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한국의 주택정책은 가족 중심의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전개되어온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의 인구주택총조사에 의하면 소형가구(1인 및 2인 가구)의 증가 추세가 뚜렷하다. 특히,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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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학위논문(박사) --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 도시계획학과 주택분야 , 2013. 2
2013
한국어
711.58 판사항(23)
경기도
139; 26cm.
지도교수:박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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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국의 주택정책은 가족 중심의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전개되어온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의 인구주택총조사에 의하면 소형가구(1인 및 2인 가구)의 증가 추세가 뚜렷하다. 특히, 청년층의 취업난 가중과 만혼에 따른 독신 증가, 중·장년층의 이혼과 사별 등의 사유로 1인 가구의 비중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인 가구는 전국적으로 일반가구의 23.9%를 차지하고 서울시의 경우 24.4%에 달하고 있으며, 대개 가구주 본인의 소득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생활비 조달과 주택문제 해결에 일정한 한계가 있다. 주택이 필요한 수량은 인구수 보다는 가구 수의 증가와 비례해서 증가하기 때문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서울시 1인 가구의 주거환경만족도는 2.82로서 높은 편이지만 지역별로는 편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연련대별(30대 이하, 40-50대, 60대 이상) ·소득계층별(저소득층, 중소득층, 고소득층)로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주거환경만족도를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에서 주택자체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고, 자가 중심의 점유형태와 치안문제, 문화시설, 출퇴근시간, 교육환경 등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서울시 1인 가구의 주거입지 특성은 지역별로 공간분포의 차이가 심하다고 할 수 있다. 자치구별로는 20%의 차이(최고-최하)가 있고, 행정동별로는 67.8%의 공간분포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연령대별로도 공간적으로 차이가 발생하였다.
서울시 1인 가구의 주택특성을 보면, 최상위 집중지역(자치구 및 행정동)은 최하위 집중지역보다 임차비율, 단독주택 비율, 신축주택(15년 이하) 비율은 높지만, 상용방수는 적은 특징이 있다.
서울시 1인 가구의 행정동별(424개) 주거입지 특성에 대한 군집분석 결과 5개(중대형아파트, 소형신축아파트, 소형신축단독, 소형아파트, 소형단독)로 유형화 할 수 있었다. 특히, 정책적 관심의 대상은 유형4(소형아파트)로서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사회혼합 측면에서 사회적 배제를 유발할 개연성이 높은 유형으로 보인다. 한편 유형3(소형신축단독)은 대학가 중심의 30대 이하가 임차위주로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어 향후 주택정책의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주거환경만족도와 주택특성을 종합분석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상관관계가 매우 높은 수준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주거환경만족도가 높은 지역은 유형1(중대형아파트)의 분포비율은 높지만 유형5(소형단독)의 분포비율은 낮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거환경만족도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에 대한 평균비교(t-test)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요인은 단독주택 여부, 비주택 여부, 평균 사용방수로 밝혀졌다. 따라서 1인 가구의 주거환경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독주택 보다는 공동주택의 확대공급, 고시원·오피스텔 등 비주택의 축소, 평균사용방수의 확대 방안 등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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