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비만여부와 낙관성 수준에 따른 신체상 만족도, 자아존중감 및 학교생활적응에 차이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대구지역에 소재하는 H...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비만여부와 낙관성 수준에 따른 신체상 만족도, 자아존중감 및 학교생활적응에 차이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대구지역에 소재하는 H초등학교 5-6학년 15학급 남녀 학생 449명이며, 사용한 측정도구로는 낙관성 검사, 신체상 만족도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 학교생활적응 척도이다. 수합한 자료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원배치분산분석과 유의미한 상호작용이 있으면 단순 주효과 분석을, 유의미한 상호작용이 없으면 주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만여부와 낙관성 수준에 따라 신체상 만족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본 결과, 비만아동이 정상아동에 비해 신체상 불만족이 더 컸으며, 낙관성 수준에서는 비만아동과 정상아동 모두 낙관성이 높을수록 신체상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만여부와 낙관성 수준에 따라 자아존중감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본 결과, 비만아동과 정상아동의 자아존중감에서 두 집단 간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낙관성 수준에서는 비만아동과 정상아동 모두 낙관성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비만여부와 낙관성 수준에 따라 학교생활적응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본 결과, 비만아동과 정상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서 두 집단 간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낙관성 수준에서는 비만아동과 정상아동 모두 낙관성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만여부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는 없으나 비만아동이 정상아동 보다 신체상 불만족이 심했으며, 비만아동과 정상아동 모두 낙관성이 높을수록 신체상 만족도, 자아존중감,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