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0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포항시, 전주시, 김해시 지역의 미용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
미용사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0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포항시, 전주시, 김해시 지역의 미용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여자가 28.7%, 헤어전공이 94.2%, 29세 이하가 46.4%, 기혼자와 미혼자가 각 47.1%, 고졸자가 59.7%, 3년 미만 근무자가 33.9%, 월수입이 50~99만원인자가 28.5%였다. 근무상황별 분포는 1일 12시간 이상 근무자가 62.3%, 직원수가 5명 이상이 41.0%, 도시 중심가 근무자가 40.6%였고 미용사로서 근무하는 자가 33.3%였다.
2. 자가판단으로 건강하다가 54.8%, 흡연자가 76.3%, 음주자가 54.8%, 운동하지 않는다가 62.7%, 스트레스 받는 편이 78.7%였으며 미용업 선택동기는 전문직 가능성 때문이 61.5%였고 미용기술습득은 미용학원수료가 91.0%였다.
3. 직무만족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안정된 직무와 생활 보장이 43.9%로 가장 높았고 개인능력과 창의력 발휘가 19.4%, 동료들과 원만한 인간 관계가 18.1%, 근무환경이 7.1%, 상관과의 원만한 관계가 4.5%, 업무에 대한 흥미와 보수가 각 3.2%의 순이었다.
4. 미용사 직업관 수준은 총 150점 만점에 113.8±17.3점으로 100점 기준 75.9점이었다. 각 항목별로 75점을 만점으로 하여 자기개발이 22.3±3.8점, 고객서비스가 20.1±3.1점(100점 기준 80.4), 직업의식이 15.6±3.1점(100점 만점 78.4), 화목도가 18.9±3.5점(100점 기준 75.7), 작업환경이 18.6±3.6점(100점 기준 74.5), 근무여건이 14.3±5.1점(100점 기준 57.0)의 순이었다.
5. 이직을 생각하는 이유 중에서 개인적 시간을 가질 수 없어서가 24.0%로 가장 높았고 주거환경 및 출퇴근이 힘들다가 15.4%, 일한 만큼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한다가 15.0%, 업무량이 많고 힘들다가 12.8%였다.
6. 직장을 옮길 때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근무환경이 좋은 곳 24.1%, 장래 독립하기 용이한 곳이 16.7%, 기술 배우기 쉬운 곳 15.6%, 외부교육과 연수허용이 9.5%, 주거지와 가까운 곳 9.0%의 순이었다.
7. 이직의사여부는 없다가 40.6%, 있다가 32.3%, 모르겠다가 27.1%였으며 연령과 근무년수, 월수입, 결혼상대, 직원수, 직장위치, 직위, 미용업 선택이유 변수와 유의성이 있었다.
8. 미용사직업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회귀분석한 결과 이직의사 여부, 직원수, 건강상태, 스트레스 정도, 월수입이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으며 이들 변수들의 설명력은 62.4%였다.
미용사는 근무여건과 작업환경, 직업의식에서 만족도가 낮았으며 개인적 여유시간 부족, 업무량과다, 근무환경열악, 정당한 대우 부적절 등의 이유로 이직 생각을 하게 되므로 개인이나 관련단체 등 미용업계는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강구하여 미의 창조자인 미용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진 전문인으로서 뚜렷한 직업관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