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사회지도층이 장애인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장애인 인식에 대한 결정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인과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사회지도층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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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기독대학교, 2008
학위논문(박사) -- 서울기독대학교 대학원 , 사회복지학과 , 2008
2008
한국어
338.3 판사항(4)
362 판사항(21)
서울
ix, 127장 ; 26 cm
참고문헌: 장 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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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본 연구에서는 사회지도층이 장애인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장애인 인식에 대한 결정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인과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사회지도층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
본 연구에서는 사회지도층이 장애인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장애인 인식에 대한 결정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인과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사회지도층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는 것은 사회적 담론 형성의 주도층으로 정부의 정책에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장애인복지 정책의 질과 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전ㆍ현직 국회의원, 전ㆍ현직 장관 및 차관, 광역시ㆍ도지사, 시ㆍ군ㆍ구청장 및 고위 공직자, 광역의회 의장, 기초의회 의장, 종교지도자, 교장, 교육감 등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조사기간은 2007년 8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61일간 조사되었으며, 설문지는 총 706부를 배부하여 222부를 회수하였고 답변이 불성실한 1부를 제외한 221부를 결과분석에 사용하였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감정, 생각, 행동 세 영역으로 구분하는 다차원적 척도(Multidimensional Attituede Scale: MAS)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에는 빈도분석과 독립표본 T검증, 일원변량분석, 카이자승 검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지도층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감정, 생각, 행동 세 영역 중에서, 생각의 영역에서 가장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냈고 행동영역에서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사회지도층의 경우 생각보다는 겉으로 드러난 행동을 보다 긍정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할 수 있다.
둘째, 사회지도층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른 장애인에 대한 감정은 연령과 직업분야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연령의 경우 50세 이상에서 장애인에 대한 감정이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업분야에서는 교육계가 부정적인 감정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회지도층의 장애인에 대한 생각은 최종학력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전문대졸, 대학원 이상, 고졸, 대졸 순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지도층의 장애인에 대한 행동은 최종학력과 직업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최종학력에 따른 장애인에 대한 행동은 대졸이 부정적인 감정이 가장 높았으며 직업만족도는 보통의 경우에 부정적인 행동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지도층은 자아존중감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감정, 생각, 행동에 대한 인식이 다르게 나타났다. 장애인에 대한 감정에 있어서는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부정적인 감정이 높게 나타났으며, 장애인에 대한 생각에 있어서는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생각에 있어서 성별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남성의 경우에는 여성과 달리 자아존중감이 높은 경우에는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장애인 관련요인 중 자원봉사 경험과 교육 등은 사회지도층의 생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장애인에 대한 관련 요인은 장애인에 대한 감정이나 행동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지도층의 장애인 인식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장애인 인식에 대한 다차원적 척도의 감정, 생각, 행동 영역을 통합하여 분석한 결과 연령과 직업만족도 그리고 자아존중감이 결정요인으로 조사되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감정, 생각, 행동의 세 영역으로 구분한 경우에는 사회지도층의 장애인에 대한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과, 직업만족도, 자아존중감으로 조사되었다. 즉, 연령과 직업만족도는 높을수록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은 높아지며 자아존중감은 낮을수록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높게 나타났다. 사회지도층의 장애인에 대한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원봉사 경험과 장애인관련 교육경험, 자아존중감으로 조사되었다. 장애인 자원봉사 경험과 장애인관련 교육경험이 많을수록 사회지도층의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낮아지며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은 높았다. 또한, 사회지도층의 장애인에 대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이나 친척 중 장애인이 있는 경우와 자아존중감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이나 친척 중 장애인이 있을 경우일수록 부정적인 행동은 낮아지며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행동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사회지도층들의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과거에 장애인 관련 교육을 받은 사회지도층의 경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므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변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사회지도층들의 장애인에 대한 자원봉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하다. 셋째, 사회지도층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홍보활동 전개가 필요하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사회지도층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으나, 후속 연구에서는 공무원, 교사, 사회복지 종사자, 학생, 종교인 등을 구별하여 인식조사를 한다면 장애인의 인식차이를 보다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결국 장애인에 있어 가장 큰 고통은 개인이 가진 장애가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인 환경이다. 그러므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편견을 제거하지 않으면 장애인의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정책수립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지도층의 인식개선은 매우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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