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행복추구경향, 종교성향 및 주관적 안녕감(삶의 만족도, 주관적 행복)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첫째,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성별, 학교구분, 종교유무...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행복추구경향, 종교성향 및 주관적 안녕감(삶의 만족도, 주관적 행복)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첫째,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성별, 학교구분, 종교유무, 건강유무, 운동유무)에 따라 행복추구경향, 종교성향 및 주관적 안녕감의 차이를 알아보고, 둘째, 청소년들의 행복추구경향, 종교성향, 주관적 안녕감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성별, 학교구분, 종교유무, 건강유무, 운동유무)과, 행복추구경향, 종교성향이 주관적 안녕감(삶의 만족도, 주관적 행복)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고등학교 1학년 7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최종적으로 623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검사도구로는 행복추구경향 척도, 종교성향 척도 및 주관적 안녕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검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몰입추구경향, 주관적 안녕감, 삶의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몰입추구경향, 주관적 안녕감 및 삶의 만족도는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높은 반면, 외재적 종교성향의 경우에는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학교구분(인문계, 실업계)에 따라서도 행복추구경향, 외재적·내재적 종교성향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행복추구경향, 외재적·내재적 종교성향은 실업계가 높은 반면, 주관적 행복감은 인문계가 높았다. 또한 청소년의 종교 유무와 건강 유무에 따라서도 변인들의 차이가 나타났다. 종교가 있는 경우 의미추구경향과 종교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한 사람의 경우 주관적 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운동 유무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운동을 하는 사람의 경우 행복추구경향, 즐거움추구경향, 몰입추구경향 및 주관적 안녕감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둘째, 행복추구경향은 종교생활, 주관적 안녕감과 각각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며, 종교성향은 행복추구경향, 의미추구, 주관적 안녕감 및 삶의 만족도와 각각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주관적 안녕감의 경우, 행복추구경향, 의미추구경향, 몰입추구경향 및 내재적 종교성향과 각각 유의한 상관을 나타냈다. 셋째, 의미 추구, 건강, 운동, 학교구분의 순으로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의 경우, 의미 추구, 건강, 운동의 순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 행복의 경우, 의미 추구, 건강, 학교구분, 운동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