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종교적 안녕감과 실존적 안녕감이 이 자아정체감과 생의 의미 간에 실제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그 경로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공분산구조분석(Analysis of Covariance Structure)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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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 백석대학교, 2009
학위논문(박사) --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 기독교상담학전공 , 2009
2009
한국어
235.35 판사항(4)
253.5 판사항(21)
충청남도
viii, 152 p. ; 26 cm
참고문헌: p. 11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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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종교적 안녕감과 실존적 안녕감이 이 자아정체감과 생의 의미 간에 실제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그 경로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공분산구조분석(Analysis of Covariance Structure)을 실시하였다. 이 때 변인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배경 중 특히 크리스천 중년남성을 통제변수(controlled variable)로 사용하여 연구모형의 틀을 분석하였다. 중년기 크리스천 남성에게 있어서는 자아정체감과 생의 의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연구가설 1. 중년 크리스천 남성의 종교적 안녕감은 자아정체감과 생의 의미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가설 2. 중년 크리스천 남성의 실존적 안녕감은 자아정체감과 생의 의미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가설 3. 중년 크리스천 남성의 자아정체감은 생의 의미에 서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년기 남성을 대상으로 2개월동안 24개의 서울시 각 교회에 설문지를 전달하여 수집하였다. 499명의 성실한 응답자의 설문지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데이터 분석은 사회인구학적 기술통계에서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분석하였고, 각 연구가설에 따른 요인별로 LISREL 8.7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2단계 접근법에 따라 측정모델을 먼저 추정한 후 구조모델을 추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입증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인구학적 차이분석은 그 변인을 연령, 학력, 직업, 수입으로 구분하여,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연령에서는 중년기 전기(40세~46세)가 종교적 안녕감과 생의 의미에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환기 단계라 내면적인 관심이 더 깊게 나타난 결과로 판단된다. 학력에 있어서는 고학력자가 종교적 안녕감과 실존적 안녕감, 자아정체감과 생의 의미에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직업에 있어서는 종교관련과 사회사업직이 종교적 안녕감과 실존적 안녕감, 자아정체감과 생의 의미에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 가설1에서 종교적 안녕감은 자아정체감과 생의 의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이론과 다른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연구자는 종교적 안녕감에 다른 요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자료를 고찰해본 바, Allport와 Ross(1967)의 외재적, 내재적 종교성향을 가진 비교에서 내재적 종교성향을 가진자가 심리적으로 더 성숙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자는 설문지 응답자 중 가장 긍정적인 대답을 한 상위 94명과 그렇지 않은 하위 51명을 따로 구분하여 통계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긍정적으로 대답한 상위 94명은 자아정체감과 생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가 나왔으므로 종교가 자신의 삶에 내면화되고, 종교 안에서 궁극적인 의미를 지닌 내재적 종교성향을 가져야 영향을 미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연구 가설2에서 실존적 안녕감은 자아정체감과 생의 의미에 각 각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과 타인, 그리고 삶의 목적과 의미에 초점을 두며, 공동체적 환경의 부정적인 상황이라 해도 삶에 대해서 긍정적인 느낌과 태도를 갖는 실존적 안녕은 자아정체감과 생의 의미를 가지는데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 가설3에서의 첫번째는 자아정체감이 생의 의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목표지향성, 자기수용, 자기존재의식, 대인역할기대에서 대인관계 의식이 높을 수록 생의 의미를 높게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생의 의미가 자기 존재의 본질 인식과 목표지향성, 자기수용, 대인역할기대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볼 때, 이 변인들은 자아정체감 확립을 위하여 상담과 교육이나 훈련의 구조화를 통해 통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연구 가설3에서의 두 번째는 생의 의미가 자아정체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생의 의미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기존재에 대한 인식, 자기역할에 대한 신뢰도가 높을수록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현실의 삶에 만족하는 상태인데, 이는 자아정체감에 직접적이며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중년기 크리스천 남성에 있어서 하나님과 관계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것과 실존적인 삶의 가치와 의미 발견이 자아정체감과 생의 의미를 갖는데 중요한 요인을 가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년기 크리스천 남성은 인간 실존적인 측면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와 자신을 탐구하며 나아가 자신과 타인 그리고 공동체와 환경과 상호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을 통하여 자신의 실존적 문제에 대해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수용 경험은 자신의 현실을 바로 인식하며 나아가 미래지향적인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자아정체감과 생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게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