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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미 동화의 현실인식 연구 : <마당을 나온 암탉>을 중심으로 = A Study on Reality Recognition in Hwang Seon‐mi’s Fairy T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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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216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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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논문은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의 현실 인식의 측면에서 연구 분석하여 작품에 녹아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의 모습을 고찰하고 이를 통하여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탐구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작가 황선미는 꾸준히 좋은 동화작품을 써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문학적 역량을 동원하여 훌륭한 작품세계를 구축할 것으로 본다. 그런데 황선미가 초기 등단에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 작품을 써 올 수 있었던 것은 작가가 우리 시대의 사회현실을 명석한 통찰력으로 꿰뚫어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작가가 꿰뚫어본 우리 시대의 사회현실은 어떠할까?
      황선미의 작품세계를 전반적으로 돌아볼 때 작가는 우리 사회의 현실에 대해 결코 호의적으로 느끼고 있지 않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인 <마당을 나온 암탉>을 비롯하여 <나쁜 어린이표>, <일기 감추는 날>, <샘마을 몽당깨비>, <나온의 숨어 있는 방> 등의 작품에서 결코 있는 현실을 가감하여 작가가 작위적으로 꾸미지 않는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우리 사회의 환경문제, 교육문제, 여성문제, 사회체계 문제에 대하여 우회적이지만 명확하게 비판적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만 보더라도 동물을 등장시킨 의인동화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인간세계의 작동원리와 작품 내에서 잎싹과 수탉부부, 족제비, 양계장 주인 등의 ‘억압-피억압’의 관계가 명확히 드러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억압-피억압’의 대립적인 도식관계를 여성주의의 관점과 권력이론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작가가 우리 사회 현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제대로 돌아보고 어떠한 전망을 보여주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작가는 작품을 통해 꿈, 희망이라는 주제의식을 독자인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물론 잎싹이라는 보잘 것 없는 암탉을 등장시켜 잎싹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자신의 꿈의 실현에 다가가는지 보여주려고 했던 의도는 십분 이해하면서도 마지막 장면의 죽음을 통한 꿈의 승화라는 측면을 통해 마무리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잎싹의 삶을 보면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힘겨움이고 고난의 연속이다. 특히 잎싹처럼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은 하루하루 버텨내는 것 자체가 위기의 순간을 견뎌내는 것과 같다. 자그마한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서민들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보여주고 그들이 그 꿈을 좇아서 보람찬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 생각한다. 그러나 잎싹은 마지막에 죽음을 통해서 꿈을 승화시킨다. 작가가 이러한 결말을 맺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현실을 돌아보았다.
      문학의 사회적 역할이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문학은 사회와 동떨어져 홀로 존재해야만 하는 것인지 어찌 보면 이는 해묵은 논쟁인지 모른다. 이미 1990년를 지나면서 우리 문학에서 리얼리즘이라고 하는 작품들은 원칙적으로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그러나 문예사조로 볼 때 리얼리즘이 사라졌다는 것이지 문학이 사회 ․ 구조로부터 발생한다고 볼 때 문학과 사회의 관계는 불가분리의 차원이 될 것이다. 특히 동화 역시 사회 구조를 바탕으로 하여 씌여지는 문학인 만큼, 우리 사회의 모습을 독자들에게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이런 측면에서 생각할 때 <마당을 나온 암탉>을 통해 본 사회의 모습과 역학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작품에 투영된 사회의 모습과 역학관계 그리고 전망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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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의 현실 인식의 측면에서 연구 분석하여 작품에 녹아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의 모습을 고찰하고 이를 통하여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이 논문은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의 현실 인식의 측면에서 연구 분석하여 작품에 녹아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의 모습을 고찰하고 이를 통하여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탐구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작가 황선미는 꾸준히 좋은 동화작품을 써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문학적 역량을 동원하여 훌륭한 작품세계를 구축할 것으로 본다. 그런데 황선미가 초기 등단에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 작품을 써 올 수 있었던 것은 작가가 우리 시대의 사회현실을 명석한 통찰력으로 꿰뚫어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작가가 꿰뚫어본 우리 시대의 사회현실은 어떠할까?
      황선미의 작품세계를 전반적으로 돌아볼 때 작가는 우리 사회의 현실에 대해 결코 호의적으로 느끼고 있지 않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인 <마당을 나온 암탉>을 비롯하여 <나쁜 어린이표>, <일기 감추는 날>, <샘마을 몽당깨비>, <나온의 숨어 있는 방> 등의 작품에서 결코 있는 현실을 가감하여 작가가 작위적으로 꾸미지 않는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우리 사회의 환경문제, 교육문제, 여성문제, 사회체계 문제에 대하여 우회적이지만 명확하게 비판적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만 보더라도 동물을 등장시킨 의인동화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인간세계의 작동원리와 작품 내에서 잎싹과 수탉부부, 족제비, 양계장 주인 등의 ‘억압-피억압’의 관계가 명확히 드러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억압-피억압’의 대립적인 도식관계를 여성주의의 관점과 권력이론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작가가 우리 사회 현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제대로 돌아보고 어떠한 전망을 보여주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작가는 작품을 통해 꿈, 희망이라는 주제의식을 독자인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물론 잎싹이라는 보잘 것 없는 암탉을 등장시켜 잎싹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자신의 꿈의 실현에 다가가는지 보여주려고 했던 의도는 십분 이해하면서도 마지막 장면의 죽음을 통한 꿈의 승화라는 측면을 통해 마무리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잎싹의 삶을 보면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힘겨움이고 고난의 연속이다. 특히 잎싹처럼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은 하루하루 버텨내는 것 자체가 위기의 순간을 견뎌내는 것과 같다. 자그마한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서민들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보여주고 그들이 그 꿈을 좇아서 보람찬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 생각한다. 그러나 잎싹은 마지막에 죽음을 통해서 꿈을 승화시킨다. 작가가 이러한 결말을 맺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현실을 돌아보았다.
      문학의 사회적 역할이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문학은 사회와 동떨어져 홀로 존재해야만 하는 것인지 어찌 보면 이는 해묵은 논쟁인지 모른다. 이미 1990년를 지나면서 우리 문학에서 리얼리즘이라고 하는 작품들은 원칙적으로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그러나 문예사조로 볼 때 리얼리즘이 사라졌다는 것이지 문학이 사회 ․ 구조로부터 발생한다고 볼 때 문학과 사회의 관계는 불가분리의 차원이 될 것이다. 특히 동화 역시 사회 구조를 바탕으로 하여 씌여지는 문학인 만큼, 우리 사회의 모습을 독자들에게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이런 측면에서 생각할 때 <마당을 나온 암탉>을 통해 본 사회의 모습과 역학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작품에 투영된 사회의 모습과 역학관계 그리고 전망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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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 2. 선행 연구 검토 5
      • 3. 연구 범위와 방법 7
      • Ⅱ. 여성의 관점으로 바라 본 작품의 현실인식 9
      • Ⅰ. 서론 1
      •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 2. 선행 연구 검토 5
      • 3. 연구 범위와 방법 7
      • Ⅱ. 여성의 관점으로 바라 본 작품의 현실인식 9
      • 1. 페미니즘의 관점 9
      • 2. 여성성의 상실로 본 잎싹 15
      • 3. 페미니즘 너머로 바라 본 잎싹 20
      • Ⅲ. 후기자본주의의 사회현실과 <마당을 나온 암탉> 28
      • 1. 미시 권력이론의 관점 30
      • 2. 부조리한 사회의 축소 31
      • 가. 감시와 통제의 역학관계로 본 닭장 33
      • 나. 마당의 동물들을 통해 본 우리 사회 차별화의 양상 36
      • 다. 가진 자의 책임의식 상실과 우리 사회 41
      • 3. 잎싹의 꿈과 좌절의 양상 46
      • 가. 꿈을 찾아 떠나는 약자의 여정과 고난 47
      • 나. 꿈의 성취와 좌절의 경계선 52
      • 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한계상황 57
      • Ⅳ. 화해를 통한 사회의 진정성 회복 61
      • 1. 마당과 저수지의 소통을 통한 미래에 대한 전망 61
      • 2. 배려와 포용의 도덕성 67
      • Ⅴ. 결론 및 제언 71
      • 참고문헌 74
      • ABSTRACT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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