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전환을 예측하는 진로 적응성의 발달을 돕고 이를 지도하는 교육자 및 상담자들에게 진로개입의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우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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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전환을 예측하는 진로 적응성의 발달을 돕고 이를 지도하는 교육자 및 상담자들에게 진로개입의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우선, 개...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전환을 예측하는 진로 적응성의 발달을 돕고 이를 지도하는 교육자 및 상담자들에게 진로개입의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우선, 개인의 진로 적응성에 차이를 가져오는 변인들을 타당하게 선정하기 위하여 기존 동기 이론을 통합적이고 실증적인 관점에서 체계화한 동기체계이론(Motivational System Theory: 이하 MST; Ford, 1992)을 바탕으로 동기 요소인 목표(진로정체감), 자기 주도적 신념(진로관련 사회적 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정서 변인(긍정?부정 정서)을 선정하였다. 다음으로 각 변인의 수준에 따른 군집 유형을 확인하고 군집 유형별 진로 적응성에 어떤 차별적 특성을 보이는지 확인하고자 군집분석과 일원 다변량 분산분석(One-way MANOVA)을 실시하였다. 추가적으로 연구 대상에 따라 군집 유형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군집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표본에서도 동일한 군집 유형이 나타나는지 교차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첫 번째 분석에는 총 130명의 대학생(남=74, 여=56)이 참가하였으며 두 번째 분석에는 총 199명의 대학생(남=74, 여=125)이 참가하였다. 그 결과, MST에 근거한 5가지 동기 변인의 점수 조합에 따라 차별적 특성을 지닌 군집 유형(긍정 확신형, 외적 조절형, 내적 조절형, 무기력형, 정서 불안형)이 존재하였으며 각 군집별로 진로 적응성에 차이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긍정 확신형이 진로 적응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 불안형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차 타당성 검증에서도 이와 유사한 집단들이 도출되었으며 각각이 진로 적응성에 차이를 보였다. 이는 본 연구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동기 측면에서 동질적이지 않으며 동기 수준이 진로 적응성의 차이를 가져오는 주요 변인임을 시사한다. 더불어 경험적으로 확인된 군집 유형의 교차 타당성을 확인함으로써 연구 결과를 적용함에 있어서의 효과성을 제고하였다. 그러므로 대학생의 성공적인 진로 전환을 예측하는 진로 적응성을 높이기 위해 이들의 동기 수준을 진단해보고 본 연구에서 확인된 군집 유형 중 어느 유형에 가까운지 평가해봄으로써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