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령기 다문화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의 구문표현 능력을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다문화가정 아동은 한국인 남성과 일본, 라오스, 몽골, 필리핀, 이란, 키르키즈스탄 등의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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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10
학위논문(석사) --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 특수교육학과 언어치료전공 , 2010. 8
2010
한국어
371.914 판사항(22)
경기도
(A)comparation of the grammatical expressive ability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y and normal family : on expository discouse
iv, 39장 : 삽도 ; 30 cm.
단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김영욱
참고문헌 : 31-3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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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학령기 다문화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의 구문표현 능력을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다문화가정 아동은 한국인 남성과 일본, 라오스, 몽골, 필리핀, 이란, 키르키즈스탄 등의 국적을 가진 외국인 여성이 결혼하여 이루어진 국제결혼가정에서 자란 아동으로 정의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지역의 초등학교 2,3학년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 각 12명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은 아동에게 ‘피구, 축구, 숨바꼭질’의 게임을 제시한 후 그 중 한가지의 게임을 선택하여 게임방법을 설명하도록 하였으며, 수집한 아동의 발화를 분석하여 구문표현 능력을 측정하였다. 측정 방법은 각 집단별로 수집한 아동의 발화를 전사한 후 C-unit 총수와 C-unit 당 평균 낱말의 수(MLC-w), C-unit 당 절의 수와 종속절 수 및 종속절 유형별(관형절, 부사절, 명사절) 사용률을 산출하여 구문복잡성을 측정하였으며 각 항목에서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C-unit당 구문 오류율과 오류 유형별 빈도를 산출한 후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문복잡성을 측정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들이 산출한 C-unit 총수와 C-unit 당 평균 낱말 수 (MLC-w)를 분석한 결과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집단에 따른 C-unit 당 절의 수는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C-unit 당 종속절 수는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종속절 유형별 사용률을 분석 한 결과 C-unit 당 명사절과 관형절 사용률에서는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부사절 사용률에서는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와 연령의 차이는 있으나 국내 연구에서 3-6세 다문화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구문적 능력을 분석한 결과 단문과 복문의 수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 선행연구와 동일한 결과임을 알 수 있다.
셋째, 집단에 따른 C-unit 당 구문 오류율을 살펴본 결과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오류 유형에서 다문화가정아동의 오류 수는 총 14개, 일반가정아동의 오류 수는 총 8개로 다문화가정아동의 오류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의 구문복잡성 측정 결과 총 C-unit 수와 C-unit 당 평균 낱말 수 (MLC-w), 구문오류율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종속절의 수와 종속절 유형 중 부사절 사용률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일반가정 아동에 비해 복잡한 문장을 사용하여 정보를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따라서 학령기 이후에도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구문표현 능력에 관한 지속적인 평가와 중재가 이루어져야 함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령기 이후 구문표현 능력에 대한 연구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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