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의 안전성 및 식품 위생을 보증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식중독 발생이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급식대상자들의 손 위생교육의 필요성이 새로이 대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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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동아대학교 대학원 , 2007
2007
한국어
517 판사항(4)
부산
viii, 89 p. : 삽도,표 ; 26 cm.
참고문헌: p. 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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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의 안전성 및 식품 위생을 보증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식중독 발생이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급식대상자들의 손 위생교육의 필요성이 새로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위생교육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부산 지역 초등학교의 담임교사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일반적인 위생교육 현황과 손 위생관리 실태를 알아보고, 초등학생 손 위생에 대한 미생물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의 손 위생실태를 개선하기 위하여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판정하기 위하여 교육 전․중․후의 손 위생 상태를 미생물학적 방법을 통하여 비교․평가하였다.
부산 지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 현황을 살펴본 결과, 위생교육 횟수는 주 1~3회(44.7%)가 가장 많았고, 주로 급식시간에 실시하고 있었다. 88.6%의 교사들이 위생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가장 중요한 위생교육 항목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손을 꼭 씻어야 하는 경우’>‘식중독’을 꼽았다.
부산 지역 초등학생의 손 위생습관을 살펴본 결과, 손 씻는 횟수는 ‘하루 3∼4회’(37.0%)>‘하루 5∼6회’(34.9%) 순이었고 손 씻는 방법은 ‘비누로 씻은 후 물로 헹군다’(71.4%)>‘그냥 물로 헹군다’(23.0%) 순으로 나타났다. 손 씻는 횟수는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유치원 경험이 긴 학생이 높게 나타났으며, 손 씻기 수행정도는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유치원 경험이 길수록, 어머니의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초등학교의 급지가 좋을수록 높은 수행점수를 보였다.
조사대상 학교를 선정하여 학년별 손 위생의 미생물학적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체 평균에서 일반세균은 3.89 ± 0.76 log CFU/hand, 대장균군은 0.80 ± 0.88 log CFU/hand, 황색포도상구균은 2.29 ± 0.84 log CFU/hand로 나타났다. 일반사항 및 손 위생습관에 따른 미생물학적 평가 결과, 세 균 모두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에게서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학년별로는 일반세균의 경우 고학년이 유의적(p<0.01)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황색포도상구균은 중학년이 유의적(p<0.05)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손 씻는 횟수가 많을수록 일반세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 유의적(p<0.01)으로 낮게 나타났고 문지르는 정도가 세심할수록 세 균 모두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황색포도상구균은 유의적(p<0.05)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실험군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 후 그 교육 효과를 미생물학적으로 평가한 결과, 일반세균, 대장균군, 황색포도상구균 모두 교육 전에 비하여 교육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대조군과 실험군 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일반세균, 황색포도상구균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있었으나(p<0.001) 대장균군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 일반세균은 유의적 차이를 보였으나(p<0.001), 대장균군과 황색포도상구균에서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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