산만 훼손하는 시행착오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활용에 앞서 산재하여있는 다종다양한 근대산업유산들 중에서 우선적으로 보존해야 할 대상을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지, 보존해야 하는 문화유산의 물질적·정신적 가치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그리고 어떠한 목표와 방법으로 보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들이 보존에 앞서 가장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이러한 고민은 해당 문화유산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이들의 보존 상태와 처한 환경, 그리고 해당 문화유산을 활용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현시대의 사회적·문화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논리적인 절차를 거쳐, 문화유산이 지닌 다양한 현재의 가치를 찾아내고 향후 발굴될 수 있는 잠재적 미래가치까지 예상하여 보존에 앞서 제대로 된 평가를 하는 것만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국제헌장에서도 문화유산의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거나 권유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근대산업유산의 활용과 관련한 연구는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정작 이러한 활용이 이루어지기 전에 반드시 행하여야 할 평가에 관한 연구나 논의는 없는 상태이다. 제도권 안에서 행하여지는 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평가에서도 문화재보호법에서 정한 절차와 등록기준에 따라 시행되고 있지만, 평가의 근본이 되는 근대산업유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보존가치 들이 무엇이 있고, 또 이들 가치 상호간 간섭에 대한 유무와 그 정도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하여 논의 된 바가 없기 때문에 평가의 원칙과 방향을 설정함에 있어서 일관성 있고 확고한 철학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논리적인 기반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그나마 제도권 안에서는 유산의 보존가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현재 지자체 등 행정기관에서 제도권 밖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또는 창작벨트 등 문화를 표방하여 지역 활성화방안으로 시행되는 각종 개발사업 에서는 산업유산이 가지고 있는 보존가치 보다는 경제적인 면이나, 개발목적에 대한 사업타당성위주로 검토되어 시행됨으로 인하여, 가치 있는 산업유산들의 훼철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근대산업유산의 평가 기준이나 평가에 적용할 평가지표에 대한 연구나 논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대에 따라 확장되고 진화 하고 있는 유산의 보존가치를 잘 반영하고 있는 국제 헌장이나 조약 및 세계유산 등재 기준과 가장 정제되고 또 보편적인 보존가치를 반영하는 각국의 법률에 의하여 정의된 유산의 보존가치,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진보적인 보존가치를 자유롭게 주장할 수 있는 각국의 연구보고서에서 주장하는 유산의 보존가치를 조사, 비교 분석하여,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문화적, 경관적, 활용적, 맥락적 가치와 진정성, 상징성, 희귀성, 독창성, 지역성을 평가에 적용할 수 있는 예비 평가지표로 도출하였다. 이 예비지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문화재 행정을 총괄하는 중앙부서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이를 분석하여 예비 평가지표를 보완하여 평가지표를 설정하였다. 그동안 시행된 근대산업유산의 평가 사례를 통하여 보완된 평가지표가 실제로 적용 가능한지를 검증하여, 정보원천인 진정성을 바탕으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경관적, 활용적 가치와 상징성, 희소성, 지역성, 독창성, 맥락을 근간으로 하는 근대산업유산 가치 평가지표로 설정하여 제언 하였다. 평가 지표의 체계는 진정성을 기본으로 하며, 정보적 가치, 정서적 가치, 활용적 가치와 특성으로 크게 나누고, 정보적 가치에는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포함하고, 정서적 가치에는 예술적, 경관적 가치를 포함하였다. 특성에는 상징성, 희소성, 지역성, 독창성, 맥락을 포함하였다. 그리고, 문헌에서 조사된 세분화된 각종 가치는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