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문 초 록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을 초기 경험하면서 적응과 동시에 자녀를 양육하는데 따른 영유아 자녀양육의 이해를 바탕으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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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기독대학교, 2012
학위논문(박사) -- 서울기독대학교 대학원 , 사회복지학과 , 2012
2012
한국어
338.18 판사항(5)
362.82 판사항(21)
서울
viii, 140 p. ; 26 cm
참고문헌: p. 12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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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문 초 록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을 초기 경험하면서 적응과 동시에 자녀를 양육하는데 따른 영유아 자녀양육의 이해를 바탕으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자녀양육과 가족기능 강화방안을 제시하고자 영유아기 자녀를 둔 5개 국가 출신 8명의 여성결혼이민자들을 심층면접하여 한국에서의 결혼 초기경험과 영유아 자녀양육 경험을 질적연구방법으로 알아보았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첫째, 여성결혼이민자가 한국생활에서 겪는 결혼 초기경험은 어떠한가? 둘째, 영유아기 자녀를 둔 여성결혼이민자의 양육경험은 어떠한가? 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친정식구들과 자신의 가난을 극복하기 위한 결혼 동기는 임신·출산·자녀양육 등 부모역할을 수행하게 되면서, 가족의 행복이 가장 우선순위로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결혼 전 한국생활 경험이 있었던 경우, ‘한국 초기생활적응’ 과 ‘임신·태교·출산·영유아 자녀양육’등에 ‘순조로움’, ‘감사함’, ‘만족감’등을 느끼고 있었으나, 한국생활경험 없이 결혼과 동시에 임신을 하게 된 경우, ‘당황스러움’, ‘후회’, ‘갈등’, ‘외로움’, ‘답답함’, ‘우울’, ‘당황스러움’등의 심리적 어려움이 모두에게 나타났다.
셋째, 임신·태교·출산·자녀양육에 관련해서 남편과 시댁식구들의 사회적 지지가 제대로 이루어진 경우, ‘평안함’, ‘기쁨’, ‘행복’, ‘만족’등의 긍정적 정서가 나타났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 ‘모국과의 문화차이’, ‘부모역할에 대한 무지’, ‘남편과 가족의 비협조’로 인하여 ‘당황스러움’, ‘충격’, ‘불안’, ‘고통’, ‘갈등’ 등의 부정적 정서를 나타냈다.
넷째, 여성결혼이민자들은 영유아자녀를 양육하면서 한국 일반 엄마들 과의 ‘사회적 관계형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함으로 인해, 영유아 자녀 또래 엄마들에게 필요한 정보부족과 올바른 자녀양육 모델링을 받지 못했고, ‘TV 드라마 보며 흉내 내기’, ‘주변 한국 엄마들을 눈치로 따라 하기’, ‘남편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기’, ‘시댁 식구가 하라는 대로 하기’, ‘인터넷 양육정보 참조하기’, ‘그냥 혼자서 어려움 있어도 참고 지내기’, ‘나름대로의 모국방식과 섞어서 키우기’, ‘출신국 끼리만의 만남’ 등을 통해 영유아 자녀 양육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의한 논의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 생활 초기적응을 돕기 위해서는 초기적응을 필요로 하는 요인을 구체화하여 사회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 대책을 강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두 번째,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는 입국과 동시에 자녀양육을 준비해야 하는 여성결혼이민자들에게 두 가지 과제를 한꺼번에 수행해야 하는 특성과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민자의 상황과 특성에 따라 단계별, 체계별, 통합적으로 융통성 있게 실시되어야 한다.
셋째, 어머니는 자녀 언어발달의 일차적인 교육 환경으로 작용하며, 아동의 성장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언어학습 경험의 요인이 되므로, 이중언어 교육은 어머니의 모국어 사용으로부터 출발되어져야 하며, 나아가 이중언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조항들이 제도적·정책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넷째, 다문화사회의 도래에 따른 조화로운 공생관계를 위해서는 상호문화 이해와 학습 및 쌍방이 함께 각각 상대방에게 적응하는 멘토링적지지체계로 다문화환경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분석한 결과와 논의에 의한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초기 적응의 중요성과 자녀양육을 위한 사회적 지지 및 가족강화기능을 이해하는데 의의가 있다.
둘째,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개입과 실천방법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세 번째, 다문화가족을 국가사회의 인적자원으로 인정하고, 이들이 지닌 언어와 문화적 잠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이중언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개발의 필요성과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네 번째, 자녀양육 어려움에 대한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서는 다문화가족과 관련기관 뿐만이 아닌 근접 환경체계내의 통합적인 사회적 지지망을 통해 쌍방이 서로 적응하고, 이해하는 양육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건강한 자녀양육은 부부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며 이루어나가야 한다. 부부는 자녀양육방식에 있어서 일관성과 서로간의 유기적 연계강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부모’의 관점에서 자녀양육경험에 대한 이해를 얻기 위해, 여성결혼이민자인 아내와 함께 수행해나가는 아버지 입장에서의 자녀양육경험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여성결혼이민자들은 결혼 전 한국사회적응경험과 결혼 후 사회적 지지체계의 경험 여부는 초기 결혼생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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