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문 초 록 위험(risk)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누구나 그 위험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사회복지시설에도 위험은 존재하며,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인 클라이언트들은 항상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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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시립대학교, 2009
학위논문(석사)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 사회복지학과 , 2009. 8
2009
한국어
338 판사항(4)
서울
Study of Risk Management Status of Clients of Stay-at-Home Welfare Facility for the Aged
vii, 83 p. : 삽도 ; 26 cm.
지도교수:한형수
참고문헌 : p.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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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문 초 록
위험(risk)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누구나 그 위험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사회복지시설에도 위험은 존재하며,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인 클라이언트들은 항상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설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사람들은 클라이언트에 대한 위험관리가 중요한 임무임에도 위험관리에 대한 적절한 대안이나 체계적인 연구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연구자는 재가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의 위험관리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느끼며 서울시내 주야간보호시설을 중심으로 시설 내에 산재되고 있는 위험요인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를 알아보고, 이들 위험요인이 클라이언트의 시설이용에 따른 안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파악하여, 위험관리의 필요성과 대안을 찾고자 하였다.
실태파악을 위하여 서울시내에 소재한 재가노인복지시설 중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중에서 노인종합복지관에 병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의 유형과 대상에 대하여 실태를 조사․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세부위험요인의 실태를 살펴보면,
주․야간보호서비스의 이용대상자의 특성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다소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71세 이상의 고령자가 많은 편으로 2년 이상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는 대상자가 많고, 3등급이하(등외자)의 이용자가 전체의 81%를 차지하여 전반적으로 낮은 요양등급자들이 주․야간보호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야간보호시설 이용에서의 위험요인을 살펴본 결과, 보통 일상적인 경우 자원봉사자 등 비전문가에 의한 돌봄에 이용자들이 안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접적인 생명에 대한 위험 등과 같은 치명적인 위험요소에 대하여는 차량 등의 이용 시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야간보호 기능회복사업에서의 위험요인은, 운동기기중 벨트에 의한 위험요인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일상생활지원에 있어서의 위험요인을 살펴본 결과, 이․미용서비스가 대체적으로 다른 위험요인들에 비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샴푸 중 화상경험이 높게 나타나 목욕 시 화상과 함께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 할 것이 요구되며, 식당내의 이동 공간 확보, 목욕침대나 의자의 불안전으로 인하여 낙상을 당한 경험이 있어 역시 안전관리가 필요하고, 또한 화장실내 미끄러짐과 응급설비 부족 등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야간보호 케어 위험요인을 살펴본 결과, 급식테이블이 체형에 맞지 않아 위험을 느끼고 있으며, 요양보호사가 아닌 자원봉사자나 기타 인력에 의한 돌봄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시설이용 시 클라이언트의 안전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요양등급과 연령이 시설이용안전도와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설이용의 안전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요양등급이 낮을수록(등외에 가까울수록) 시설이용 안전도는 높아짐을 알 수 있다.
셋째, 세부위험요인이 클라이언트의 시설이용안전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주․야간보호소이용에 따른 위험요인은 시설이용안전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요양보호사 돌봄과 자원봉사자 케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회복사업의 위험요인은 시설이용안전도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부대시설(의자, 테이블)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지원 위험요인 중 식생활 위험요인은 시설이용 안전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소화에 좋은 반찬이 관련성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목욕 위험요인은 시설이용 안전도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케어 위험요인과 시설이용안전도의 상관관계는 전체요인이 모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주․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위험관리방안에 대하여 제언을 하였다.
첫째, 사고예방 및 유사시에 대비한 위험관리 매뉴얼을 작성하여야 하겠다.
둘째, 사고 직후의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평상시에 비상연락망을 계획하고 항상 점검할 것이 요구된다.
셋째, 주․야간보호시설의 구조 및 환경개선을 위한 운영자의 자구노력과, 정부의 현실적인 예산지원은 물론 직원배치기준 등 관련 규정의 개정을 통하여 운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형식적인 시설설치기준에 따른 시설관리가 아니라 평상시에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설관리 측면의 위험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케어업무의 종사자와 클라이언트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실천적 측면에서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노인들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일선의 케어종사자들에게 위험관리교육을 숙지시킬 필요가 있다.
둘째, 업무일지 등의 기록을 통한 지속적인 위험요인들의 모니터링과 이를 총체적으로 분석하여 다시 클라이언트에게 유용하게 피드백 하는 사후 평가의 과정이 제대로 작동되어야 한다.
셋째, 주․야간보호시설의 케어업무종사자는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중에도 항상 주의를 집중해서 클라이언트를 지켜보아야 하며, 평소에도 클라이언트가 접근 가능한 공간에는 위험요인이 없는지 세심한 관찰과 정리가 요구된다.
넷째, 특히 프로그램 진행 등을 위하여 필요한 도구나 공구들을 사용할 때는 위험요인이 더욱 커질 수 있으므로, 종사자들은 위험요소가 없는지를 확인하여야 하며, 세심한 관찰과 중간 중간에 확인이 필요하다.
다섯째, 대상 노인 가족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주․야간 보호센터에서 미처 관찰되지 못하거나 파악되지 않았던 문제행동과 부분장애에 대해 위험요인으로 예측하고 적극적인 보호, 관리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위험과 관련된 법이나 위험관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의 마련을 통하여 모든 사회복지조직 내에서의 통합되고 체계적인 위험관리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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