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긍정적 사고, 자아효능감, 자아존중감, 낙관성은 학습동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자아탄력성, 내외통제성, 긍정적 자아개념과 같은 긍정적 성향 및 강점들은 또래관계기술에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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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학위논문(석사)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 상담심리교육전공 , 2011. 8
2011
한국어
서울
ii, 75장 : 삽화 ; 26 cm
지도교수: 한성열
참고문헌(장 57-65)과 부록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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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긍정적 사고, 자아효능감, 자아존중감, 낙관성은 학습동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자아탄력성, 내외통제성, 긍정적 자아개념과 같은 긍정적 성향 및 강점들은 또래관계기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자기결정력과 또래관계 사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적 긍정정서인 신명과 자기결정력 및 또래관계기술의 관계와 자기결정력이 또래관계기술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신명경험이 매개변인의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자기결정력이 높은 학생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또래관계기술이 높아지는지, 반면에 자기결정력이 낮은 학생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또래관계기술이 낮아지는지에 대한 명확한 경로를 밝힌 연구는 없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적 긍정정서인 신명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자기결정력과 신명경험, 또래관계기술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본 후 자기결정력이 또래관계기술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한국적 긍정정서인 신명경험의 매개 역할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4곳을 임의로 선정하여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54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전체 응답 자료 중에서 응답하지 않았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한 자료 19부를 선별하여 총 526부를 본 연구의 최종 통계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신명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한 민, 한성열(2007)이 신명의 심리학적 개념화 및 타당화에 관한 연구에서 개발한 신명경험척도를 토대로 초등학생에 맞추어 문항을 수정, 보완하였고 자기결정성동기척도는 Ryan등(1989)이 개발한 학업적 자기조절 질문지(SRQ)를 기본적인 토대로 삼고 한국 교육환경에 적합한 문항으로 수정한 이민희(2006)의 자기결정성동기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동기 유형을 자기결정력으로 점수화하였다. 그리고 또래관계기술을 알아보기 위해 양윤란(2004)이 개발한 또래관계기술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신명경험이 성별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고 나이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지역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Scheffe 검증을 사용하여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신명경험과 자기결정력 및 또래관계기술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적률상관계수를 통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후 자기결정력이 또래관계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신명경험이 매개변인의 역할을 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Baron과 Kenny(1986)의 회귀분석조합을 통한 매개변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인과조건으로 인한 신명경험을 강하게 느꼈고, 신명감정, 신명행동 역시 강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신명경험의 빈도와 1차적 쾌감, 2차적 쾌감, 신명이 일어났을 때의 몰입행동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연령이 높을수록 인과조건에 의해 신명을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기가치의 인정과 자기가치의 표현을 통해 신명을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울산은 인천과 대전, 광주 지역에 비해 신명감정과 행동요인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신명을 느낄 때 1차적 쾌감, 공감을 강하게 느끼며 분출과 몰입행동을 강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신명경험과 자기결정력은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명경험의 하위요인과 자기결정력간에도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특히, 자기가치의 인정, 자기가치의 표현 순으로 자기결정력과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신명경험과 또래관계기술은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명감정 및 인과조건을 통한 신명경험과 또래관계기술간에 높은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신명감정의 하위요인 중에 2차적 쾌감, 공감 순으로 정적상관이 나타났고 인과조건을 통한 신명경험의 하위요인 중에 우리의식의 확인, 자기가치의 인정, 자기가치의 표현 순으로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신명경험과 또래관계기술 하위요인간에도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특히 주도성과 신명감정, 협동/공감과 인과조건을 통한 신명경험과 상대적으로 높은 정적상관을 보였다.
다섯째, 자기결정력과 또래관계기술은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결정력과 또래관계기술의 하위요인 간에도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자기결정력과 협동/공감, 주도성 순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여섯째, 자기결정력이 또래관계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신명경험(신명감정+신명행동)이 부분매개변인의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인과적 조건을 통한 신명경험의 하위 요인 중 자기결정력이 또래관계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가치의 인정과, 자기가치의 표현을 통한 신명경험이 부분매개변인의 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적 긍정정서인 신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신명나는 삶이 학생들의 학습뿐만 아니라 또래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학교교육과정 운영방안, 원만한 교우관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개발과 활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의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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