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성별 및 형제구성에 따른 학교 적응 능력 및 성격특성을 비교 연구하여 성(性)과 외동이와 형제아에 대해 가지는 인식 변화의 근거를 제공하는 동시에 아동의 학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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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 창원대학교, 2009
학위논문(석사) -- 창원대학교 교육대학원 , 교육심리및공학전공 , 2009. 8
2009
한국어
370.18 판사항(4)
경상남도
(A)Comparative Study on the Personality Traits and School Adjustment of Primary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the Gender and Sibling Variables
iii,66p.(단면); 26cm
창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김기민교수님
참고문헌 : p.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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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성별 및 형제구성에 따른 학교 적응 능력 및 성격특성을 비교 연구하여 성(性)과 외동이와 형제아에 대해 가지는 인식 변화의 근거를 제공하는 동시에 아동의 학교 적응 능력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은 문제를 설정하였다.
1) 성별 및 형제구성에 따라 아동의 학교적응능력은 차이가 있는가?
2) 성별 및 형제구성에 따라 아동의 성격특성은 차이가 있는가?
3) 성별 및 형제구성에 따라 학교 적응능력과 성격특성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연구문제의 해결을 위해 경상남도 마산지역에 소재하는 3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 5, 6학년 남녀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회수된 설문자료는 SPSS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 초등학생들의 학교 적응 능력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적응정도가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형제구성만 놓고 본 학교 적응 정도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외동아의 학교 적응 능력 중 교사관계와 학교생활 수용 요인에서, 첫째아는 모든 요인에서, 둘째아는 교사관계, 학습적응, 학교생활수용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적응정도가 더 높았다.
둘째, 조사대상 초등학생의 성격특성의 경우, 남자에 비해 여자가 책임성과 사려성이 높은 성격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형제구성만 놓고 본 성격특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외동아의 경우 사회성이, 첫째의 경우 사려성이, 둘째는 책임성과 사려성이 높은 성격특성이었다.
셋째, 초등학생들의 성격특성과 학교 적응 능력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모든 성격특성요인이 학교 적응 능력과 유의한 정적인 상관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남학생은 활발하고 여학생은 사려성이 뛰어나다’, ‘아이가 혼자면 버릇이 나쁘다’라는 등의 고정관념을 가져왔다. 하지만 본 연구에 의하면 기존의 인식과 다르게 활동성, 지배성 등에서 여학생이 높은 경향을, 이와 반대로 안정성에서는 남학생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앞서 언급하였던 알파걸과 베타보이의 현실을 보여주는 동시에 남학생을 자녀로 둔 가정의 걱정을 부추기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여학생은 여러 영역에서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반면 남학생은 조용하고 침착함을 보임으로하여 상대적으로 소극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형제구성에 따라서는 학교 적응 능력 및 성격특성에의 차이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에 따라 ‘외동은 하나의 병이다’라는 Hall(1895)의 주장은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듯 하다. 가정외에 사회적 경험을 많이 할 수 없었던 시대와는 달리 조기교육이 정착되어있고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지금 시대에는 형제구성은 큰 의미가 없는 듯하다.
이처럼 본 연구의 결과는 성(性)과 형제구성에 대해 가졌던 인식의 변화를 촉진할 근거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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