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판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K-ICQ)를 타당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인관계 유능성 수준의 상·하집단이 대인 갈등 상황에서 어떤 차별적인 반으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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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9
2009
한국어
서울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cognitive/behavioral responses in a conflict situation
v, 68p. : 삽화 ; 26 cm
지도교수: 이동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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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본 연구는 한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판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K-ICQ)를 타당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인관계 유능성 수준의 상·하집단이 대인 갈등 상황에서 어떤 차별적인 반으을 보이는�...
본 연구는 한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판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K-ICQ)를 타당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인관계 유능성 수준의 상·하집단이 대인 갈등 상황에서 어떤 차별적인 반으을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연구 1-1에서 한국 대학생들의 대인관계 유능성 하위요인을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알아본 결과 총 31문항으로 구성된 5 요인구조가 지지되었으며, 미국에서의 요인과 비슷하게 나타난 세 요인(관계 형성 및 개시, 권리나 불쾌함에 대한 주장, 갈등 관리) 외에 한국의 대인관계 문화를 반영하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적절한 자기 개방이라는 요인이 나타났다. 대인관계 문제, 외로움, 자존감, 사회적 선희도 척도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를 통해 K-ICQ의 수렴, 공존, 변별 타당도를 확립하였다. 연구 1-2에서는 K-ICQ 총점을 기준으로 대인관계 유능성 상·하집단을 나누고 친구와의 갈등 상황을 제시한 후 인지 및 행동 반응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대인관계 유능성 높은 집단에서 갈등 해결에 대한 효능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갈등 상황에서 이성친구 혹은 동성친구와의 관계유지 중 하나를 분명하게 선택하는 행동 경향성을 보였다. 대인관계 유능성 낮은 집단은 갈등 상황에서 건설적인 결과를 얻어내기 보다는 갈등 대상에게 소극적 혹은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연구 2에서 2주 간격을 두고 K-ICQ의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확인한 결과, K-ICQ 점수가 시간에 걸쳐 안정성이 있음이 입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 문화에서 고유한 대인관계 유능성의 영역 및 유능성 수준에 따른 집단이 보이는 차별적인 특징을 경험적으로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