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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석 문학의 배경에 대한 주석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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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1860786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9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박사) -- 연세대학교 대학원 , 국어국문학과 , 2009.8

    • 발행연도

      2009

    • 작성언어

      한국어

    • KDC

      813.609

    • 발행국(도시)

      서울

    • 형태사항

      v, 299 p. ; 26 cm

    •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273-279

    • 소장기관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우편복사 서비스
      • 연세대학교 미래학술정보원 소장기관정보
      • 연세대학교 학술문화처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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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논문은 이효석의 문학 작품을 그것이 놓여 있는 배경(당대의 사회·문화적 맥락)의 관계망 속에서 살펴봄으로써, 이효석 문학에 접근하는 하나의 통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논문을 이를 이효석 문학 작품과 작품이 놓여 있는 당대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함께 고찰함으로써 수행하였다. 그를 통해 식민지 근대의 매체 환경 및 사회·문화적 현실과 끊임없이 교섭하면서도 미적인 비순응의 공간을 만들어내었던 이효석의 문학의 양상과 의미를 고찰하였다. 이 논문은 일차적으로 이효석의 작품이 발표된 매체와 발표 시기를 정확하게 확인하여 원본을 확정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 논문은 이효석의 문학 작품을 연대기적으로 세밀하게 읽어내는 것을 통해 그 동안 이효석 문학 연구에서 지워진 채 남아 있던 부분을 복원하여 이효석 문학의 특유한 미적 양상과 그 문학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였다. 이 논문은 “식민지 근대”의 다양한 사회·문화적 현상과 교섭하며 작품 활동을 하면서 나름의 독특한 미적 경향을 만들어낸 이효석 문학의 특유성에 주목하여 이효석 문학의 양상과 의미를 밝혀보고자 이효석 문학의 배경에 대한 주석적 연구를 시도하였다. 2장에서는 이효석의 습작기 문학 작품을 대상으로 이효석이 근대 문학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당대의 매체 환경과 어떻게 교섭하면서 창작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는지 그 양상을 살펴보았다. 이효석은 문학 장르에 대한 개념조차 확고하지 않았던 1923년 신시 ?흰눈?(??청년??, 1923. 2)을 발표함으로써 습작기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이효석은 ??청년??지 등 잡지 독자 투고를 시작으로, 1925~6년 ??매일신보?? “신춘현상문예” “일요부록” 현상문예 등에 작품을 지속적으로 투고하여 활자화하고 있다. 이후 이효석은 1927년 11월 ??문우(文友)?? 제5호(1927. 11)에 두 편의 시 ?님이여 들로!?와 ?殺人?를 게재하는 등 4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표한다. 이효석은 문단 등단에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지만, 1928년 7월 사회주의 잡지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등단하기까지 꽤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이는 지금의 신춘문예와 달리 1920년대 중반의 신춘문예는 등단을 알리는 신호탄이 아니었음을 시사한다. 3장에서는 이효석의 초기 작품 및 문학 단체 활동을 꼼꼼하게 고찰하고, 이 작품들이 생산된 당대적 맥락에서 문학사적 의의를 살펴보았다. 이효석은 사회주의가 “공동의 경험”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습작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1928년 7월 ?도시와 유령?을 통해 공식적으로 등단함으로써 작가로서 그 위상을 확보하기 시작한다. 본고는 이효석이 1928년 7월 ??조선지광??을 통해 공식적으로 등단함으로써 프로 문학에의 지향을 지니고 작품 활동을 시작하고 있음에 주목하였다. 그 동안 이효석의 조직 활동은 ‘구인회’ 창립 회원이었다는 사실만이 주로 논의되어 왔다. 하지만 이효석은 등단 이후 1931년 2월까지 프로 문학에의 지향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1930년 이효석은 카프 계열 산하 기술 조직인 “조선·시나리오 작가 협회”와 “이동식 소형 극장” 활동 및 벽소설 창작 시도 등으로 프로 문학에 대한 지향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4장에서는 특히 이효석의 1931년 문학적 활동에 주목하였다. 이효석의 1931년도 문학 활동은 그동안 그 의미를 온전히 드러내지 못한 채 지워져 있었다. 1931년 이효석의 조선 총독부 도서과 검열계 취직 사건과 그에 얽힌 문제들이 이효석의 문학에 미친 영향은 면밀하게 논의되었어야 한다. 그런데 그 동안 이 문제는 이효석 문학 연구에 있어 그 동안 너무 간단하게 취급되어 왔다. 이 논문은 이효석이 1930년 총독부 도서과 검열계 취직건으로 필명으로 창작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이 논문은 이효석이 1930년 아내의 이름인 이경원이란 필명(내지 본명)으로 발표된 작품들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그 의미를 탐색해 보았다. 이효석은 차작 문제를 둘러싼 이갑기와 ??비판??지 상에서의 논전과 결혼으로 인한 생활상의 문제 등으로 함북 경성으로 이주한다. 이러한 경험은 이 시기 다른 작가들과는 다른 이효석 특유의 작가 체험이다. 5장에서는 문단에서 타의로 방축당하여 했던 경험과 함북 경성 체험이 이효석 작품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함북 경성 체험은 1933년 이후의 1939년 대동아 체제에서의 이중어 글쓰기 상황이 시작되는 시기까지 이효석 문학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친다. 물론 이효석의 문학 세계의 변화는 카프의 퇴조와 부르주아 저널리즘의 대두로 논의되는 1933~4년경의 문단 흐름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이 시기 이효석은 자신의 일상과 함북 경성에서 경험한 농촌 생활을 주로 그리기 시작한다. 이 논문은 “성” 내지 “애욕”의 전면화로 논의되는 이 시기의 작품들이 본격적으로 당대의 사회·문화적 현상을 소설에 모티브로 끌어들이고 있음에 주목하였다. 1936년을, 평양 생활을 기점으로 이효석의 문학 세계는 이전 시기와는 달라진 지점을 보이는데, 그 양상과 의미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이중어 글쓰기 상황이 시작되는 1939년부터 “번역으로 상징되는 이중어 상황”이 막을 내리고 “일본어 전용의 시대가 시작”되는 1942년 5월까지의 이효석 문학의 양상과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 시기 이효석은 본격적으로 장편소설을 창작하기 시작한다. 이중어 상황이 이효석 문학에 끼친 영향을 1939년 이후의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효석은 1939년 9월 3일 즈음에 그의 첫 해외여행으로 만주여행을 떠난다. 이 만주여행 체험이 이효석 문학에 있어 이국상 표상 변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보았다. 이효석은 “일본어 전용의 시대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논의되는 1942년 5월 세상을 떠난다. 이 논문은 1920~40년대 식민 체제 속에서 형성된 독특한 미적 특성의 한 경향이라 할 수 있는, 집단에도 계몽에도 온전히 포섭되지 않은 채 미적인 비순응의 공간을 만들어냈던 이효석의 작품 세계를 당대적 맥락에서 재구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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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이효석의 문학 작품을 그것이 놓여 있는 배경(당대의 사회·문화적 맥락)의 관계망 속에서 살펴봄으로써, 이효석 문학에 접근하는 하나의 통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논문을 이...

    이 논문은 이효석의 문학 작품을 그것이 놓여 있는 배경(당대의 사회·문화적 맥락)의 관계망 속에서 살펴봄으로써, 이효석 문학에 접근하는 하나의 통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논문을 이를 이효석 문학 작품과 작품이 놓여 있는 당대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함께 고찰함으로써 수행하였다. 그를 통해 식민지 근대의 매체 환경 및 사회·문화적 현실과 끊임없이 교섭하면서도 미적인 비순응의 공간을 만들어내었던 이효석의 문학의 양상과 의미를 고찰하였다. 이 논문은 일차적으로 이효석의 작품이 발표된 매체와 발표 시기를 정확하게 확인하여 원본을 확정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 논문은 이효석의 문학 작품을 연대기적으로 세밀하게 읽어내는 것을 통해 그 동안 이효석 문학 연구에서 지워진 채 남아 있던 부분을 복원하여 이효석 문학의 특유한 미적 양상과 그 문학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였다. 이 논문은 “식민지 근대”의 다양한 사회·문화적 현상과 교섭하며 작품 활동을 하면서 나름의 독특한 미적 경향을 만들어낸 이효석 문학의 특유성에 주목하여 이효석 문학의 양상과 의미를 밝혀보고자 이효석 문학의 배경에 대한 주석적 연구를 시도하였다. 2장에서는 이효석의 습작기 문학 작품을 대상으로 이효석이 근대 문학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당대의 매체 환경과 어떻게 교섭하면서 창작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는지 그 양상을 살펴보았다. 이효석은 문학 장르에 대한 개념조차 확고하지 않았던 1923년 신시 ?흰눈?(??청년??, 1923. 2)을 발표함으로써 습작기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이효석은 ??청년??지 등 잡지 독자 투고를 시작으로, 1925~6년 ??매일신보?? “신춘현상문예” “일요부록” 현상문예 등에 작품을 지속적으로 투고하여 활자화하고 있다. 이후 이효석은 1927년 11월 ??문우(文友)?? 제5호(1927. 11)에 두 편의 시 ?님이여 들로!?와 ?殺人?를 게재하는 등 4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표한다. 이효석은 문단 등단에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지만, 1928년 7월 사회주의 잡지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등단하기까지 꽤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이는 지금의 신춘문예와 달리 1920년대 중반의 신춘문예는 등단을 알리는 신호탄이 아니었음을 시사한다. 3장에서는 이효석의 초기 작품 및 문학 단체 활동을 꼼꼼하게 고찰하고, 이 작품들이 생산된 당대적 맥락에서 문학사적 의의를 살펴보았다. 이효석은 사회주의가 “공동의 경험”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습작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1928년 7월 ?도시와 유령?을 통해 공식적으로 등단함으로써 작가로서 그 위상을 확보하기 시작한다. 본고는 이효석이 1928년 7월 ??조선지광??을 통해 공식적으로 등단함으로써 프로 문학에의 지향을 지니고 작품 활동을 시작하고 있음에 주목하였다. 그 동안 이효석의 조직 활동은 ‘구인회’ 창립 회원이었다는 사실만이 주로 논의되어 왔다. 하지만 이효석은 등단 이후 1931년 2월까지 프로 문학에의 지향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1930년 이효석은 카프 계열 산하 기술 조직인 “조선·시나리오 작가 협회”와 “이동식 소형 극장” 활동 및 벽소설 창작 시도 등으로 프로 문학에 대한 지향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4장에서는 특히 이효석의 1931년 문학적 활동에 주목하였다. 이효석의 1931년도 문학 활동은 그동안 그 의미를 온전히 드러내지 못한 채 지워져 있었다. 1931년 이효석의 조선 총독부 도서과 검열계 취직 사건과 그에 얽힌 문제들이 이효석의 문학에 미친 영향은 면밀하게 논의되었어야 한다. 그런데 그 동안 이 문제는 이효석 문학 연구에 있어 그 동안 너무 간단하게 취급되어 왔다. 이 논문은 이효석이 1930년 총독부 도서과 검열계 취직건으로 필명으로 창작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이 논문은 이효석이 1930년 아내의 이름인 이경원이란 필명(내지 본명)으로 발표된 작품들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그 의미를 탐색해 보았다. 이효석은 차작 문제를 둘러싼 이갑기와 ??비판??지 상에서의 논전과 결혼으로 인한 생활상의 문제 등으로 함북 경성으로 이주한다. 이러한 경험은 이 시기 다른 작가들과는 다른 이효석 특유의 작가 체험이다. 5장에서는 문단에서 타의로 방축당하여 했던 경험과 함북 경성 체험이 이효석 작품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함북 경성 체험은 1933년 이후의 1939년 대동아 체제에서의 이중어 글쓰기 상황이 시작되는 시기까지 이효석 문학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친다. 물론 이효석의 문학 세계의 변화는 카프의 퇴조와 부르주아 저널리즘의 대두로 논의되는 1933~4년경의 문단 흐름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이 시기 이효석은 자신의 일상과 함북 경성에서 경험한 농촌 생활을 주로 그리기 시작한다. 이 논문은 “성” 내지 “애욕”의 전면화로 논의되는 이 시기의 작품들이 본격적으로 당대의 사회·문화적 현상을 소설에 모티브로 끌어들이고 있음에 주목하였다. 1936년을, 평양 생활을 기점으로 이효석의 문학 세계는 이전 시기와는 달라진 지점을 보이는데, 그 양상과 의미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이중어 글쓰기 상황이 시작되는 1939년부터 “번역으로 상징되는 이중어 상황”이 막을 내리고 “일본어 전용의 시대가 시작”되는 1942년 5월까지의 이효석 문학의 양상과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 시기 이효석은 본격적으로 장편소설을 창작하기 시작한다. 이중어 상황이 이효석 문학에 끼친 영향을 1939년 이후의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효석은 1939년 9월 3일 즈음에 그의 첫 해외여행으로 만주여행을 떠난다. 이 만주여행 체험이 이효석 문학에 있어 이국상 표상 변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보았다. 이효석은 “일본어 전용의 시대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논의되는 1942년 5월 세상을 떠난다. 이 논문은 1920~40년대 식민 체제 속에서 형성된 독특한 미적 특성의 한 경향이라 할 수 있는, 집단에도 계몽에도 온전히 포섭되지 않은 채 미적인 비순응의 공간을 만들어냈던 이효석의 작품 세계를 당대적 맥락에서 재구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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