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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진로신념척도(K-CBI) 개발과 타당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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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200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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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에서는 한국 고등학생의 진로신념을 측정할 수 있는 진로신념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여, 고등학생의 진로 상담 및 진로 지도에 유용한 정보를 주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었다. 먼저, 연구Ⅰ의 1차 예비연구에서는 기존의 진로신념 측정도구(CBI)의 번안 및 문화적 요인 탐색을 통해 130문항의 1차 예비문항을 제작하였다. 2차 예비연구에서는 계열, 학년, 성별이 고루 분포된 서울 및 수도권 소재의 고등학생 383명에게 1차 예비문항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설문 자료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5요인, 56문항으로 구성된 2차 예비문항이 제작되었다. 마지막으로 3차 예비연구에서 고등학생 409명에게 2차 예비문항에 대한 자료를 한 번 더 수집하였고, 확인적 요인분석과 내용영역 간 상관, 문항전체 상관, 내적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내용 및 구인타당도와 내적신뢰도 수준이 적절한 5요인, 52문항(외적가치 11문항, 통제감 13문항, 내적가치 12문항, 명확성 8문항, 유연성 8문항)의 한국형 진로신념척도(K-CBI)가 최종적으로 제작되었다. 연구Ⅱ에서는 연구Ⅰ에서 제작한 진로신념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한국 고등학생의 진로신념 수준을 파악(성별, 학년별, 계열별)하고, 진로관련 변인(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미결정수준, 진로태도성숙수준)들과의 관계를 살폈다. 그 결과,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통제감과 내적 가치에 관한 진로신념에서 더 높은 수준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계열에 따라서도, 전문계열의 학생보다 일반계열의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더욱 주체적이고 적극적이며, 내적 가치와 외적 가치 모두를 더 많이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문계열의 경우 외적가치를 중요시 하는 수준은 3학년이 1, 2학년에 비해 유의하게 높아, 진로결정의 순간에 가까워질수록 판단의 기준을 외적가치에 두는 비중이 줄어듦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진로관련 변인 중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외적가치를 제외한 모든 진로신념의 하위요인과 유의한 정적 관계를 보였으며, 진로미결정수준은 유연성을 제외한 모든 하위요인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그리고 진로태도성숙은 유연성을 제외한 대부분의 진로신념 하위 요인과 정적인 관계를 보였다. 이는 이전 연구결과들과 거의 유사한 결과이며, 다소 다르게 나타난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적 배경과 조사 대상의 특성을 토대로 그 원인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K-CBI의 구인 타당도와 경험적 타당도를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진로신념 측정도구가 갖고 있던 한계점을 보완하였다. 또한 진로신념에 대한 동서양의 문화적 비교와 진로이론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고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진로신념척도는 한국 고등학생들의 진로지도의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로관련 연구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미래 연구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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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한국 고등학생의 진로신념을 측정할 수 있는 진로신념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여, 고등학생의 진로 상담 및 진로 지도에 유용한 정보를 주고자 하는 데에 목...

      본 연구에서는 한국 고등학생의 진로신념을 측정할 수 있는 진로신념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여, 고등학생의 진로 상담 및 진로 지도에 유용한 정보를 주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었다. 먼저, 연구Ⅰ의 1차 예비연구에서는 기존의 진로신념 측정도구(CBI)의 번안 및 문화적 요인 탐색을 통해 130문항의 1차 예비문항을 제작하였다. 2차 예비연구에서는 계열, 학년, 성별이 고루 분포된 서울 및 수도권 소재의 고등학생 383명에게 1차 예비문항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설문 자료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5요인, 56문항으로 구성된 2차 예비문항이 제작되었다. 마지막으로 3차 예비연구에서 고등학생 409명에게 2차 예비문항에 대한 자료를 한 번 더 수집하였고, 확인적 요인분석과 내용영역 간 상관, 문항전체 상관, 내적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내용 및 구인타당도와 내적신뢰도 수준이 적절한 5요인, 52문항(외적가치 11문항, 통제감 13문항, 내적가치 12문항, 명확성 8문항, 유연성 8문항)의 한국형 진로신념척도(K-CBI)가 최종적으로 제작되었다. 연구Ⅱ에서는 연구Ⅰ에서 제작한 진로신념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한국 고등학생의 진로신념 수준을 파악(성별, 학년별, 계열별)하고, 진로관련 변인(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미결정수준, 진로태도성숙수준)들과의 관계를 살폈다. 그 결과,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통제감과 내적 가치에 관한 진로신념에서 더 높은 수준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계열에 따라서도, 전문계열의 학생보다 일반계열의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더욱 주체적이고 적극적이며, 내적 가치와 외적 가치 모두를 더 많이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문계열의 경우 외적가치를 중요시 하는 수준은 3학년이 1, 2학년에 비해 유의하게 높아, 진로결정의 순간에 가까워질수록 판단의 기준을 외적가치에 두는 비중이 줄어듦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진로관련 변인 중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외적가치를 제외한 모든 진로신념의 하위요인과 유의한 정적 관계를 보였으며, 진로미결정수준은 유연성을 제외한 모든 하위요인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그리고 진로태도성숙은 유연성을 제외한 대부분의 진로신념 하위 요인과 정적인 관계를 보였다. 이는 이전 연구결과들과 거의 유사한 결과이며, 다소 다르게 나타난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적 배경과 조사 대상의 특성을 토대로 그 원인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K-CBI의 구인 타당도와 경험적 타당도를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진로신념 측정도구가 갖고 있던 한계점을 보완하였다. 또한 진로신념에 대한 동서양의 문화적 비교와 진로이론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고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진로신념척도는 한국 고등학생들의 진로지도의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로관련 연구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미래 연구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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